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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9월 한달간 ‘환경오염 특별합동단속’ 실시

광주광역시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등 대규모 행사가 열리는 9월 한달간 ‘환경오염 특별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디자인비엔날레 등 국제행사의 성공 개최를 뒷받침하고, 악취·불법폐기물 처리·수질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단속 기간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이며, 대상은 산업단지 11개소 등에 분포되어 있는 다수 민원 접수 사업장들이다.

광주시는 드론을 활용해 접근이 어려운 사업장이나 공장을 광범위하게 점검해 ▲무허가(미신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26일 오후 도내 15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8월 화재조사보고서 품질향상 영상포럼’을 열고 화재조사관들의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포럼에서는 ▲국가화재 분류체계 매뉴얼 중 ‘화재원인의 분류’ 심층 검토, ▲김제소방서 은희림 소방경의 국외연수 화재조사 결과 공유, ▲소방본부 인트라넷에 게시된 화재조사 자료의 공동 연찬,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조사 기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은희림 소방경은 미국 화재조사 연수 경험을 바탕으로 선진 조사
세종특별자치시가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앞서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가족과 복지 ▲경제와 혁신 ▲도시와 환경 ▲문화와 공동체 등 4개 분과의 40명을 시민참여단으로 선정했다.시민참여단은 일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제안하며 여성친화적 지역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특히 정책 내 성별 불균형 요소 발굴 등 사업 모니터링, 성인지적 관점 기반의 시책 발굴·추진 방향 제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제도의 개선 사항 제언
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은 8월 27일, 경기도 지정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과 실효성 있는 관리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용인시 충렬서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도지정유산의 보존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정책 보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윤재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문화유산과 박병우 과장, 김수형 팀장, 김기범 주무관이 참석했으며, 용인시에서는 이지연 문화유산팀장을 포함한 관계자 3명이 함께했다. 충렬서원 측에서는 정연국 부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산 현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경북대병원 재활의학과 이양수 교수는 2025년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태평양 재활의학 학술대회에서 좌장으로 참석하여 심포지엄을 주재하고, 30년 연구를 통해 개발한 단계적 과제지향적 보행훈련을 소개했다.이양수 교수는 단계적 과제지향적 보행훈련의 보급을 위해 저서를 집필했으며, 국내외 재활의학 학술대회(2020년 미국 재활의학 학술대회, 2025년 아시아·오세아니아 재활의학 학술대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개최하는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이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미래 반도체 패키징 산업의 기준을 제시하는 전문 전시 플랫폼으로 오는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국내외 183개 반도체 기업이 참여해 35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한다.올해 산업전에서는 ▲칩렛 ▲하이브리드 본딩 ▲3D 패키징 ▲PLP ▲글라스 기판 등 차세대 패키징 핵심 기술을 비롯해 소재·부품·장비, 테스트 솔루션, 설계 툴, 동작 구현까지 전 과정
밀양시의회는 27일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였다.이번 임시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2025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수정예산안과 강창오 의원이 대표발의한 ‘밀양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수정예산안을 포함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 1조1천587억원 대비 427억원 증가한 1조2천14억원이며,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부산 강서구청이 최근 탄핵 정국에서 논란을 일으킨 한 종교시설과 관련해 특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논란이 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1일 부산 강서구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12·3 비상계엄의 후속 조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에 대해 대법원이 처음으로 공식 반대 입장을 밝혔다. 핵심은 특별재판부와 특별영장전담법관 설치가 헌법에 반하고 사법권 독립을 침해할 소지가 크다는 점이다.1일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실에 따르면,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지난달 29일 국회에 19쪽 분량의 검토의견서를 제출했다. 해당 문건은 사법권 침해, 재판의 공정성 훼손, 법관 아닌 인사의 재판 참여 가능성, 재판 절차 지연 우려 등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행정처는 “국회 또는 대한변
영화·드라마를 통해서 경남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경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이 올해도 순항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으로 경남에서 촬영한 영화 〈좀비딸〉은 개봉한 지 26일 만인 8월 24일 올해 개봉 영화 최초로 누적 관객 수 5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경남지역을
이용택 제42대 영주교육장이 1일 취임했다.신임 이 교육장은 1989년 교직에 첫발을 디딘 뒤 경북 도내에서 교사·교감을 거쳐 구미교육지원청과 경북교육청 장학사,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구미산동고등학교 교장 등을 역임했다.이용택 신임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학교와 교육지원청
