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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직업교육훈련 교사, 폴리텍대서 연수 가져

요르단 직업교육훈련 교사 13명이 지난 27일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에 로봇 기술교육 연수를 위해 방문했으며, 이번 방문은 KOICA 글로벌연수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로 한국의 선진 직업교육훈련 모델을 공유하고 이를 요르단 직업교육 현장에 접목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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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참모진이 10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할 준비를 조용히 하고 있다고 CNN이 복수의 트럼프 행정부 관리를 인용해 6일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오는 10월31일~11월1일 경주에서 열리는 이번 APEC 정상 회의는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여겨진다. 3명의 트럼프 행정부 관리는 APEC 기간 중 양자 회담 가능성을 논의했으나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 세부 사
경주에서 열린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울릉고 학생들이 대회홍보크리에이터 부문과 비즈니스프로그래밍 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해 전국 정상의 실력을 입증했으며 지역민들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많은 특성화고 학생들과 치열하게 경쟁한 가운데, 작은 섬 울릉도에서 출발한 학생들이 두 부문 금상이라는 전례 없는 성과를 동시에 이룬 것은 단순한 수상을 넘어선 역사적인 쾌거라고 반겼다.
카이스트·경북연구원 3년간 공동 연구각계 전문가ㆍ어린이와 일반 도민 등 1,320여명 참여미래세대 그린북ㆍ미래영상보고서 등 자료 도민공유 5일 발표된 '경상북도 미래비전 2045'는 국내 지자체 최초로'가치 기반 장기마스터플랜'으로 수립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지난 2022년부터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과 경북연구원이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전문가 도민 학생 등 총 1,320명이 참여했다.이번 미래비전은 경북이 직면한 여러 도전과 미래 변화를 예측하고 경북 차원의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해
포항지역 경북도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6일 자신이 속한 청년단체에 2000만원을 기부한 혐의로 포항에 지역구로 둔 A 도의원을 불구속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A도의원은 지난 2023년 자신이 회장으로 돼 있는 포항의 모 청년단체에 사업 비용 2000만원을 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024년 11월18일 A도의원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 한 바 있다.그는 당시 현직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이 청년단체의 회장직을 맡
새마을문고포항시지부는 지난 5일 포항시새마을회관에서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열었다.이날 강연을 맡은 이진아 강사는 ‘책으로 사람을, 사람으로 세상을’이라는 주제로 독서의 가치를 전하며, 독서가 개인의 정서적 성장은 물론 사회 발전을 이끄는 힘임을 강조했다. 또한 독서가 일상과 공동체에 불러오는 긍정적인 변화를 구체적인 사례로 소개해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었다.이번 강좌는 새마을문고포항시지부가 추진하는 ‘범국민 독서 생활화 운동’의 핵심 사업으로, 포항시민의 독서율을 높이고 정서적 함양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포항기업 정주화 연구회’는 지난 5일 회의실에서 ‘지역 창업기업 정주화를 위한 개선 방안 정책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4월 착수한 연구용역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진단 결과와 정책 도출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상일, 김철수, 전주형, 조영원 의원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 수행기관인 한국융합정책연구원은 그간의 정량·정성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창업기업의 입지 현황 및 애로 요인 △정주 환경(주거·교육
▲임외자씨 별세, 도병기씨 배우자상, 도성찬·선희·양희씨 모친상, 임정수씨 빙모상 = 11일, 의성전문병원장례식장 특실, 발인 13일 오전 6시 50분, 장지 의성천제공원. 연락처 0507-1314-4004
강릉해양경찰서는 여름철 성수기 7~8월 해수욕장 등 연안사고 통계 분석으로 연안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연안사고 통계 분석 결과, 올해 7, 8월 강릉해경 관할구역인 강릉시~ 양양군에서 총 11건의 연안사고가 발생했으며, 5명이 사망했다.이 중 사망사고 5건을 중심으로 유형별 분석한 결과, 발생 장소는 해안가 및 해수욕장이 가장 많았으며, 수중레저활동이 이루어지는 해양에서도 1건이 발생하였다.사고 유형은 스노클링, 단순 물놀이, 조개 채취, 스킨스쿠버 등 다양했으나, 대부분 파도에 휩쓸
충북 최초 컨벤션시설인 청주오스코가 문을 열었다.충북도는 11일 청주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청주오스코의 공식 개관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오스코 건립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오프닝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김영환 충북지사는 개관식에서 “청주오스코는 단순한 복합문화공간을 넘어, 충청북도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도민의 자부심이자 사랑받는 충북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청주오스코는
경기 침체 장기화로 제주지역 경제가 벼랑 끝에 몰렸다.11일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기업 대출 연체율은 1.29%, 가계 대출 연체율은 1.25%다.연체율은 1개월 이상 원리금을 갚지 못한 것으로, 제주는 전국 평균과 비교해 연체율이 갑절이나 높았다.한은 제주본부는 관광객 소비 감소, 청장년층 인구 유출에 따른 소비 침체, 소상공인 운영비용 상승, 서비스업 의존도가 높은 경제구조 등이 연체율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민생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지
국가유산청·경상북도·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과 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가 오는 12일 경주 대릉원 동편 쪽샘지구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세계유산축전은 국내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그 의미를 공유하는 행사로, 경주 단독 개최는 올해가 처음이다. 이번 축
