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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농업인수당 2차 접수…9월 중 지역화폐 지급

5시간전
강원 정선군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농업인수당 2차 신청접수를 8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업인수당은 농업과 농촌이 지닌 공익적 ......
고령화와 기후위기에 농자재값 급등으로 산촌지역 농민들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어 '필수 농자재 지원' 등을 제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김남수 장수군의원은 ...
검찰, “소규모 물 주입에도 지진이 발생하는 이상 징후 알고 있었다” 피고인 측 변호인단, “안전업무 위반, 과학적 판단 없어” 지난 2017년 11월 15일 경북 포항에서...
전북자치도 장수군이 9월 축제와 관련한 가수 섭외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했다며 고개를 숙였지만 해명도 개운하지 않아 구설에 올랐다. 장수군은 15일 '제19회 장수 한우랑 사과...
충남도가 보령시 해안가 일대에 드론과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활용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여름철 해수욕객 및 해루질 활동 등 수년간 지속적으로 발생한 해안가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사고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감지하고 관계기관과 협업해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운영구간은 대천해수욕장에서 보령해경 대천파출소, 송
전북자치도 정성주 김제시장이 15일 죽산면 파크골프장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향후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시설이용을 위한 개선사항을 관련 부서와 논의했다. 죽산면 파크골프장은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약 1만7000㎡의 부지에 9홀 규모로 조성되며 이달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하면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성되는 파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법무부가 국민의힘 위헌정당 해산 심판을 청구해야 한다'는 여당 측 주장에 " 관계가 확정되면 잘 판단해 보겠다"...
인천지역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21일부터 시작됐다. 첫날부터 신청자가 몰리면서 인천e음카드를 비롯해 일부 카드사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접속 오류 현상이 발생했다.정부는 이날부터 국민 1인당 15만원을 기본으로, 소득 수준과 거주지에 따라 금액을 차등 지급하고 있다. 차상위
경기도가 자기앞수표를 이용한 재산 은닉 혐의가 있는 1000만 원 이상 지방세 고액체납자 30명을 조사하고 총 체납액 1억1700만 원을 징수했다고 21일 밝혔다.조사 대상자 중 1명은 체납처분면탈 혐의가 확인돼 통고처분을 받았으며, 벌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담당 검찰청에 고발될 예정이다.나머지 29명은 무혐의 처리됐지만, 이 중 20명이 자진 또는 분할 납부에 응하면서 실질적인 징수로 이어졌다. 아울러 실익이 있는 부동산 1건에 대해 압류 조치도 단행됐다.도는 체납자들이 금융기관 예금이나 현금을 자기앞수표로 전환해 추적을 회피하고
서울 강북구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기계발의 기회를 넓히고자 각종 어학시험 및 국가기술자격시험의 응시료를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어학능력 향상 및 자격 취득 등을 통해 취업역량을 높이고자 하는 청년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예산 범위 내에서 연중 운영된다.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강북구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며, 응시 횟수에 상관없이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응시료 실비를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김 사령관 측은 2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작전의 정당성과 방어 필요성을 강조하며 "구속 사유가 없다"고 주장했다.김 사령관 측 이승우 변호사는 심문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북한은 절차적인 규정만으로 통제할 수 없는 존재"라며 "당시 평양 무인기 투입은 엄중한 안보 상황 속 군사적 결단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의 도발을 '학교폭력 중에서도 아주 센 학폭'에 비유하며, 절차만으로 대응할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도의회의 ‘미래교육지구’, ‘예술강사’ 추경 예산 삭감에 뼈 있는 말을 던졌다. 과거 선거 경험을 언급하며 말없이 지켜보는 도민과 학부모 유권자 존재를 강조했다. 이는 도의회를 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박 교육감은 21일 월요회의에서 “옛날 이야기 하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저서를 통해 12.3 불법 비상계엄을 옹호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대통령실은 "과거에 다른 생각을 했고 혹여 그 부분이 그 당시에 논란이...
