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미국 하와이에서 국민의힘 특사단과 만나 "더불어민주당과 손잡을 일은 절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홍 전 시장의 선대위 합류를 설득하기 위해 하와이를 방문한 유상범 의원은 20일 오전 CBS 라디오 에서 홍 전 시장이 전날 저녁 식사 자리에서 최근 민주당 영입설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명확하게 밝혔다고 전했다.유 의원은 " 식당에서 만나서 한 4시간 정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며 " 저희들 마음을 또 알고 홍 전 시장과
코레일유통이 기차 타기 전에 시민들이 들르는 KTX역 매장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매출 지원에 나선다.코레일유통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지난 15일 '2025년 오프라인 판로지원' 약정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2025년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수행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마케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코레일유통은 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025년 오프라인 판로지원'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울산항만공사가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 개발 지원에 나섰다.울산항만공사는 울산시교육청이 지난 19일 주최한 '2025년 울산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에 참가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울산항에 대한 직업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고교 오픈스쿨은 지역 고등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 및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지역 10개 공공 기관이 참여해 울산 특성화고 학생들을 각 기관으로 초대해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울산항만공사는 △에너지·산업 영마이스터 △울산혁신 뉴프
국민의힘이 18일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최근 '커피 원가 180원' 발언을 두고 파상공세에 나섰다. '사이비 약장수이론' '민생 조롱' 등의 비판 목소리가 쏟아졌다. 김문수 대통령 후보는 이재명 후보에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이재명 후보의 문제의 발언은 지난 16일 'K컬처 대동세상'을 주제로 한 군산 유세에서 나왔다.문제의 발언은 지난 16일 ‘K컬처 대동세상’을 주제로 한 전북 군산 유세에서 나왔다. 이 후보는 경기도지사 시절 계곡에서의 불법 영업을 싹 없앴던 자신의 행정
광명시가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공간으로 기형도문화공원 내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오는 6월 중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19일 광명시에 따르면 기형도문화공원 파크골프장은 관내 처음 조성된 파크골프장으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수요 증가에 대응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높은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조성했다고 설명했다.기형도문화공원 내 4290㎡ 부지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도비 1억2000만 원, 시비 4억1500만 원 등 총 5억35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난 1
울산항만공사는 20일 오후 울산 북신항 일대에서 2025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는 울산항만공사를 비롯해 울산시,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해양경찰서, 남부소방서, 해양환경공단 울산지사 등 11개 기관 및 업·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다.올해 훈련은 지난해 1월 일본 노토반도 지진으로 발생한 동해안 지진 해일을 참고해 울산항의 대규모 해양 오염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참여 기관들은 상호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상황 판단 회의, 인명 구조, 육·해상 오염 방
23일 밤 군위군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 방향 군위터널 인근에서 차량 4대가 연쇄 추돌하면서 이 중 한 대에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8시 10분께 군위터널 약 500m 전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소방당국은 1분 뒤인 8시 11분에 접수된 신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3일 오후 2시, 속초항 인근 해상에서 항공기 해상 불시착 상황을 가정한 강원도청 등 유관기관이 총 출동하는 수난대비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동해해경청이 주관하고 속초·강릉해경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올해 신설된 강릉해양경찰서가 창설 이후 처음으로 수난사고 대비 합동훈련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훈련이다.이번 훈련은 지난해 12월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를 계기로 바다에 인접해 있는 양양국제공항 항공기 이착륙 사고에 대비한 초동 대응체계 점검과 유관기관 공조 강화를 목표로
23일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제21대 대선후보 2차 TV 토론를 마치고 각 후보들이 이번 토론에 대한 평가를 내놓았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토론을 마친 뒤 여의도 KBS 본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비전보다 인신공격과 왜곡이 많아 아쉬웠다"고 토로했다. 이 후보는 "상대의 발언을 의도와 다르게 해석하거나 전제를 바꾸는 식이면 제대로 된 토론이 되기 어렵다"며 토론 문화 자체에 대한 고민도 드러냈다.또한 "남은 토론에서는 국민의 삶을 바꾸고 미래를 준비하는 정책 중심의 토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기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19~23일 5일간 HU공사가 운용하는 업무용 차량을 대상으로 ‘자체 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내부 직원의 정기 제안을 통해 3년째 시행 중인 안전관리 프로그램으로, 차량 점검을 통해 임직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에게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운영되고 있다.HU공사 기술지원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정비 활동에서는 엔진, 타이어, 기본 소모품 등 일상 점검은 물론, 여름철 대비 에어컨 작동 상태 등 계절별 필수 항목까지 꼼꼼히
