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국세청이 자극적이고 불법적인 방식으로 수익을 올리는 일부 유튜버·BJ에 대한 세무관리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최근 온라인 플랫폼 기반 일부 유튜버들이 허위·자극적 콘텐츠를 제작해 일부 지역 상인의 영업을 방해하거나 시민에게 위해를 가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인천시가 전통시장 상인들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2일 ‘2025년 제3회 인천 상인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상인들 역량 강화와 급변하는 유통 환경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인천상인연합회가 주관했다. 워크숍에서는 ▲전
청주시는 청주시소상공인연합회가 18일 육거리주차장 앞에 위치한 연합회 회관에서 ‘청년소상공인단’과 ‘농산물직거래소상공인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출범식은 청년상인과 농산물 유통 소상공인의 조직적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새로운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청년상인, 연합회 관계자 등 약 90명이 참석했다.청년소상공인단은 변화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청년 상인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는 것
홍성군 광천읍의 대표 전통시장인 ‘광천문화시장’을 청년의 시각으로 담은 사진전 ‘광천문화시장 속 상인을 담다’가 오는 24일까지 에피소드 라운지에서 열린다. 전시는 매주 월·화·수요일 오후 1~5시 운영되며, 관람은 무료로 가능하다.참여 작가는 홍자람 지역살이 프로그램으로 광천에서 생활한 서민지, 박민선 작가이며, 두 작가는 상인 인터뷰와 시장의 일상을 기록하며 사진집 제작을 진행했다.전시에는 상인의 삶을 담은 사진, 인터뷰 기록, 브로슈어 및 사진집·엽서북 제작물이 함
충남 홍성군 광천읍의 대표 전통시장인 ‘광천문화시장’을 청년의 시각으로 담은 사진전 ‘광천문화시장 속 상인을 담다’가 오는 24일까지 에피소드 라운지에서 열린다. 전시는 매주 월·화·수요일 오후 1~5시 운영되며, 관람은 무료로 가능하다. 참여 작가는 홍자람 지역살이 프로그램으로 광천에서 생활한 서민지, 박민선 작가이며, 두 작가는 상인 인터뷰와 시장의 일상을 기록하며 사진집 제작을 진행했다. 전시에는 상인의 삶을 담은 사진, 인터뷰 기록, 브로슈어 및 사진집·엽서북 제작물이 함께
충남 서천군은 지난 8일 ‘서천시장거리’를 제2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서천시장거리 골목형상점가는 서천군 충절로 34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219개 점포가 밀집한 지역으로 인근에 전통시장이 있어 안정적인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특성화시장육성사업 ▲시장경영패키지 ▲안전관리패키지 등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지정 기준은 2000㎡ 이내 구역에 소상공인 점포 10개 이상이 밀집하고, 구역 내 상인의 절반 이상이 동의할 경우 가능하다.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이 펴낸 저서「포항만, 시민만 바라보는 김일만의 약속」출판기념회 겸 북콘서트가 20일 오전 11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7,0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행사는 대한민국과 경북, 포항의 역사·문화·자연을 담은 영상 상영으로 문을 열었다.이어 내빈 소개와 축사, 해외 VIP의 영상 메시지, 김정재 국회의원·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의 축전으로 김 의장의 출판을 축하하였다.그는 “시장 골목에서 새벽을 여는 상인의 손, 공장에서 땀 흘리는 노동자의 어깨, 텅 빈 점포 앞에서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이 펴낸 저서「포항만, 시민만 바라보는 김일만의 약속」출판기념회 겸 북콘서트가 20일 오전 11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7,0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행사는 대한민국과 경북, 포항의 역사·문화·자연을 담은 영상 상영으로 문을 열었다.이어 내빈 소개와 축사, 해외 VIP의 영상 메시지, 김정재 국회의원·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의 축전으로 김 의장의 출판을 축하하였다.그는 “시장 골목에서 새벽을 여는 상인의 손, 공장에서 땀 흘리는 노동자의 어깨, 텅 빈 점포 앞에서
흰 눈이 펑펑 쏟아진 겨울밤, 성남 원도심이 다시 사람으로 채워졌다. 쇠퇴의 상징처럼 여겨지던 구도심 한복판이 시민의 웃음과 상인의 활기로 되살아난 것은 축제의 힘이었다. 제19회 성남동 눈꽃축제가 단순한 연말 행사를 넘어 성남 원도심 회복의 가능성을 또렷하게 보여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중구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성남동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 25만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특히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는 순간 최대 7500명 이상의 인파가 몰리며 성남동 일대가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이번 눈
강진군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방한 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화재 예방과 생활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시장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추위 속에서도 생계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군민과 상인의 안전을 함께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이다.군은 겨울철 전통시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가스·전기·소방 분야 합동 안전 점검을 병행하며, 노점 구역을 포함한 시장 전반의 취약 요소를 선제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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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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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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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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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남해군
