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는 3일 청도문화원에서 ‘2025년 신년맞이 떡국 떡 나눔’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인제 지회장을 비롯해 이나경 청도군 행정안전복지국장, 최규문 기획실장, 홍봉옥 청도자원봉사센터장, 변소영 신임 여협 회장과 여성회 임원 등 회원 40여 명이
KBS대구방송총국이 제작한 신년 기획 다큐멘터리 ‘독도의 무명씨들’이 오는 3일 방영된다. 방송에는 독도를 반세기 넘게 집이자 일터로 삼아왔지만, 존재를 드러낸 적 없던 독도 해녀와 어부의 이야기가 담겼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700㎞ 거리가 넘는 바닷길을 건너 물질에 나섰던 제주의
푸른 뱀의 해 을사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 연말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의 아픔을 가눌 길 없는 무거운 마음으로 맞는 새해다. 온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던 비상계엄과 그에 따른 대통령과 각료의 탄핵 정국이 이어지고 있는 비상시국이다.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정치 혼돈으로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이 1일 제21대 영천시 부시장에 부임했다.이 신임 부시장은 2일 충혼탑을 참배한 후 시무식과 함께 각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으며 첫 업무에 들어간다.이어 지역 유관기관을 방문해 소통 행보를 펼치고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며 지역 현안 파악에 나설
인천시가 올해 국비 6조8000여억원을 확보했다. 다른 도시들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국회 감액 의결에 보통 3~4% 국비 증가세를 나타내는 상황에서 인천은 6%를 웃도는 성장 속도에 더해 금액에서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인천시는 2025년, 연 기준 최대 규모인 6조8729억원의
글로벌 관광도시 경주시가 지속적인 교통 안전정책 시행으로 최근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교통사고 사망자와 부상자 수가 각각 56%와 65%로 감소 했다. 경주시는 최근 10여 년간 지역 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80명대에서 30명대로 크게 줄었다고 5일 밝혔다
영양군은 지역내 결식우려아동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지원을 위해, 아동급식 전자카드 제도를 도입해 1월부터 시행한다. 군은 가맹점을 통한 원활한 급식업무를 지원하고, 현행 종이 식품권을 ‘급식 전자카드’로 변경해 매월 발행 및 교부하는 종이식품권 인쇄 예산을 절감하고 급식업무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증대하고자 사업이 추진됐다. 급식 지원사업은 결식이 우려되는 18세 미만의 아동에게 1일 1식 9500원 상당의 급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급식 카드는 일반 IC카드로 BC 카드 가맹점이면 어디든지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난 2일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지역 어린이 이용 시설을 방문해 청도의 미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청도군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
충북 청주시 ‘일상 플러스+ 추진단’은 오는 22일까지 일상 속 불편 해소를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접수한다.시는 올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운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나선다. 추진단은 각 사업 담당부서의 팀장과 담당자들로 구성돼 시민 편익을 증진하는 ‘일상 플러스+ 시책’을 발굴하고 5단계 체계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먼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책을 구체화한 뒤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실행에 옮긴다.이후 성과를 모니터링하고 수집된 피드백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시책을
춘천시는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시민 안전과 교통 원활성을 확보하기 위해 즉각적인 제설 작업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춘천시에 따르면 1월 5일 새벽 4시 30분 긴급회의가 소집, 제설 대책을 점검했다.이어 이날 오전 5시에 제설제 상차를 완료, 오전 7시부터 주요 도로와 결빙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제설 작업을 시작했다.이번 작업에는 사전에 준비된 제설 장비 63대와 친환경 제설제 6,809톤 중 일부를 사용했다.제설 구간은 춘천시 관내
디펜딩 챔피언 울산 고려아연 바둑팀이 주전 선수들의 공백을 이겨내지 못하고 수려한 합천에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울산 고려아연은 지난 27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3라운드 2경기에서 수려한 합천에게 1대3으로 졌다. 울산 고려아연은 주장 신민준 9단과 2지명 이창석 9단, 용병 랴오위안허 9단까지 모두 중국 갑조리그 포스트시즌에 나서면서 결장한 게 뼈아팠다. 가용할 수 있는 자원도 3명에 불과했다. 이날 울산 고려아연은 1국에 한상조 7단을 내보냈다. 한상조 7단은 박하민 9단의 실수를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전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제주항공은 제주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제주도는 지분 3.18%를 보유한 4대 주주다.
이날 회의에는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도 안전실, 소방안전본부, 자치행정국, 관광국 등 실무부서와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도내 공항 안전 강화 대책과 함께 사고대책 수
김포경찰서 문연수 월곶파출소장이 26일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일보・서울매일・도민일보・시사통신이 주관하는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국민치안공헌대상을 수상했다.문연수 소장은 깊은 사명감과 투철한 책임감으로 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탁월한 역량과 혁신으로 공공의 이익과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하는 등 큰 역할을 수행했다.
총 179명의 희생자를 낸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해외 나들이에 나섰던 가족 단위 여행객과 동료 여행객들이 다수 탑승한 것으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더했다.29일 전남 영광군에 따르면 군남면 주민 A 씨일가족 9명은 이날 오전 무안국제공항에서 사고가 난 제주항공 7C2216편에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181명 탑승자 중 최연장자로 A씨와 자녀 등 4명은 영광에 거주하고 있다. 나머지 친인척 등 5명은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A씨 팔순 잔치를 위해 함께 태국 방콕 여
창원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지난해 전체 4억 7300만 원을 기록해 애초 목표액 대비 118% 초과 달성했다.젊은층 기부 문화 확산이 주요한 원동력으로 확인됐다. 기부액 기준 한 사람당 10만 원이 전체의 89%를 차지했으며, 기부자 기준으로 1970~1990년대생 기부가 85%에
홍남표 창원시장이 ‘미래 50년 혁신성장 가시화, 시민 안전 최우선 보호’를 2025년 시정운영 목표로 삼고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홍 시장은 3일 미래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비롯해 웅동 복합관광레저단지 조성, 산호동 옹벽 전도 복구 현장을 찾았다.창원국가산업단지 일원에
과거 경남에서 민주화 운동에 투신했던 인사 55명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와 함께 체포영장 집행을 막은 경호처를 강력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이들은 4일 진주형평운동기념탑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수괴 윤석열은 경찰로 국회를 봉쇄하고 군대로 국회를 침탈해 헌법을 부정했고 민주주의에
수도권 열독률 1위 인천일보가 2025년 인천·경기의 지역정체성을 담아내는 담론의 장이 되고자 혁신을 꾀합니다. 공동체 저널리즘을 추구하고 AI 멀티 뉴미디어 시대를 선도해 독자들에게 다가가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인권과 평화, 공감과 참여, 지역밀착형 언론인권,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