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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청년 역량 강화 본격 시동

보성군은 9월부터 보성군청년센터가 주관하는 ‘청년 강사 육성 프로그램’과 ‘AI 프롬프트 활용 능력 자격증 과정’을 본격 운영해 지역 청년 역량 강화에 본격 시동을 건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이 직접 강사가 돼 재능을 나누고, 동시에 인공지능과 같은 미래형 기술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해 자기 계발과 교류를 동시에 이루도록 기획됐다.

지난 7월 청년 강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최종 3명의 강사는 9월부터 11월까지 가죽공예, 도자기 공예, 라탄 공예의 등 실습형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당...
안동시는 8월 21일 남선면 구미리 콩 재배포장에서 ‘콩 병해충 항공방제 연시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시회는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병해충을 보다 효율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추진 중인 ‘콩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농가에서 관심이 높은 항공방제 효과성을 확인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행사에서는 ‘농약 살포용 무인항공기 안전사용 매뉴얼’을 소개하고, 드론을 활용한 콩 포장 방제를 직접 시연했다. 또한 농업인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방제 고도 ▲방제 속도
의왕시의회 서창수 의원은 8월 22일 「의왕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서창수 의원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회원, 의왕경찰서 관계자, 시의회 및 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논의했다.조례안은 모범운전자회의 주요 활동인 출퇴근길 교통정리,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교통소통 및 보행자 안전보호 활동, 교통사고 등 긴급 재난 발생시 협력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도로교통법」 제5조에 따라 경찰공무
전라남도교육청은 20일 열린 특정 단체의 ‘민선4기 전남교육평가 토론회’에서 발표된 설문 결과와 관련, 이번 조사가 “전남교육의 실상을 심각하게 왜곡하고 있다.”는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전남도 교육청은 일부 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한 여론조사가 표본의 객관성이 부족하고, 문항의 편향성이 짙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마치 도민의 전체 여론인 것처럼 발표하는 것은 문제이며 어려운 전남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수많은 교직원들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것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이어 무엇보다 표본 구성의
예산군의회는 22일, 호우 피해 복구 및 지원을 위해 제315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신속하게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방세 감면 동의안과 신속한 피해 복구와 관련된 예산 심사에 중점을 두었다.이번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429억 원 규모로, 호우피해지역 응급복구장비 임차 및 복구비를 비롯한 정부재난지원금, 민생회복소비쿠폰지급 등이 포함됐다.예산군의회는 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는 지역 상인을 만나 하반기 ‘통큰 세일’ 등으로 경제 살리기, 민생 살리기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김동연 지사는 25일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 열린 ‘제3회 경기도 상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저는 시장의 아들이다. 제 아버지는 왕십리 중앙시장이라는 곳에서 쌀 가게를 하시다가 30대 초반에 돌아가셨다”며 “아버지 계실 적에는 시장에 살았기 때문에 지금도 시장에 가면 사람 사는 냄새가 나고, 활기가 돋고, 저 스스로가 힐링이 되기도 한다.
국립 인천대학교는 “2025년 8월 학위수여식”을 22일 금요일 11시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대강당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명예박사학위 1명과 학사 750명, 석사 181명, 박사 30명 등 총 962명이 학위를 수여 받았으며, 김학준 인천대학교 법인이사장, 김세용 인천대 총동문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졸업생 및 가족 등 2,500여 명이 무더위 속에도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하하기 위하여 자리를 빛냈다. 강희찬 교무처장의 학사보고에 이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지난 4월 30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진행한 추사 연합전 '추사, 다시'에 7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를 포함...
검찰개혁을 둘러싼 당정 간 입장차가 노출된 가운데,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입법의 주도권은 정부가 아니라 당에 있다”고 28일 밝혔다. 당내 비판이 거세지자 한 발 물러선 것으로 해석된다.정 장관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이 열린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수사·기소 분리 원칙은 확실하고, 정부조직법에 이를 반영할 것”이라며 “당에서 결정되는 대로 논의해 따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 의견을 주장한 게 아니라, 여러 의견이 있다는 것을 전달한 것일 뿐”이라며 “입법의 중심은 국회의원들이고, 당이 잘할 것
전홍선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맡기로 했다. 보통 재선이 ...