울산신화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8일 초복을 맞아 문수실버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 유지를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윤성하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께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신화라이온스클럽은 그동안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초복을 맞은 이번 기부는 계절에 맞춘 맞춤형
제주에서 파도에 휩쓸린 초등학생 3명이 시민들의 신속한 대처로 무사히 구조됐다.2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낮 12시 58분쯤 서귀포시 하효동 쇠소깍 해변에서 초등학생 3명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어린이들은 쇠소깍 앞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수심이 갑자기 깊어져 파도에 휩쓸려 나간 것으로 전해졌다.119가 도착하기 전, 인근에 있던 시민 4명이 구명환을 이용해 구조활동을 펼쳤다. 시민들에 의해 구조된 어린이들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소방당국은 구조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하는 방안을
국회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의원은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 개정안은 △임대의무기간 종료 후 기존 임차인에게 주택 우선양도권 부여 △분양전환가격의 합리적 산정기준 마련 △허위과장 분양광고 방지 조치 등을 포함하고 있다. 현행법은 임대의무기간이 종료된 민간건설임대주택의 양도 시점을 임대사업자의 재량에 맡기고 있어 기존 거주하던 임차인이 퇴거를 강요받거나 무주택 상태로 내몰리는 등 주거 불안이 심화하고 있다. 이
경북지구청년회의소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울릉도와 독도를 찾아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경북도가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김재현 경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과 임원단을 비롯한 롬회장과 회원 100여 명이 참가해 독도에서 결의문을 낭독하고 우리의 땅 독도 청년이 지킨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 앞서 청년회의소 회원들은 독도를 지키는 독도경비대를 찾아 경비대원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2일 차에는 울릉도 특산물판매장을 방문해 울릉도 농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도 열었다. 김재현 경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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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다시 평화] 평화는 기억하고 인정할 때 시작된다
1951년 2월 7일, 해가 동쪽에서 뜨기 전부터 서쪽으로 떨어지는 때까지 산청군 가현·방곡·점촌, 함양군 서주 등 네 개 마을에 살던 주민 705명이 죽음을 당했다. 민간인을 상대로 총부리를 겨눈 것은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 이승만 전 대통령 집권 초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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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가 지난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전략산업인 한방천연물산업의 고도화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 의지를 확인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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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교우 의원, 수지구 고기교 일대 비 피해 우려 현장 점검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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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음악 칼럼니스트의 세 번째 책,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 출간
국내 유일의 정통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의 인기 코너 ‘박소현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이 연재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매달 글을 연재해온 박소현 저자가 10년 가까이 써온 원고를 한데 모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으로 펴냈다.2016년부터 매월 ‘월간리뷰’ 지면 한켠을 지켜온 이 칼럼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100번째 원고를 끝으로 오랜 시간의 결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이번 신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작가의 애정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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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대서양 '한랭 덩어리', 바다와 대기에 책임 있다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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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지체장애인협회 부평구지회, 업무협약
인천통합복지 사회적협동조합는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 활성화와 장애인의 인권 및 권리 증진을 위해 인천지체장애인협회 부평구지회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구체적인 주요 협약 내용은 ▲장애인 인권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공동 대응 ▲통합돌봄 모델 개발 및 시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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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제2회 DDP 졸업생 배출
인하대학교는 아제르바이잔 바쿠공과대학교와 복수학위과정을 통해 두 번째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제2회 DDP 졸업식은 현지시간 17일 아제르바이잔에서 개최돼 총 82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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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대, 무인기 작전 정당성 주장… "북한은 센 학폭…절차만으론 못 막아"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김 사령관 측은 2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작전의 정당성과 방어 필요성을 강조하며 "구속 사유가 없다"고 주장했다.김 사령관 측 이승우 변호사는 심문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북한은 절차적인 규정만으로 통제할 수 없는 존재"라며 "당시 평양 무인기 투입은 엄중한 안보 상황 속 군사적 결단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의 도발을 '학교폭력 중에서도 아주 센 학폭'에 비유하며, 절차만으로 대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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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덕 옥련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상인회장] 삶이 오가는 시장, 30여년 터줏대감
“옥련시장은 단순히 물건만 파는 공간이 아닙니다. 동네 사람들의 삶이 오가는 길목이고, 아이들과 어른들이 오랜 인연을 이어가는 생활 속 시장입니다.”이상덕 옥련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상인회장은 1990년대 옥련시장에 터를 잡은 뒤, 30여년 가까이 한 자리를 지키며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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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당권 레이스, 찬탄 vs 반탄 양상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반 진영간 대결 구도로 흘러가며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탄핵 반대 진영에서는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출마를 선언한데 이어 장동혁 의원도 21일 출마를 공식화했다.탄핵 찬성 진영에서는 윤 전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