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5일 이호 매립장에서 제주시새마을회, 읍면동 협의회 등 새마을 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는 제주시 전 지역에서 헌옷, 페트병 등 자원재활용품 1700톤을 목표로 수집활동이 진행된다.3R은 재사용, 재활용, 발생줄이기를 의미하며, 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3R운동이 추진되고 있다.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바쁜 일상속에서도 자원순환사회 만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