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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권역 법인 산하 시설 직원 교육’ 성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4일 복지관 다목적실에서 ‘2025년 제주권역 법인 산하 시설 직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주최로 법인과 산하 시설 간의 유대 강화를 도모하고, 직원 간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직원을 포함해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홍현근 사무총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의 이해 ▲장애인 당사자주의의 이해 ▲ 실무형 리더의 자세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자격을 주제로 심도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기영남...
이정엽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12일 아스타호텔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세계소방관대회 제주유치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9일 환경부와 산림청을 방문, 색달매립장 대형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내년도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5개 사업에 대해 2026년 44억 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환경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형폐기물 처리 능률 제고 및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색달매립장 대형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과 재활용품 선별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색달매립장 광학선별기 현대화 사업 등 2개 사업에 2026년 국비 17.1억 원을 지원 요청했다.이어 산림청을 방문, 도시생활권 숲 조성
행정 업무를 하다 보면 다양한 민원을 접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자주 마주치는 것이 바로 불법 건축물이다. 처음엔 단순한 가림막이나 창고로 시작되지만, 점차 마을의 질서를 어지럽히고 안전을 위협하는 존재로 변한다.허가 없이 증축된 건물이나 구조 기준을 무시한 시설물들은 평소엔 문제가 없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화재나 지진 같은 재난이 발생하면, 대피로를 막거나 구조를 어렵게 만들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건축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사람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기 위한 사회적 약속이다.작은 불법도 반복되면 하나의 관행이 되고,
제주시는 애월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과 헬스장을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임시 휴장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휴장 기간에는 수영장 내 해수 전량을 교체하고, 샤워실 바닥재 등 시설물을 정비하여 센터 내부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더욱 깨끗한 수질과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성수 제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애월국민체육센터 임시 휴장 기간에는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 또는 제주국민체육센터 등을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새정부 경제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새정부경제정책추진단’ 신설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안을 9일 입법예고했다.9일 도에 따르면 이번 개편안은 경제 성장동력 강화와 도민 일상에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올 환경, 보건, 안전, 1차산업 분야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제주도는 2026년 7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새정부경제정책추진단을 통해 중앙정부 경제정책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급성장하는 크리에이터 경제 등 신산업 육성을 추진한다.환경 분야에서는 기후환경국 내 ‘탄소중립정책과’를 신설하고 제주시와 서귀포시에도 탄소중립팀을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 걷기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서귀포 시민건강 걷기’가 오는 5월 31일 자구리공원을 주 행사장으로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일상 속 걷기실천으로 빛나는 백세인생!’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최저 수준의 걷기 실천율을 개선하고 비만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일상 속 걷기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오는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500명을 사전접수 받고, 행사 당일인 5월 31일 08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접수 받을 계획이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는 제13회 바다식목일을 맞아 14일부터 15일까지 경북 포항 신창리와 강원 강릉 영진리 일대에서 연안정화 활동과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함께 가꾸는 깨끗한 동해바다,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FIRA’를 슬로건으로, 어업인·지자체·민간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했다. 양일간 총 600kg의 폐어구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바다환경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다졌다.공단은 현장에서 수렴한 주민 의견을 향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기도의회 사무처 직원에 대한 성희롱 의혹이 불거진 A상임위원장이 끝내 피해 직원에게 고소됐다. 도의회 B주무관은 15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모욕 혐의로 국민의힘 소속 A위원장에...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건물 지하에 있는 소극장 빨간객석. 무대 왼쪽에 하얀 욕조가 나뭇가지에 싸여 있는 게, 마치 새 둥지 같다. 천장에 꼬이고 뒤틀린 얇은 나뭇가지들이 자연물 무대를 동굴 혹은 파열된 공간처럼 보이게도 한다. 이곳에서 창원 극단 불씨촌이 9일부터 다음 달 28일까
배우 황정음이 자신이 소유한 기획사의 공금 43억 4000여만 원을 횡령해 가상화폐에 투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5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황정음 측은 공소사실을 인정했다.황정음은 2022년 초, 자신이 100% 지분을 소유한 가족법인인 기획사에서 대출받은 자금 중 7억 원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수령해 가상화폐에 투자했다. 이후 같은 해 12월까지 총 43억 4000여만 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 중 약 42억 원이 가상화폐 투자에 사용된 것으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경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영·호남 교육 상생과 협력을 위한 ‘2025 구미-나주 교육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2022년 경상북도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 간 업무협약 체결 이후 재개된 영호남 교육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두 지역이 보
