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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전문경영인 체제로 새로운 도약,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 1년 만에 퇴임

1개월전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이 회장직에서 퇴임했다.

동서식품은 김 회장이 지난 14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회장직에서 물러났으며 등기이사직은 유지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2008년 회장에 취임했으며 2018년에 물러나 감사를 맡은 뒤, 지난해 3월 회장직에 복귀한 바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김 회장은 평소부터 70세가 되면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올해 70세이다.

회장직이 공석인 채로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기존에도 전문경영인인 사장 중심으로 경영 활동이 이뤄져 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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