인천시는 2025년 이후 출생한 신생아 가구에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최대 1%까지 지원하는 새로운 주거정책 '1.0 대출'을 시행한다. 이는 저출생 문제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인 '주거 비용 부담'을 완화해 아이를 안심하고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풀이된다.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아이플러스 집 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올 상반기에는 임대료를 지원하는 '천원주택 사업'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는
경북산업㈜는 최근 문경시를 방문하고 문경시장학회에 500만원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도 20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기탁했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2025년 의료AI 보건의료인 직무교육사업을 수행할 교육운영기관으로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중앙대학교광명병원 4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의료AI 직무교육사업은 의료인은 물론 의료기사, 전산· AI 전문인력 등을 대상으로 AI직무역량 및 활용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병원들은 보유한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공통 기본교육모듈과 병원별 맞춤형 특화 교육을 병행해 9월부터 11월까지 1000명의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컴투스는 1일 '더 스타라이트'의 새 개발 노트 영상을 선보였다.게임테일즈에서 개발한 '더 스타라이트'는 여러 차원이 얽힌 멀티버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MMORPG로, 이달 18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재 전용 페이지를 비롯해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박경태 기획팀장은 이날 영상을 통해 게임 내 소유물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설계 구조를 소개했다. 핵심 아이템은 필드 · 월드 보스 · 파티 던전 등 플레이 과정에서만 얻을 수 있게 했으며, PvP가 가능한 던전 '별의
의령소방서는 1일 오전 서장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의령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으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된 신규 직원 2명을 환영하기 위해 열렸다.직원들은 재난 대응 최일선인 119안전센터와 119구조대에 배치됐다.조국일 신규 직원은 “구조대에서 기술을 익히고 화재 분야까지 업무를 넓혀 전문성을 키우고 싶다”며 “특히 인명구조사 자격증과 화재감식기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오윤진 신규 직원은 “선배들의 조언과 가르침을 바탕으로 빠르게 적응하겠다”며 “인명구조뿐만 아니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생수 100만병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강릉시청에서는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 김선배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회장, 이수민 두나무 ESG임팩트팀 실장 등 두나무와 강릉시청, 대한적십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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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어도 인근 해역서 규모 2.3 지진 발생
26일 오후 10시46분쯤 서귀포시 남서쪽 먼 바다인 이어도 북북동쪽 65km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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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과 음모 서서히 짙어지는 탐욕을 담은 영화"서부리 사나이" 오는 9월 개봉
씨돼지 한 마리의 죽음으로 드러난, 권력과 탐욕이 지배한 시골 마을의 민낯을 그린 농촌 정치 스릴러 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영화 는 1998년 경북 안동의 작은 시골 마을 서부리에 전염병처럼 퍼지기 시작한 ‘권력 전쟁’을 다룬다. 마을의 생계가 달린 씨돼지를 손에 쥐고 권력의 정점에 군림하던 ‘돼지할매’. 그러나 유일한 씨돼지가 실종된 순간, 권력의 균형은 조금씩 무너진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주민들이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며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나서자, 평온했던 시골 마을은 순식간에 음모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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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 기성품인데 ‘주문제작’ 주장하며 반품 거부?
◆ 질문2025년 8월10일 ㅁㅁ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두 한 켤레를 구매하고 대금 330,000원을 결제했습니다. 8월13일 배송받았으나 사이즈가 맞지 않아 판매자에게 반품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주문제작 제품이라는 이유로 거부당했습니다. 판매자가 정해놓은 사이즈 옵션을 선택한 것인데 환불 가능할까요?◆ 답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청약철회와 함께 환불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의 주문에 따라 개별적으로 생산되는 재화에 대해서는 청약철회를 제한할 수 있으나, 해당 구매 제품은 신청인이 단순히 사이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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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기원! 올해 첫 벼베기
올해 성주군 용암면의 첫 벼베기는 8월 25일 오전 10시 선송리 조용수씨의 논에서 실시되어 풍년농사의 결실을 알렸다.이날 해당농가에서 수확된 벼품종은 정부보급종 ‘해담’으로 고영양 고품질에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올 추석에는 용암의 햅쌀로 지은 밥상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용암면의 벼 재배면적은 약 152ha로 10개읍면 중 수륜면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쌀전업농이 25명이며 일반 벼농가 못자리 상토 보조지원량이 6,700포에 달하는 등 참외 못지않은 명실공히 대규모 벼 생산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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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생수련원, 9~10월 리더십·협동·힐링 체험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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