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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광주광역시축구협회 회장선거 최수용 후보 당선

각 종목단체장의 임기 만료로 선거가 뜨거운 화두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제일 먼저 경선을 치루는 축구협회가 선거를 마쳤다.

광주광역시축구협회 사무국에 따르면 지난 11월부터 위촉된 광주광역시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 에는 통합 이후 실시된 제4대 광주광역시축구협회장 선거를 절차에 따라 진행하였으며, 지난 12월 16일~17일까지 후보등록을 거쳐 기호1번 박현길 후보와 기호2번 최수용 후보가 자웅을 겨뤘다 결과는 기호2번 최수용 후보가 현 회장을 누르고 당...
존경하는 부평구민 여러분!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과 풍요로움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더불어,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어려운 상황에도 힘차게 일상을 지키면서 구정에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 큰 부평을 완성하고 수도권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자 힘차게 출발한 민선 8기가 어느덧 반환점을 지나 3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와 직원들은 구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사항을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아동이 보다
사랑하는 1,410만 경기도민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먼저, 불의의 항공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큰 슬픔을 겪고 계실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경기도는 참사를 수습하고 아픔이 치유될 때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2024년 경기도는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해 끊임없이 나아갔습니다.‘사람 중심’ 원칙으로 방향과 속도를 잃지 않았습니다. 새해에도 경기도는 굳건하게 중심을 지키겠습니다.도민의 삶과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사람에 투자하는 일, 오늘의 기후 위기를 내일의 성장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지난 한해, 하남시는 살기 좋은 도시로서의 명성을 널리 알리며 도시의 위상을 한층 높인 뜻깊은 해였습니다. 행정안전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1위,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지수’ 전국 1위, 도시연구소 발표 ‘사회안전지수’ 수도권 4위,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 발표 ‘지역발전지수평가’ 전국 4위 등 우수한 정책과 행정 서비스가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2021년 통계 기준 하남시 1인당 GRDP는 2천7백여만원으로 경기도
신년인사에 앞서,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대해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존경하는 250만 대구시민 여러분! 나라가 혼란스럽습니다. 그러나 대구시정은 흔들림 없이 추진되고 있습니다.지난 한해 대구가 다시 우뚝 일어서기 위해 대구굴기를 기치로 내걸고 대구혁신에 총력을 다해 왔습니다. 시정 전 분야에 걸쳐 100가지의 혁신을 단행하고 여기에 대구경북통합을 더해 「대구혁신 100+1」의 틀을 완성하였습니다. 이 중 63개 과제는 이미 완료하였고 나머지 과제들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비록, 대통령 탄핵 정국
부산시민 여러분,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바라시는 모든 일 뜻대로 이루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금의 시국이 새해를 맞는 우리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역사가 증명하듯 우리는 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왔습니다. 이번에도 우리는 분명 그러할 것입니다.어려운 시국 속에 부산시는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우선의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지난 연말 발표한 ‘긴급 민생안정 5대 프로젝트’를 필두로 골목 경제에 힘을 불어넣고 시민의 일상을 따뜻이 보살피겠습니다. 부산을 글로벌
희생자의 명복을 빕니다.2024년을 떠나보내고, 2025년 새해를 맞습니다. 여전히 계엄의 충격과 참사의 아픔은 아물지 않았고, 민생경제는 벼랑 끝입니다. 더 단단한 민주주의, 더 따뜻한 민생경제 새해 우리가 반드시 넘어야 할 가파른 산입니다. 2024년은 어제의 광주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지켜낸 해였습니다.5·18 민주화운동이 빛의 혁명으로, 횃불이 응원봉으로, 주먹밥이 선결제로 부활해 대한민국을 지켰습니다.2025년은 오늘의 광주가 내일의 대한민국을 준비하는 해입니다.무도한 대통령에 의해 훼손된 민주주의는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참배하며 힘찬 시작을 알렸다.이날 참배에는 윤영구 협회장과 직무분야별 기술인회장, 대의원 및 임직원 등 50여명이 함께했다.참석자들은 현충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며 직무수행 중 순직한 기술인 등을 비롯한 선열의 넋을 기리고, 이후 국가유공자 묘역과 전시관 등을 방문해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윤영구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은 “K건설의 주역인 100만 건설기술인과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안전하고 튼튼한 대한
김재욱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7일 오전 동천동에 거주하는 강근희·박선혜 씨 가정을 방문해 지...
