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레지던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에는 13개 팀, 총 54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각자의 전공을 살린 다채로운 예술활동을 지역 곳곳에서 펼칠 예정이다.참가 학생들은 단편영화와 다큐멘터리 제작, 마을지도와 그림책 제작, 주민과 함께하는 창작극, 국악 버스킹 공연 등 구례의 자연과 마을을 배경으로 한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이번 캠프는 단순한 체류를 넘어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예술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구
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은 8월 26일 오전 10시, 간담회를 열고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현안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한진경 다함께돌봄센터 협의회장 등 5명과 김애영 수원시 아동돌봄과장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간담회에서 다함께돌봄센터 협의회는 현재의 민간위탁 종합성과평가기준이 대규모 시설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소규모 시설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소규모 시설에 적합한 평가 기준으로 개선해줄 것을 요청했다.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개최하는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이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미래 반도체 패키징 산업의 기준을 제시하는 전문 전시 플랫폼으로 오는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국내외 183개 반도체 기업이 참여해 35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한다.올해 산업전에서는 ▲칩렛 ▲하이브리드 본딩 ▲3D 패키징 ▲PLP ▲글라스 기판 등 차세대 패키징 핵심 기술을 비롯해 소재·부품·장비, 테스트 솔루션, 설계 툴, 동작 구현까지 전 과정
인천광역시는 2026년 7월 1일 출범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신설구의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보통신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신설구 출범 시에는 중단 없는 대민행정서비스 제공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전산실, 통신실, 폐쇄회로 텔레비전 통합관제센터 등 다양한 정보통신 기반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상당한 재정이 소요됨에 따라, 인천시는 구와 함께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협력하여 국비 확보에 나섰다.그 결과 최근 행정안전부
삼성전자가 9월 4일 오후 6시 30분에 최신 갤럭시 AI가 탑재된 프리미엄 태블릿과 갤럭시 S25시리즈의 새로운 패밀리를 ‘삼성 갤럭시 이벤트’에서 공개 하고있다..삼성 갤럭시 이벤트는 삼성닷컴과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독일에서 열리는 IFA 2025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제품을 통해 공개 합니다.
밀양시의회는 27일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였다.이번 임시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2025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수정예산안과 강창오 의원이 대표발의한 ‘밀양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수정예산안을 포함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 1조1천587억원 대비 427억원 증가한 1조2천14억원이며,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포항세관은 9월 1일「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주민과 여행객을 대상으로 밀수 신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유동 인구가 많은 포항 구룡포항 일대에서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총기, 마약류 등 사회안전위해물품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밀수가 의심스러울 경우 관세청 밀수신고센터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특히, 밀수신고 내용을 통해 적발 시 최대 3억 원까지 포상금이 지급 되는 점 등을 적극 홍보했다.이번
농협목우촌이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최대 50% 할인, 프리미엄부터 실속형까지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했다. 농협목우촌은 오는 9월 14일까지 자사 온라인몰인 ‘목우촌몰’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육우, 한돈, 수제햄, 캔 종합세트, 펫 푸드, 건강 제품 등 다양한 품목의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가격대는 2만 원대 합리적인 구성부터 120만 원대 프리미엄 세트까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8월 26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혈액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의료 현장에 도움을 주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헌혈 캠페인은 전 그룹 계열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지난 달 26일 하나금융그룹 여의도 사옥을 시작으로 이번 달 2일 명동사옥, 8일 강남사옥, 11일 청라사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각 사옥별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헌혈 차량을 배치