남해군◇4급 승진▲남해군의회 김미선 ▲행정과 최은진◇5급 승진▲행정과 안성필 ▲설천면 김경주 ▲보건행정과 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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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사 어떠세요?” 이재명 대통령의 깜짝 민생 행보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이 대통령은 23일 부산 동구에 마련된 해양수산부 임시청사에서 현장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사전 예고 없이 부산진구 부전역 인근 부전시장을 방문했다.부전시장은 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정착하며 형성된 중대형 전통시장으로, 부산 지역 서민 경제의 상징적인 공간이다.갑작스러운 대통령의 방문에 시장 상인과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반겼고, 이 대통령은 시장 골목을 직접 걸으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이 대통령은 아몬드와 생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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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활력 충전" 잠바, 홈트족 겨냥한 '아사이베리' 3종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잠바가 새해를 맞아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잠바는 '아사이 에너지로 더하는 활력'을 콘셉트로 슈퍼푸드인 아사이베리를 활용해 스무디 2종과 보울 1종을 선보였다.먼저 스무디 2종은 리얼 아사이베리 스무디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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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을 위해" … 현대해상, 실손·CSM 다 털고 간다
현대해상이 실손의료보험 보험료 인상과 비급여관리 강화 등의 영향으로 내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2년간 주가 하방 요인으로 작용했던 배당 관련 불확실성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30일 보고서에서 "실손보험료 인상과 실손보험 개혁이 진행되면서, 현대해상의 수혜가 상대적으로 클 것"이라며 "현대해상은 실손보험 익스포저이 가장 큰 손해보험사 해당한다"고 밝혔다.최근 실손의료보험 보험료는 평균 7.8% 인상될 것으로 추정된다. 인상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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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줄 설 필요 없다…신한 ‘땡겨요’ QR주문 100곳 돌파
신한은행은 상생 배달플랫폼 ‘땡겨요’의 휴게소 QR주문 매장식사 서비스를 운영하는 휴게소가 전국 100곳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땡겨요’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신한은행장 재임 시절 출범시킨 플랫폼으로, 현재 회원 수 800만 명을 확보하고 누적 주문금액 9312억 원을 기록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배달 중심 서비스에서 나아가 QR주문 기반의 매장식사 서비스 등으로 활용 영역을 넓히고 있다.휴게소 매장식사 서비스는 테이블에 앉아 땡겨요 앱으로 바로 음식을 주문하거나,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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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대국민 사과하고 원내대표직 사퇴... 국민의힘 "의원직 사퇴하고 수사받아야"
각종 부패 의혹에 휩싸인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원내대표직에서 자진 사퇴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 먼저 깊이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며 자신의 과오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김 원내대표는 "국민의 상식과 눈높이에 한참 미치지 못한 처신이 있었고 그 책임은 전적으로 제 부족함에 있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거듭 사과했다."지난 며칠간 많은 생각을 했다"며 연일 이어지는 의혹 제기와 빗발치는 비판 여론에 고충이 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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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거주자외화예금 1035억달러…두 달 만에 증가 전환
10월까지 두 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던 국내 외화예금 잔액이 11월 반등했다.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11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035억5000만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기업예금을 중심으로 전월말 대비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