경기도가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 성장과 기후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환경보전기금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오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지원단체로 선정된 단체는 최대 3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받을 수 있다.지원대상 사업은 ▲기후변화대응·탄소중립을 위한 교육 ▲기후행동 활동가 양성 ▲생태계 모니터링, 보전 활동 및 복원 사업 ▲생활 쓰레기 감축 활동 ▲쓰레기 수거 활동 및 무단투기 등 감시 ▲환경
KB금융그룹은 7일 새해를 맞아 광고 모델인 배우 박은빈과 함께 발매한 '꿍따리 샤바라' 음원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에 기부한다고 밝혔다.KB금융 관계자는 "음원을 듣고, 챌린지에 참여한 많은 국민들과 함께 모은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인
컴투스홀딩스가 올해 PC·온라인 게임을 선보이는 등 플랫폼을 다각화하는 한편,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를 통해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7일 컴투스홀딩스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인디 게임업체 이즐에서 개발한 던전 탐험형 로그라이트 게임 '가이더스 제로'를 스팀 얼리 액세스에 선보이는 등 플랫폼 확대를 위한 시험에 나섰다.이 작품은 2D 픽셀 그래픽과 아기자기한 캐릭터 디자인 등으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올해 1분기 중 PC 및 콘솔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가 예고됐다.이 회사는 또 글로벌 퍼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등 4개 과기원 지원자가 전년보다 28%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증원 여파로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의대 지원에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대구경북과학기술원·한국과학기술원·광주과학기술원·울산과학기술원 등 4개 과학기술원 지원자 수는 4844명으로 지난해보다 28.2% 감소했다. 평균 경쟁률 역시 지난해 103.74대 1에서 80.73대 1로 급감했다. 대학별로 살펴보면 지원
제주항공이 지난 12월 29일 무안공항에서 사고가 발생했다.탑승객은 총 181명 탑승으로 사망자는 179명, 생존자는 승무원 2명이다. 이번 사고는 조류 충돌로 인한 사고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철새도래지 인접 제주 제2공항 예정지가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국토부는 지난달 29일 3차 브리핑에서 “당초 활주로 01방향으로 착륙을 시도하다가 관제탑에서 조류 충돌 주의 경보를 준 것으로 파악됐으며 얼마 안 돼 조종사가 메이데이를 선언했다”며 “관제탑은 같은 활주로 19방향, 반대방향으로 착륙하도록 허가하고 해당 항공기가 이를 수용해
대학의 등록금 인상 기조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등록금 인상으로 재학생 1인당 평균 31만4000원의 부담 증가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비상계엄으로 민생은 바닥인데 대학들은 적립금을 쌓아두고 등록금을 올려 한 해 6000억원을 더 걷는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국회 교육위 민주당 정을호 의원이 7일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등록금 인상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미칠 재정 부담을 분석한 결과 대학들이 올해 등록금 인상 상한인 5.49% 수준으로 등록금을 올릴 경우 재학생 1인당 부담이 평균 31만
오산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등 주요 기관이 주관한 13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복지 13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주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민관협력 강화, 위기가구 발굴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은 단순한 행정적 성과를 넘어 시민들의 삶에 온기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산시는 2025년에도 촘촘한 복지망을 통해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정책을 이어가며, 더욱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복지 사각지대 없는 서비스, 대상 수상 영예오산시는 2024년, 전국
충북지역 대부분의 하천이 1등급 수준의 수질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11월 말까지 도내 170개 하천의 수질을 조사한 결과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의 전체 평균 농도가 1㎎/ℓ로 환경정책기본법상 하천 생활환경기준 1등급을 유지했다.지난 10년간 평균값은 1.1㎎/ℓ이다.지점별 세부결과는 1등급 198곳, 2등급 12곳, 3등급 4곳, 4등급 이상 3곳 등이다.지역별로는 영동군이 평균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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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 정치권 과제…내란 완전 진압·참사 수습·민생 돌봄
2025년 새해가 밝았지만 정치 현실은 12.3 내란 사태 후폭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무안 제주항공 참사까지 겹치면서 희망에 차 있어야 할 새해 벽두가 분노와 침통함으로 무겁게 가라앉았다.◇내란 진압 급선무 = 새해 정치권 선결 과제는 ‘내란 진압’이다. 내란 수괴 혐의자 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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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상하수도 예산 1조 521억원 편성...1조 시대 활짝