그룹 원더걸스 유빈이 암 투병중인 가족의 소식을 알리며 간절한 마음을 담아 국민 청원 동참을 요청했다.유빈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서 "소중하고 사랑하는 가족에게 안타까운 일이 생겼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사촌오빠의 아내인 큰언니가 2020년에 유방암 진단을 받고 지금까지 힘겹게 치료를 이어왔다"며 "하지만 안타깝게도 2024년에는 뇌까지 전이 하루하루 고통스러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이어 "다행히 효과적인 치료제를 어렵게 찾아내었지만, 현실적인 여건 때문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가 너무나 힘든 상황이다. 언니를 조
과거 산업혁명이 발생했을 때 노동자들은 자신들이 산업현장에서 쫓겨날 것이란 위기감에 기계파괴운동을 벌였다. 러다이트라 불린 이 운동은 1811년부터 1817년까지 매우 과격하게 벌어진 기계 파괴 폭동이었다.이 당시 산업현장에 도입되기 시작한 방직기가 노동자의 일거리를 줄인다는 생각이 배경이 됐다. 목숨을 건 그 투쟁의 끝은 결국 기계의 승리, 아니 기계 편에 선 인간의 승리였다. 그 이후 노동자들은 '기계와 함께 일 하는 법'을 배워야 했고 2차 산업혁명을 통해 인류는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그리고 1
이재명 정부가 첫 군 수뇌부 인사를 통해 합동참모의장, 육·해·공군 참모총장,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육군 지상작전사령관과 제2작전사령관 등 7명의 4성 장군을 모두 교체했다.1일 정부는 기존 대장들의 보직 이동 없이 모두 중장에서 대장으로 진급해 보직하는 인사 7명을 내정했다.합동참모의장에는 진영승 전략사령관이 내정됐으며, 공군 출신 합참의장 내정은 2020년 원인철 의장 이후 약 5년 만이다.육·해·공군 참모총장에는 김규하 미사일전략사령관, 강동길
부산항만공사가 사람 중심의 안전 일터를 위한 무재해 무사고를 결의했다.BPA는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인 '생명과 안전이 우선인 사회'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1일 신항 건설현장과 북'컨'배후단지 2단계 현장 안전체험관에서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안전실천 공동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결의대회는 '사람 중심 안전일터, 중대재해 ZERO 달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 의식을 내재화하고 실천하는 문화 조성 및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의지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결의대회에는
서울교통공사가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하철 상가 임차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상가 운영 규제 개선을 실행했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두 차례에 걸쳐 ▲상가 임대료 연체 요율 인하 ▲상가 업종변경 신고제 도입 ▲다수 상가 일괄 임대차 계약 부분 해지 허용을 단행했다. 이번 개선은 코로나19 이후 소비 트렌드 변화와 온라인 구매시장 확대 등으로 매출이 부진한 지하철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임대료 부담과 각종 규제가 상권 활력 저하를 심화시킨다는 현장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 질문2025년 8월10일 ㅁㅁ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두 한 켤레를 구매하고 대금 330,000원을 결제했습니다. 8월13일 배송받았으나 사이즈가 맞지 않아 판매자에게 반품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주문제작 제품이라는 이유로 거부당했습니다. 판매자가 정해놓은 사이즈 옵션을 선택한 것인데 환불 가능할까요?◆ 답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청약철회와 함께 환불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의 주문에 따라 개별적으로 생산되는 재화에 대해서는 청약철회를 제한할 수 있으나, 해당 구매 제품은 신청인이 단순히 사이즈를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씨돼지 한 마리의 죽음으로 드러난, 권력과 탐욕이 지배한 시골 마을의 민낯을 그린 농촌 정치 스릴러 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영화 는 1998년 경북 안동의 작은 시골 마을 서부리에 전염병처럼 퍼지기 시작한 ‘권력 전쟁’을 다룬다. 마을의 생계가 달린 씨돼지를 손에 쥐고 권력의 정점에 군림하던 ‘돼지할매’. 그러나 유일한 씨돼지가 실종된 순간, 권력의 균형은 조금씩 무너진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주민들이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며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나서자, 평온했던 시골 마을은 순식간에 음모와 배
한전KDN이 1일 나주혁신도시 소재 본사 17층 대회의실에서 “인사제도 개선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은 직무중심 인사운영 체계 토대 마련으로 인사제도의 공정성과 합리성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논의해 왔던 지난 6개월간 운영된 인사제도 개선 TF의 활동 결과를 종합하는 자리였다.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최은식 한전KDN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노사 양측 TF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은 협약 진행 경과보고와 협약의 주요 내용 설명, 협
우원식 국회의장이 전승절 행사 참석을 위해 중국을 공식 방문, 한중관계 발전·문화교류 확대·독립운동 사적지 보존 등을 논의한다.우원식 국회의장은 중국 정부의 공식 초청을 받아 9월 3일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전승절 행사 참석을 위해 9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간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방문에서 우 의장은 한중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성숙한 발전을 목표로, 의회 외교 활성화와 인적·문화 교류 복원 기반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오는 11월 경주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