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용인병 부승찬 국회의원 후보는 9일 오후 수지구청역에서 진행될 집중유세에 20대부터 80대까지 수지구민들이 각각 2~3분씩 시민연설을 한다고 밝혔다.부 후보는 “13일의 선거운동 기간, ‘나라다운 나라’를 염원하는 전 연령대의 수지구민들과 함께 쉼없이 뛰고 또 뛰었다”며 “나라다운 나라, 수지다운 수지를 만들기 위해 내일 투표에 꼭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시민연설에는 20대 정승윤씨, 김수린씨, 40대 김대환씨, 50대 김석일(풍덕천
제22대 총선에서 경기도 용인시병 선거구에 출마한 제주출신의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초접전 승부 끝에 당선됐다.12일 새벽 개표율 99.9% 상황에서 부 후보는 50.3%의 득표율로 국민의힘 고석 후보를 불과 0.6%p차로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부 후보는 개표율 80%대 상황에서는 2위로 밀려나기도 했으나, 마지막 개표에서 판세를 뒤집었다.부 후보는 제주시 구좌읍 출신으로 세화고,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통일학 협동과정 겸임교수와 국방부 대변인 등
더불어민주당 용인병 부승찬 국회의원 후보는 2일 수지광교산아이파크에서 간담회를 열고 주민들로부터 주택연금, 난방요금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부후보는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수지광교산아이파크의 주택연금 가입과 주거용 난방요금으로의 전환에 대해 적극 검토하길 바란다”며 “기관은 입주민이 부당하고 불합리한 처분을 받지 않도록 충분히 대화하고 협상해야 한다”고 말했다.2010년 사업계획이 승인된 분양형 노인복지주택, 수지광교아이파크는 전 세대가 개인에게 분양됐다. 문제는 2015년 노인복지주택 분양을 금지하는 노인
‘더불어민주당 용인원팀’은 6일 낮 12시 용인시 수지구청 사거리에서 이재명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합동유세를 벌였다. 이 대표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용인병 부승찬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해 이상식 용인갑 후보, 손명수 용인을 후보, 이언주 용인병 후보와 합동유세를 진행했다. 부승찬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용인원팀’은 윤석열 정권심판과 용인발전을 위해 똘똘 뭉쳤다”며 “수도권의 대표적인 격전지 용인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승리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부 후보는 “수지구 사전투표율이 지난 총선보다 3.52%P
더불어민주당 용인병 부승찬 국회의원 후보는 3일 수지구 맞춤형 특화 온동네 초등돌봄 운영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부후보는 이날 “저출생 문제는 ‘한 아이의 기본적 삶을 국가가 책임지자’라는 기본 철학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수지구민들에게 필요한 지자체 협력형 온동네 초등돌봄 운영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부 후보가 언급한 지자체 협력형 온동네 초등돌봄은 학부모가 아이를 맡기고 일할 수 있도록, 오전 7시30분~9시와 방과후~저녁8시에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다. 이 제도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완료된 결과 제주지역에 연고가 있는 후보자들의 희비가 엇갈렸다.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후보자 가운데 제주와 인연을 맺고 있는 후보자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각 3명, 조국혁신당 1명 등 7명이다.먼저 제주시 구좌읍 출신으로 전 국방부 대변인 등을 역임한 부승찬 당선인은 경기도 용인시병 선거구에 출마해 50.26%를 득표하면서 49.73%를 얻은 고석 후보에 0.53%포인트 차이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여의도에 입성했다.또 비례대표에서도 제주 출
존경하는 수지구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윤석열 정권심판과 수지발전을 염원하는 민심이 만들어낸 승리입니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국민과 수지구민의 뜻을 깊이 새기고 받들어, 해야 할 일을 해나가겠습니다.‘나라다운 나라’ 그리고 수지 발전을 위해 뛰고 또 뛰겠습니다.수지구민들의 큰 부담이었던 신분당선 요금, 반드시 인하하겠습니다.경제폭망·민생파탄·국민무시로 일관한 윤석열 정권, 제대로 심판하겠습니다. 선진국 문턱에서 넘어진 우리, 다시 자긍심 넘치는 나라로 만들어가겠습니다.수지의 품격을 높이는 정치로 ‘수지의 기분좋은 변화’
4·10 총선에서 제주 출신 또는 제주를 연고로 한 출향 인사 7명이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다.추자도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당선인은 경남 김해시을에서 3선에 성공했다.1960년 제주시 추자면 신양리에서 어부 집안의 3남4녀 중 삼남으로 태어난 김 당선인은 유년시절 대부분을 추자도 바다에서 보낸 섬 소년이었다고 회고했다.봉하마을 대표를 역임, 노무현 대통령의 마지막 집사로 불렸던 김 당선인은 3선 중진 의원으로 거듭났다.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출신으로 세화고를 졸업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은 경기 용인시병에서 당선됐
4·10 총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6일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지도부가 경기도를 찾아 후보 지지 유세에 나선다.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투표율 65% 이상을 목표로 하는 만큼 현장에서 사전투표 독려도 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에 서울 중동성동구을에서 박성준 후보지지 유세를 마친 뒤 오후에 경기도를 찾는다. 이 대표는 가장 먼저 용인 수지구를 방문해 부승찬 후보 지지를 한다. 이어 이 대표는 이천시에서 엄태준 후보와 유세에 나선다. 이후 이 대표는 여주양평의 최재관 후보를, 포천가평의 박윤국 후보를, 동두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후보 4∙10 총선 용인시병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후보가 당선됐다. 99.98%가 개표된 11일 오전 3시 현재 부승찬 후보가 50.26%를 얻어 선두를 달렸다. 2위 국민의힘 고석 후보는 49.73%다. 두 후보의 표차는 0.53%p, 851표차다. /이경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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