경상북도는 올해 상하수도 관리 혁신을 위해 1조 521억원을 투입한다. 하수도 분야는 지난해 사업비 6,481억원보다 972억원 증액된 7,453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역대 최대액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다.예산이 확보된 주요 세부 사업은 ▲노후상수도정비사업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하수처리장확충사업 ▲하수관로정비사업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도심침수대응사업 등이다. 도는 올해 지역 밀착형 생활 SOC 사업에 포함된 노후상수도정비사업과 하수관로정비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깨끗한 물 공급과 안전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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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체포 '첩첩산중'…공수처, 재정비후 주말 집행 재시도할듯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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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한글·세종대왕' 문화 브랜드로 꽃피운다
김해시가 새해 한글과 세종대왕 문화 브랜드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김해시는 올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광화문 세종대왕상을 만든 김영원 조각가를 내세운 '김영원미술관'을 새롭게 구성해 오는 3월 정식 개관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이 미술관 개관일은 한글날인 10월 9일로 예정하고 있다.세종대왕상 조각 원형틀이 들어선 이 미술관은 김해종합운동장 내 복합미술관으로 4개층, 연면적 5천590㎡ 규모다.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제105회 전국체전 때 이 미술관을 임시로 개관해 높이 6.2m, 가로·세로 5m인 세종대왕 동상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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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신년사 전문 .."'미래교육청'으로 새출발 하겠다"
존경하는 경기교육가족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경기교육은 시대변화에 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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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하며, 조례에 관한 단상(斷想)
「대한민국 헌법」 제117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자치에 관한 규정을 제정할 수 있다. 지방의원은 주민 의사와 행정수요를 반영해 조례를 만들고 의회 심의를 통과한 조례는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사업과 예산 편성의 근거가 된다. 즉, 조례는 지방자치의 ‘첫 단추’와 같다.그러나 짧은 지방자치의 역사, 행정사무 권한이 상당 부분 중앙정부에 예속된 한계 속에서 조례는 우리가 흔히 아는 법률에 비해 익숙하지 않은 게 사실이다. 여전히 조례가 왜 필요한지 묻는 사람들도 있다. 지방자치, 풀뿌리 민주주의가 선거 때나 주목받고 여전히 중앙집권적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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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년 환경보전기금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 공모
경기도가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 성장과 기후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환경보전기금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오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지원단체로 선정된 단체는 최대 3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받을 수 있다.지원대상 사업은 ▲기후변화대응·탄소중립을 위한 교육 ▲기후행동 활동가 양성 ▲생태계 모니터링, 보전 활동 및 복원 사업 ▲생활 쓰레기 감축 활동 ▲쓰레기 수거 활동 및 무단투기 등 감시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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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보톡스 분쟁 관련 美 ITC에 항소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메디톡스가 휴젤과의 보툴리눔 톡신 관련 소송에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가 휴젤 측 손을 들어준 것과 관련해 항소한 것으로 7일 파악됐다.이날 휴젤은 “메디톡스가 현지 시각으로 지난해 12월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에 ITC를 상대로 항소를 제기했다”며 “당사는 해당 항소에 이해관계자로 참가한다”고 공시했다.앞서 메디톡스는 2022년 휴젤이 자사 균주 및 제조 공정을 도용해 보툴리눔 톡신을 만들어 미국에 수출하려 한다는 이유로 휴젤과 휴젤 아메리카, 휴젤의 파트너사인 크로마파마를 ITC에 제소했다.이에 I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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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 전사적 ‘디지털 전환’ 가속화…글로벌 성장동력 확보 시동
대상그룹이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며 글로벌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조직 전반에 데이터 기반 문화를 장착하고,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다각화하는 등 전사적 규모의 움직임이 포착됐다.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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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인구감소지역 산지이용 쉬워져
산림청은 7일부터 산지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돼 인구감소지역은 지방자치단체 조례를 통해 산지전용허가기준의 최대 20%까지 완화할 수 있게 된다.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산지전용 시 △평균 경사도는 기존 25도 미만에서 최대 30도까지, △산림 내 나무의 부피인 입목축적은 해당 시·군 평군의 150%에서 최대 180%까지, △산 높이는 기존 50% 미만에서 최대 60% 미만까지 완화된다.다만, 산사태취약지역의 경우 산림재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재해방지시설을 설치하는 경우에만 산지전용이 가능하도록 시행령을 추가로 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