교육용 드론 제조기업 에이럭스가 전자부품 제조업체 두 곳의 지분을 전량 인수하며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에이럭스는 28일 공시를 통해 베트남 소재 전자부품 제조사 이알비나와 국내 법인 이알의 지분 100%를 총 75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두 회사의 대표이사인 허우녕 외 1인을 상대로 진행된다.에이럭스는 이알비나의 지분 85.659%를 59억원에, 이알의 지분 100%를 16억원에 각각 양수하게 된다.거래 대금은 전액 보유 현금으로 조달된다. 계약금
손해보험사가 주력하던 제3보험 시장에 생명보험이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생·손보사가 제3보험시장 점유율 확보에 집중하며 수익 격차가 좁아지고, 보장성보험 경쟁 강도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중이다. 새로운 회계기준 도입 이후 보장성보험 판매를 통한 계약서비스마진 확보가 중요해진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지난 27일 천연기념물 ‘제주 한림용암동굴지대’ 소천굴에서 주변 경관 개선을 위한 자연유산 돌봄 활동을 시행했다고 전했다.이번 활동에서는 동굴 보호 울타리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울타리를 타고 오르는 덩굴식물도 함께 제거하였다. 또한, 울타리 경첩부와 잠금장치에 방청 처리를 하고, 안내판을 청소하며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종합적인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한라산 북서쪽 해발 130m 지점에 위치한 소천굴은 총길이 약 3,000m에 달하는 긴 화산동굴이다. 내부에는 다양한 이끼류
제주과학문화협회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과 함께 미래 제주 지하수 연구자 양성을 위한 현장 탐구교실을 30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 5~6학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하수 함양률이 매우 높은 조천리 해안 용천수에서 현장 탐구를 통해 지하수 용출량 및 수질을 측정하고 탐구보고서를 작성해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특히, 지하수와 용천수의 가치와 보전, 용천수 용출량과 수질 측정에 대해 전문가의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과학문화협회는 학생 뿐만 아니라 도
구미시는 지난 27일 오전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제9회 구미시 옥외광고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이고 품격 있는 옥외광고 문화를 확산하고, 도시 경관과 어울리는 우수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접수에는 성인부 창작광고물 18점, 대학생부 디자인·설계 10점, 초등학생부 그림·모형 52점 등 총 80점의 작품이 제출됐다. 이후 20일 열린 심사에서 전문가 심사위원단은 독창성과 실효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21점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주요 수상작으로
국민의힘이 28일 "'허망한 개꿈'에 이어 '더러운 족속' 소리 듣는 게 이재명식 대북 유화책의 성적표"라며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이재명 정부가 또다시 북한으로부터 수모를 당했다"며 이렇게 원색 비난했다. 방미 기간 중 이재명 대통령이 한반도 비핵화를 이야기하자 북한이 곧장 "아직도 헛된 기대를 점쳐보는 것은 너무도 허망한 망상"이라 조롱한 것을 두고 한 지적이다. 북한은 더 나아가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해 대한민국을 "더러운 족속"이
한 달에 한 번씩 경상남도환경재단과 생태여행을 떠납니다. 환경재단은 기존 람사르환경재단과 경남도환경교육원, 경남탄소중립지원센터 등 환경 분야 3개 기관을 통합해 지난해 출범했습니다. 다양한 활동을 벌이지만, 도민들에게 가장 와 닿는 건 생태관광지 발굴과 환경 교육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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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 종료에 맞춰 25일까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자격 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국가 및 지방공무원 3급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상장기업 등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경영·경제 등에 관한 학식과 능력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 등이다.ICC JEJU 임원추천위원회는 27일 서류심사와 28일 면접을 거쳐 2명 이상의 후보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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