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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청소년 유관기관, 위기 청소년 조기 지원에 맞손

인천지역 청소년 유관기관들이 위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똘똘 뭉쳤다.

시는 15일 인천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9곳과 학교밖청소년센터 8곳이 희망 디딤돌 인천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지역 위기 청소...
13일 오후 9시14분쯤 부천시 소사구 옥길동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이 출동한 구급대원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부천소사경찰서는 14일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술을 마신 채로 구급대원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손과 팔 등을
인천시의회는 지난 10일 일본 기타큐슈시의회 나카무라 요시오 의장을 포함한 대표단이 시의회를 공식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12년 4월 체결된 ‘양 의회 간 상호 왕래 합의’에 따라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교류 활동이다. 올해는 이날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일정
고양시 백마초등학교 야구부가 ‘경기도지사배 U-12 야구대회’서 우승을 차지했다.1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백마초교는 지난 9월 25일부터 지난 3일까지 안산유소년 야구장에서 열린 ‘2025 경기도지사배 야구대회 겸 제23회 박찬호기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 선발전에서 정상에 올랐
검찰이 보완수사 요구를 통해 허위거래를 꾸미는 수법으로 코스닥 상장사 및 자회사 자금 총 43억 원을 횡령하고, 상장폐지를 초래케 한 상장회사 경영본부장 등 3명을 재판에 넘겼다.1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는 A사 전 경영본부장 B(49
인천 계양역은 지하철 1호선, 공항철도, GTX-D 노선이 교차하는 이른바 '트리플 역세권'이라고 한다. 교통망만 놓고 보면 수도권에서 손꼽히는 입지다. 그러나 지금 계양역에는 제대로 된 상가 하나 들어서지 못한다. 이유는 단순하다. 개발제한구역, 이른바 그린벨트 때문이다.개발제한구역
'전자칠판 리베이트' 의혹으로 구속 기소된 신충식 인천시의원이 보석으로 풀려나면서 불구속 재판을 받게 됐다.14일 인천지법 제12형사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혐의로 기소된 신 의원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또 신 의원과 같이 기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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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동지여자고등학교가 2025학년도 대입에서 국내 최고 이공계 대학인 KAIST에 3학년 김민서·박채원 2명의 최종 합격생을 배출하면서 지역 교육계에 큰 반향이 일고 있다. KAIST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수도권 특목고 중심의 이공계 고교 출신이라는 구조 속에서, 지방 일반 사립 인문계 여고가 거둔 이 같은 성과는 지역 교육
해양환경공단이 중국과 해파리·갯끈풀 등 유해 생물에 대한 공동 대응을 논의했다.해양환경공단은 17일 중국 웨이하이에서 '제11차 한·중 유해해양생물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워크숍에서는 해양환경공단, 국립수산과학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중국과학원 해양연구소, 산둥대학교 등 한·중 양국의 유해해양생물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해파리, 갯끈풀 등의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노무라입깃해파리, 괭생이모자반 등 유해해양생물은 국경을 넘어 해양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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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노인복지관이 17일 에쓰오일 사회봉사단과 함께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대에서 정서적 고립과 사회적 단절 위험이 높은 독거어르신 15명을 초청해 ‘고래바다 여행’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외로움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나들이는 에쓰오일 봉사자와 어르신이 1대1로 짝을 이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관광 프로그램이 아닌,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장생포 고래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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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맞춤형 반도체 전문기업 세미파이브는 17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총 540만주를 공모하며 희망 공모가는 2만1000원에서 2만4000원이다. 공모 예정 금액은 1134억원에서 최대 1296억원으로 예상 시가총액은 7080억원에서 8092억원이다. 11월 수요예측과 청약을 거쳐 연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UBS증권이다.2019년 설립된 세미파이브는 AI 추론 및 HPC 설계에 특화된 SoC 플랫폼 기업이다. 리벨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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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멈췄던 정부 전산망이 발생 21일 만에 절반 이상 복구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7일 오후 9시 기준 정부 전산시스템 709개 중 357개가 정상화돼 복구율이 50.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불이 난 지 3주 만에 절반 고지를 넘긴 셈이다.이날 오후 6시보다 10개 시스템이 추가로 복구됐다. 등급별 복구 현황은 △1등급 31개 △2등급 41개 △3등급 146개 △4등급 139개로 집계됐다.새로 복구된 주요 시스템은 행정안전부의 공공자원개
상습 교통정체 구간인 제주시 노형오거리에 '공중 보행로' 건설이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공중보행로 추진은 아직 결정된 사안이 아니라고 밝혔다.제주도는 이날 해명자료를 내고 "노형오거리 교통개선 입체화사업과 관련해 '공중 보행로 추진 결정'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현재 진행상황을 설명했다. 제주도는 "노형오거리는 제주국제공항과 서귀포를 잇는 핵심 교통축으로, 출퇴근 시간대와 관광철마다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이다"고 전제했다.이어 "제주도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시개요전시명 | 2025 드림카툰전 / 제3회 봉래 양사언 선생 선정 전국휘호대회 수상 작품 전시회기 간 | 2025. 10. 22 – 202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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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미-신예은, 허남준 두고 우정 시험대…JTBC ‘백번의 추억’, 첫사랑 둘러싼 갈등 고조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세 인물의 감정선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11일 방영된 9회에서는 김다미와 신예은이 ‘첫사랑’ 허남준을 사이에 두고, 오랜 우정을 시험대에 올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과거의 따뜻한 추억이 현재의 갈등으로 이어지며, ‘백번의 추억’은 사랑과 우정이라는 감정의 교차점에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방송은 전국 5.5%, 수도권 5.6%의 시청률(닐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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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심통장, 자영업자 '생명줄'...추석 앞두고 하루 3천 명 몰려...58일→30일로 조기 마감
서울시 안심통장, 자영업자 '생명줄'...추석 앞두고 하루 3천 명 몰려...58일→30일로 조기 마감서울시가 생계형 자영업자를 위해 출시한 '안심통장 2호'가 시행 30영업일 만에 예산 소진으로 오는 15일 조기 마감된다. 1호 사업보다 한 달이나 빨리 마감되면서, 자금난에 시달리는 자영업자들의 절박한 현실이 고스란히 드러났다.특히 추석을 앞두고 유동성 위기에 몰린 자영업자들의 신청이 폭주하면서 하루 최대 3,135명이 몰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서울시는 올해 안심통장 1·2호를 통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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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선 인터뷰] 최경환 경북도의원(울릉군 선거구) 출마 예정자
대구경북취재본부는 경북 지역 9개 언론사와 공동으로 울릉군 유권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도의원(울릉군 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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