충북도의회는 제426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2대 후반기 개원 1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도민을 섬기며 일 잘하는 의회’를 기치로 지난해 7월 출범한 12대 후반기 충북도의회는 집행기관을 감시·견제하면서도 도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소통·협력하는 진취적 의정활동을 펼쳤다.12대 후반기 도의회는 지난해 7월4일 첫 임시회를 시작으로 총 9차례, 114일의 회기 운영으로 345건의 의안을 처리했다.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보호, 창업지원, 일자리 창
의료영상정보 솔루션 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 주주총회에서 주주제안 감사 교체 안건이 부결됐다.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전날 임시주주총회에서 감사 해임 및 선임 의안이 부결 및 자동 폐기됐다고 공시했다.인피니트헬스케어는 정관 일부 변경 안건을 1호 의안으로 올려 원안대로 승인했다. 그러나 주주제안으로 올린 감사 박우칠 해임안과 이를 전제로 한 감사 허권 선임안은 통과되지 않았다.인피니트헬스케어는 "제2호 의안인 감사 박우칠 해임의 건은 부결됐으며 이 의안 부결로 인해 제3호 의
연수구의회는 오는 6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73회 연수구의회 정례회를 개최한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심사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구의회는 6월 12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 의안 심사와 소관부서의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등을 심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6월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할
대전시의회가 제9대 시의회 의원의 의정활동과 직원들의 실무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지침서인 ‘의사운영 안내서’ 책자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안내서는 총 7편 35장 275쪽 분량으로 구성돼 있으며 회의 운영, 의장 및 위원장 선거, 의안 처리 등 의사활동과 관련된 주요 용어의 개념, 해설과 사례 및 관계 법규 등이 폭넓게 담겨 있다.또한, 행정사무감사 처리 절차를 비롯해 회의록의 작성·공개 사항을 안내해 의회 행정 전체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이를 통해, 의원들에게는 의사진행 및 의안처리
대전시의회가 ‘의사운영 안내서’를 제작했다.안내서는 총 7편 35장 275쪽 분량으로 구성돼 회의 운영, 의장 및 위원장 선거, 의안 처리 등 의사활동과 관련된 주요 용어의 개념, 해설과 사례 및 관계 법규 등이 폭넓게 담겨 있다.또 행정사무감사 처리 절차를 비롯해 회의록의 작성·공개 사항을 안내해 의회 행정 전체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이를 통해 의원들에게는 의사진행 및 의안처리 방안을 안내하고, 실무자에게는 의회 의사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시의회는 전 의
박승찬 의원은 24일 제9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경제문화위원회 의안 심사에서 ‘청주시 금융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금융위기 상황에 놓인 청주시민을 돕기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청주시의회 박승찬 의원에 따르면 금융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점점 증가하고, 청주시 차원의 구조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체계적인 상담, 교육, 채무조정, 복지 연계를 포함한 통합적 금융복지 서비스 제공의 법적 근거를 조례에 담아 제정했다.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충북 지역 민영방송사 씨씨에스가 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해당 의안을 올리지 못하게 하려는 가처분 소송을 당했다.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모씨 외 1명은 지난 13일 공시에서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에 씨씨에스충북방송과 정모씨를 상대로 의안 상정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의안상정금지란 주주총회, 이사회 등에서 특정 안건을 올리지 못하게 막는 것이다. 김모씨 외 1명이 상정 금지를 신청한 의안은 제1-4호부터 제1-6호 의안으로 사내이사 박창규 선임의 건, 사외이사 김원국,
김만식 기자 = “민의를 수렴한 의안 발굴로 민생 회복에 앞장서겠습니다.”충북도의회는 24일 제426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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