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장학회는 22일 돈트리움 남기석 대표가 300만 원, 함양군청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이 100만 원의 장학금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돈트리움은 함양읍 원구마을에 자리한 양돈농가로, 남기석 대표는 최근 열린 ‘2025년 부경양돈농협 전산성적 우수농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시상금 전액 300만 원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으로 기탁했다.남기석 대표는 지난해에도 ‘제6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최우수상 수상 당시 시상금 700만 원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등 사업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영덕군 해양수산과가 지난 22일 최근 경북도의 2025 수산행정 시·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 300만원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앞서 영덕군은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가 주관한 시·군 평가에서 수산물 유통·가공 기반 강화와 어업 혁신 추진, 어촌경제 회복력 제고 등의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유통·가공 부문과 어업대전환 부문 등 2분야 수상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 피해에 대응해 어촌어항재생 분야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해 축산면 경정권역 100
부산진구 당감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한국전통무용팀은 그동안 한국무용의 멋과 흥을 배우며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결과 지난 11월 28일 2025 부산광역시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전통무용팀은 9일 시상금 300만 원 중 100만 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도 앞장섰다. 이번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내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정숙근 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노력해 받은 상이라 더욱 뜻깊으며, 이를 지역사회와 나
남청주농협은 22일 한 해 동안 모은 시상금으로 구입한 생활필수품을 꽃동네대학교 행복의집과 서원요양병원에 전달했다./충북농협 제공
문음미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전국 최고의 농촌진흥기관으로 인정받은 데 이어, 그 결실을 시민들에게 환원하며 나눔 행정의 본보
중부뉴스통신 = 가평군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재풍 위원장은 2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25년 가평군사회복지대상’ 수상을 통해 받은 시상금 중
거제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5년 탄소중립포인트제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장려상으로 받은 시상금을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서재삼 기후환경과장은 “기후위기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봉화 기자
군위농협 자두공선출하회가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하는 2025년 생산자조직 연도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5년 12월 1일 오전 9시,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군위농협 자두공선출하회는 ‘농협중앙회장상’과 함께 시상탑, 시상금 100만원, 그리고 해외연수 기회를 부상으로 받았다.군위군 내 95농가가 참여하는 ‘군위농협 자두공선출하회’는 고품질 자두 생산과 공동출하 시스템 활성화,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성과로 이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홍성일 회장은 "이번 수상은 모두
고령군이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시·군 문화유산분야 평가』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시상금 500만원과 상사업비 2억원을 확보하며, 경북 문화유산 행정의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고령군은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우수상, 2024년 최우수상에 이어 2025년에는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4년 연속 우수 성과를 이어갔다. 이러한 성과는 문화유산 보존·활용, 국비확보, 행정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체계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는 평가다.경상북도의 이번 평가는 도내
제주특별자치도 이경호 전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재난과팀장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재난 취약계층과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 팀장은 국가재난안전교육원 주관 재난안전중견리더과정 최우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30만원에 자비 70만원을 보태 기부했다.특히 이 팀장은 평소 재난 현장에서의 신속한 구호활동과 이재민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재난심리지원 사업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해 왔으며, 적십자사의 재난 구호활동이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전개되어야 한다는 뜻을 밝혀왔다.이 팀장은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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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을 향한 암호화폐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조정과 축적, 그리고 재도약 가능성이 교차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기관 도입은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가격은 단기 과열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장 전반에서는 극단적인 상승과 급락보다는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성숙 국면이 관측되고 있다.거시경제 측면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시작했고, 노동시장 데이터는 경기 둔화 조짐을 보였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자본 유입은 더욱 선택적으로 변했다. 결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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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특사 임명을 포함해 덴마크령 그린란드의 미국 영토 편입 주장을 강화하며 덴마크와 유럽이 크게 반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플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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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 뇌졸중·파킨슨병 재활 혁신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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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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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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