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보건의료원은 지역내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7일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지난 2020년도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해오고 있는 군은 고가의 접종 비용으로 인한 지역 고령자들의 경제적 부담절감과 접종률 향상
경북도 산하기관 고위 간부 A씨가 임기 도중에 돌연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다.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산하 기관 고위 간부 A씨가 지난 18일 사표를 제출했다. A씨의 사표는 다음날인 19일 곧바로 수리됐다.A씨는 내년 초까지 임기가 남아 있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경북도 관계자는 “A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경북에서 유럽의 문화를 한 눈으로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경북도서관은 오는 30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불가리아 키릴문자의 독특성과 보편성을 주제로 ‘불가리아의 글자·유럽의 알파벳’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불가리아 글자·교육 및 문화의 날을 기념해 주한 불가리아 대
김하늘은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13회에서 남편 설우재의 비밀을 추적하는 서정원을 연기했다.이날 서정원은 이나리와 아버지 사망 사건의 진범으로 설우재를 의심하며 괴로워했다. 임신 중인 아이의 아빠 설우재가 살인범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이 서정원을 벼랑 끝으로 몰아가기 시작했다. 이에 서정원은 기자의 본능을 발휘해 사건을 취재, 설우재에 대한 진실을 직접 알아내려 했다.그러던 중 서정원은 설우재가 무언시에 있다는 걸 알고 그가 묵고 있는 호텔로 향했다. 설우재의 호텔 방 앞에서 서
해외주식은 국내주식보다 위탁매매 수수료 등 거래비용이 높은 편이다. 다만 최근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 ‘서학개미’ 모객을 위해 '최저가'를 경쟁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 증권사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30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5개 국내 증권사의 작년 연간 외화증권 거래금액 합계는 554조2973억원, 외화증권 위탁매매 수수료 합계는 7026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약 2.9% 줄었다. 이 같은 거래금액은 국내주식 대비 약 20분의 1 수준이다.
경기 시흥시 월곶동 서해안로 인근 도로공사 현장에서 교량 상판이 붕괴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50대 근로자 A씨 등 공사 관계자 6명과 시민 B씨 등 총 7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중상으로 의식이 없는 상태이며, 인천길병원 외상센터로 이송됐고, B씨를 포함한 경상자들은 각각 병원으로 옮겨지거나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오후 6시 30분 현재 사고 수습은 대략 이뤄졌으나, 인명 검색 등 최종 수습 결과에 따라 부상자 규모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이날 사고는 크레인으로 교량을 설치하던 중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길이
인천녹색연합 황해물범시민사업단은 30일 ‘백령도 점박이물범 주민모니터링 5년 종합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는 백령도 주민들과 5년 동안 조사한 하늬바다 물범바위와 인공쉼터의 점박이물범 이용 현황, 연봉바위와 두무진 서식지의 이용 현황, 점박이물범 좌초 현황, 점박이물범 서식지역 환경정화 활동 등을 담고 있다. 보고서는 주민모니터링의 주요 성과 및 의의를 △주민참여에 의한 5년 모니터링 자료 구축 △인공쉼터 첫 이용 모습 관찰 및 하늬해변 주변 휴식지역 확장 현상 파악 △점박이물범의 첫 무리 도착시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국토교통부는 오늘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전국 지자체 총괄건축가 콜로키움’을 공동개최했다.정부는 공공건축의 디자인 개선과 건축·도시·경관 행정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2008년 민간전문가 제도를 도입했다. 이후 16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공공건축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이번 토론회다.민간전문가 제도는 현재 70여개 지자체에서 운영 중이다. 도시·건축 사업을 총괄·조정하는 총괄건축가 46명, 분야별
저출생 극복과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경북과 대구에서는 다양한 정책을 내놓으며 출산율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북도에서는 ‘저출생과의 전쟁’이라는 다소 절박한 용어까지 사용하며 지방 주도 저출생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경북일보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친화문화 조성
한솔그룹과 딥테크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한솔 V 프론티어스 5기’ 참가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5회차를 맞은 한솔 V 프론티어스는 한솔그룹과 블루포인트가 함께 다양한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그간 각 산업 분야를 선도해 나갈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해 왔다.이번 5기에는 스마트물류 및 공정 최적화, 디지털 혁신 및 고객 경험 개선, 친환경 소재 개발 및 자원순환,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모집 분야에서 문제점을 새로운 방식으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인제대학교는 지난 29일 늘빛관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2024년 선정된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재학생과 졸업생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전민현 총장, 이대희 대외부총장, 최용주 취업진로처장, 정기철 사무처장,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양산지청장, 김해시 혁신경제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한상근 총동문회장이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남도는 지난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강경성 산업부 1차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창원 국가산단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