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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 드림(Dream), 미래로 Fly!’...설문대 문화축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센터 일에서 ‘나를 찾아 드림, 미래로 Fly!’를 주제로 한 설문대 문화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수강생과 동아리의 재능기부 공연과 전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대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교육 성과를 도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복합 문화축제의 장이다.

축제 슬로건인 ‘나를 찾아 드림, 미래로 Fly!’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찾고 미래로 도약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센터에서 매년 5,000여 명의 도...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는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온누리 상품권 200만원을 후원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추석을 맞이해 농어촌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연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전병칠 농어촌본부 제주본부장은 “한국농어촌공사는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존재하는 준 정부기관이다. 민족 대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아이들에게 희망과 응원을 전하고자 마련했다”며 “도내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저희 공사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이 같은당 송재호 전 국회의원과 부승찬 국회의원과 만나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문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가운 얼굴들과 마주 앉았다"며 송 전 의원 및 부 의원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에는 문 의원과 두 사람이 '엄지척'을 한 모습이 담겼다.문 의원은 게시글에서 "때로는 경쟁자로, 때로는 동료로 걸어온 길이지만 결국 마음은 같았다"며 "더 나은 제주를 만들고 싶다는 하나된 마음"이라고 말했다.이어 "각자의 자리에서 그동안
서귀포시는 대정읍 신도2리에 84번째 재활용도움센터를 설치해 본격적으로 운영을 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도2리 재활용도움센터는 연면적 74.88㎡의 규모로 올해 4월부터 사업비 3억여 원을 투입해 지난 9월 완공했다.센터에는 △가연성수거함 4개 △재활용분리수거함 12개 △RFID음식물계량장비 6개 등과 생활쓰레기 배출시설 및 관리사무실,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 등이 설치됐다.신도2리 재활용도움센터는 3명의 청결지킴이가 교대로 근무하면서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안내 및 재활용품
국내 유명 연예인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유명세를 탔던 서귀포시 중산간 지역에 위치한 한 카페가 불법 산지 전용을 한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9일 제주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서귀포시는 최근 서귀포시 표선면 중산간에 위치한 모 카페에 대해 산림훼손 혐의로 수사를 의뢰했다.이 카페는 건물 주변 임야 약 6000㎡에 허가 없이 산책로와 주차장을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곳은 연예인 ㄱ씨가 운영하는 카페로 입소문을 탄 곳으로, 현재 ㄱ씨는 운영에는 관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장 조사를 통해 불법 산지 전용 사실을 확인한 서귀
'2025 문화의 달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한 '마중콘서트'가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일출봉 광장에서 개최된다.문화체육관광부와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2025 문화의 달 행사추진위원회 및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2025 문화의 달 행사'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끌어내고자 마련됐다.특히 제주 대표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에서 도내 청년 예술인들이 선보이는 버스킹을 통해 지역사회의 참여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공연에는 어쿠스틱
서귀포시는 가을철 산림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의 생명 보호를 위해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최근 타 지자체 및 관리소의 벌목 산림사업장에서 근로자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서귀포시는 5개 산림사업장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안전실태 특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특별점검은 가을철 숲가꾸기·임도·조림·벌채 등 주요 산림 사업이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부서장 및 재해예방기술지도 전문기관과 함께 실시한다.주요 점검 대상은 △안전장비 착용 및 관리 여
제주 4.3 사건의 진실을 담은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국회에서 열린 특별전이 15일 공식 개막했다.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주 4.3, 기록과 예술로 밝혀낸 진실: 국회 4.3 특별전’ 개막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위성곤·김한규·문대림·정춘생 국회의원,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하성용 4.3 특별위원장, 김창범 4.3 유족회 회장, 정영남 재향경우회 회장, 소설가 현기영, 유철인 제주대 명예교수 등 다수가 참석했다. 우원식 의장
매니지드 보안 업체 레벨블루가 동화된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 플랫폼 업체 사이버리즌을 인수한다고 실리콘앵글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사이버리즌은 솔루션은 공격 요인들을 실시간 분석해 신속한 대응을 지원한다. 특히 시그니처 기반·비시그니처 기반 공격을 모두 탐지한다. 사이버리즌은 올해 초 트러스트웨이브와 합병 계획을 철회했으나, 결국 레벨블루 품에 안기게 됐다.사이버리즌은 지금까지 9억3800만달러를 투자받았으며, 주요 투자자로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리
가을 대표 축제인 '정읍 구절초 꽃축제'를 앞두고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안전 돋보기'를 들이댔다. 전북 정읍시는 축제 개막에 앞서 행정안전부·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지난 13~14일 이틀간 강도 높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행안부와 전북도, 정읍시 재난안전과·보건소 관계자 등 7명이 참여했다 점검반은 행사장 주요
현재 산업 제조공정은 ‘다품종 생산’ 및 ‘전량 수작업’에 의존함에 따라 인력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며, 수요에 따른 신속 대응도
영주시새마을회가 15일 자녀 3명을 둔 맞벌이 가정을 찾아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는 다자녀 및 맞벌이 가정의 가사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봉사에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원 등 7명이 참여했으며, 정리 수납 전문가가 함께 동행해 주방을 중
인천관광공사가 지역 소이 청년들에게 정부 포상금 전액을 기부하며 공익을 실천했다.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4일 '2025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행정안전부 장관상 포상금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앞서 공사는 지난달 29일 행정안전부·지방공기업평가원 주최 '2025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지역소비 촉진 및 지역상생·협력'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 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만 원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는 거제 계룡산유아숲체험원 내 울창한 편백숲 속에서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오감을 깨우는 계절 맞춤형 생태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계룡산유아숲체험원은 울창한 편백숲과 넓은 잔디광장을 품고 있는 도심 속 어린이 숲교실로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품숲’ 중 하나인 ‘계룡산 편백숲’이 인근에 있으며 2022년 조성 후 연간 1만명 이상의 거제지역의 아이들등이 방문하는 유아숲체험원으로 자리잡고 있다.최근 운영 중인 10월 생태프로그램으로는 숲속 재료를 친구들과 협동하여 찾으며 소꿉놀이를 하는 ‘
경상남도교육청은 10월 15일 도내 교장, 교감 등 학교 관리자 58명과 토론회를 열어 정책 부서와 교육 현장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토론회는 정책이 시행되는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의사소
메타코어글로벌은 SPC그룹 차세대 ERP 시스템에 SAP 전용 성능관리 솔루션 ‘아울렌즈’를 성공적으로 구축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구축은 SPC그룹이 추진한 SAP S/4HANA 클라우드, 프라이빗 에디션 기반 차세대 ERP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복수의 SAP 서버에서 운영되는 전 계열사의 시스템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한 통합 성능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했다.이에 따라 메타코어글로벌은 아울렌즈를 적용해 ▲멀티 서버 운영 환경의 복잡성 해
외교부가 캄보디아 내 취업사기·감금 등 범죄 피해가 빈발하는 일부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를 대폭 상향 조정했다. 일부 지역에는 최고 단계인 4단계 ‘여행금지’ 경보가 내려졌다.외교부는 15일 “오는 16일 0시부터 캄폿주 보코산, 스바이리엔주 바벳시, 반테이메안체이주 포이펫시에 대해 여행금지 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들은 현재 특별여행주의보가 적용 중이며, 이번 조치로 경보가 최고 수준으로 격상된다.보코산은 지난 8월 한국인이 숨진 채 발견돼 주목을 받은 곳이다. 바벳시와 포이펫시 역시 범죄조직이 활개치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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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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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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