고무보트를 타고 제주도 해안을 통해 밀입국한 중국인 1명이 추가로 검거됐다. 11일 하루에만 2명이 검거된 것이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검거된 인원은 5명이다. 수사당국은 나머지 1명의 행방을 추적 중이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 여성 ㄱ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11일 밝혔다.해경은 ㄱ씨에 대한 추적 수사에 나서던 중, 11일 오후 5시 50분쯤 제주시 용담동 모처에서 ㄱ씨를 긴급 체포했다.앞서 제주해양경찰청은 11일 낮 12시 3분쯤 서귀포시 위미리 모처에서 중국인 남성 ㄴ씨를
중부뉴스통신 = “온기나눔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물결운동을 펼치고 있는 안산시와 발맞춰, 안산지역로타리협의회는 9월 10일 이동밥차
현기종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12일 서귀포항 동부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서귀포수협 창립100주년 기념식 및 제6회 서귀포은갈치축제 개막식'에 참석 할 예정이다.
임철규 의원은 남강댐 방류 피해, 사천·진주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무산, 서부경남 주력산업 다각화, 사천 학군 조정 갈등 등 지역 현안 전반에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0일 이태원 참사 유가족 150명이 김미나 창원시의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김 의원이 원고들에게 합계 1억 4330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김 의원의 게시글이 유가족과 고인의 인격권을 침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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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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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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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당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 연장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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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대 속도
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BBQ는 지난해 진출 이후 현재 필리핀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최근 BBQ는 하루 방문객 20만명이 넘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오브아시아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 메뉴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인기를 얻고 있다.회사는 필리핀에서 주요 상권에 대형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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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남한산성문화제 19일 개막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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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실세’ 이기훈, 도주 55일 만에 체포…특검 구속영장 청구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이기훈 부회장에 대해 11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7월 17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지 않고 도주했다가 전날 전남 목포에서 검거됐다.특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이 부회장을 소환조사한 뒤, 오후 7시 42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이 부회장은 2023년 5~9월 삼부토건이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참여하는 것처럼 꾸며 허위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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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업체 40% 수주 … 청주시 `인력 풀' 무색
속보=청주시의회 박승찬 의원이 청주시의 사업추진 시 업체 선정과정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심사위원 `인력 풀' 제도로 진행한 제안 평가 입찰 사업 중 40% 정도를 특정 업체가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취재결과 이 제도를 활용해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이뤄진 협상에 의한 계약 13건 중 5건은 박 의원이 지난 4일 열린 임시회에서 공무원-업자-심사위원 간 비리 의혹을 제기하면서 시장 측근으로 지목한 A 업체가 수주했다.박 의원 의혹제기가 사실이라면 계약 공정성을 높이려 도입한 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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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첫 컨벤션 청주오스코 공식 오픈
충북 최초 컨벤션시설인 청주오스코가 문을 열었다.충북도는 11일 청주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청주오스코의 공식 개관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오스코 건립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오프닝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김영환 충북지사는 개관식에서 “청주오스코는 단순한 복합문화공간을 넘어, 충청북도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도민의 자부심이자 사랑받는 충북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청주오스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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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해경, 연안사고 분석을 통해 안전관리 강화
강릉해양경찰서는 여름철 성수기 7~8월 해수욕장 등 연안사고 통계 분석으로 연안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연안사고 통계 분석 결과, 올해 7, 8월 강릉해경 관할구역인 강릉시~ 양양군에서 총 11건의 연안사고가 발생했으며, 5명이 사망했다.이 중 사망사고 5건을 중심으로 유형별 분석한 결과, 발생 장소는 해안가 및 해수욕장이 가장 많았으며, 수중레저활동이 이루어지는 해양에서도 1건이 발생하였다.사고 유형은 스노클링, 단순 물놀이, 조개 채취, 스킨스쿠버 등 다양했으나, 대부분 파도에 휩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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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예비역 하사 임용식
11일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열린 예비역 하사 임용식에서 예비역 하사로 임용한 인원들이 임용선서를 하고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