SK스퀘어는 2025년 1분기 실적 집계 결과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4028억원, 영업이익 1조6523억원, 순이익 1조6123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증가와 주요 ICT 포트폴리오 회사 손익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지난해 동기 대비 약 400% 증가했다.O/I 중심 경영을 통해 포트폴리오 회사 경쟁력을 높이고 수익성을 개선한 점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1분기 SK스퀘어 주요 ICT
영주시는 어르신 교통복지 확대와 이동권 증진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무료승차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영주시에 주소를 둔 1955년 8월 31일 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하며, 대중교통 전용 교통카드를 발급받아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955년 9월 1일 이후 출생자
제주일보는 지난 2025년 3월 31일과 4월 1일 지면 및 인터넷 사회면에 제주시 한 산후조리원에서 RSV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했음에도 산후조리원 측이 감염병 발생을 숨기고 산모들을 받았다는 이용자들의 주장과 ‘RSV가 감기와 비슷하여 가볍게 넘어가는 증상인 줄 알았다’는 산후조리원 관계자의 발언을 보도했습니다.그러나 사실확인 결과 RSV 감염 발생 직후 관할 보건소에 이송보고서 및 감염병 조치 보고서를 제출하고, 대부분의 재실 및 예정 산모들 감염병 발생 사실을 고지하였으며, ‘감기처럼 가벼운 증상인줄 알았다’는 취지의 발언을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은 최근 광명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 붕괴 사고 이후 복구가 지연되고 사업 정상화에도 차질이 빚어지자, 주민 불편 장기화를 우려하며 정부 차원의 특별 관리와 신속한 복구 지원을 건의했다.안산시는 이 시장이 15일 오전 광명시청에서 열린 신안산선 경유 5개 지자체 간담회에 참석해 “사업 정상화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관리와 조기 복구가 시급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밝혔다.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관련해 지난달 발생한 5-2공구 공사 현장 사고로 지역사회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간담회는 사고
국민의힘이 15일 민주당을 반민주세력, 반헌법세력, 전체주의 독재세력으로 규정하고 총공세에 나섰다.민주당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형사 피고인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당선된 날부터 임기를 마칠 때까지 공판 절차를 정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 ▶허위사실 공표 구성 요건에서 '행위'를 삭제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 ▶이재명 후보가 대법원에서 최종 유죄 판결을 받아도 헌법재판소에서 또 한 번 재판을 더 받도록 하는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조희대 대법원장 특검법 ▶ 대법관 수를 30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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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 추가 모집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를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여성에게 신규, 재참여 각각 생애 1회씩 1인 최대 450만 원의 구직활동지원금*과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은 지난 2월 517명을 선발하여, 4월부터 9월까지 구직활동지원금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이번 추가모집은 보다 많은 도내 경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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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탐방객 안전문화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순천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전남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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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대선후보 6명 등록’···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에 총 6명이 후보자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송진호 ▲무소속 황교안 등 후보가 대선 후보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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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호주서 '최고 혁신상'에 선정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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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5월 18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일요일 ‘2025 제주돌문화공원 생태로운 예술생활’을 개최한다. 자연생태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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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한복문화창작소, 강릉단오제 신통대길 길놀이 참여자 모집
강릉한복문화창작소가 오는 20일까지 2025 강릉단오제 신통대길 길놀이에서 한복 퍼레이드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한복 퍼레이드에서는 시민 모델 60명과 함께 강릉의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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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키퍼 교육'으로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지킨다
대전소방본부가 대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소방공무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보호와 위기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게이트키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재난 및 사고현장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소방공무원들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위기 징후를 보이는 동료를 조기에 인식해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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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는 제13회 바다식목일을 맞아 14일부터 15일까지 경북 포항 신창리와 강원 강릉 영진리 일대에서 연안정화 활동과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함께 가꾸는 깨끗한 동해바다,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FIRA’를 슬로건으로, 어업인·지자체·민간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했다. 양일간 총 600kg의 폐어구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바다환경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다졌다.공단은 현장에서 수렴한 주민 의견을 향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