주요 정당의 대선 후보들이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두 번째 TV 토론회 시작부터 격론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1분 모두발언'에서 "오늘은 마침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년"이라며 "노 전 대통령은 전 국민의 사랑을 받으셨고 국민과 소통하며 권위를 버리고 사람 사는 세상을 원하셨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그분은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을 원하셨지만, 여전히 반칙과 특권이 횡행하고 있다. 국민주권과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황당한 내란 사태에 국민이 놀라고 있다"며 "제대로 된 민주공화국, 진
제주관광대학교는 23일 오후 대학 관광관 데몬스트레이션룸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따.행사에는 제주관광대학교 김성규 총장과 홍보대사로 위촉된 베트남 유명 연예인 쯔엉 칵 린과 루 녹 듀엔과 제주관광대에 재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 제우스트래블, 대학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쯔엉 칵 린과 루 녹 듀엔은 "제주와 제주관광대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어 두 사람은 관광대에 재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들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김성규 총장은 “베트남 유학생들이 제주도에 잘 정착하고 대학
탈중앙화 영구선물 거래소 하이퍼리퀴드가 24시간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를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서를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에 제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3일 보도했다.이번 의견서는 CFTC가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계약 규제 승인 가능성을 논의하는 가운데 제출됐다. CFTC 서머 머싱거 커미셔너는 최근 "영구 암호화폐 선물 계약이 곧 미국 시장에서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면서"이들 상품이 미국 내에서 거래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은
당진시는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한 ‘해나루쌀’이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107개 농협쌀 가운데 전국 9개 대표 브랜드 쌀로 선정되며, 2위에 해당하는 공동 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는 농협중앙회가 2004년부터 매년 주관하며, 전국 모든 농협에서 생산하는 브랜드 쌀의 품질 향상과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농협식품R&D연구소에서 1차 평가로 수분, 단백질
미국 부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말 비트코인에서 보였던 강세 패턴이 또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차트 분석 플랫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향후 며칠 안에 '골든크로스'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크로스는 50일 단순 이동평균선 200일 SMA를 상향 돌파할 때 발생하는 패턴으로, 단기 추세가 장기 추세를 앞지르고 있으며, 향후 강력한 강세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골든크로스
주문형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칩렛 기반 허브 SoC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에이직랜드는 약 3년 9개월간 주관기관인 수퍼게이트와 공동연구기관인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온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칩렛 기반 고성능·저전력 허브 SoC 및 SDK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한다.국내 최초로 AI 허브용 칩렛 기반 SoC를 개발하는 국책과제에서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경기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19~23일 5일간 HU공사가 운용하는 업무용 차량을 대상으로 ‘자체 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내부 직원의 정기 제안을 통해 3년째 시행 중인 안전관리 프로그램으로, 차량 점검을 통해 임직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에게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운영되고 있다.HU공사 기술지원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정비 활동에서는 엔진, 타이어, 기본 소모품 등 일상 점검은 물론, 여름철 대비 에어컨 작동 상태 등 계절별 필수 항목까지 꼼꼼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3일 오후 2시, 속초항 인근 해상에서 항공기 해상 불시착 상황을 가정한 강원도청 등 유관기관이 총 출동하는 수난대비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동해해경청이 주관하고 속초·강릉해경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올해 신설된 강릉해양경찰서가 창설 이후 처음으로 수난사고 대비 합동훈련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훈련이다.이번 훈련은 지난해 12월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를 계기로 바다에 인접해 있는 양양국제공항 항공기 이착륙 사고에 대비한 초동 대응체계 점검과 유관기관 공조 강화를 목표로
23일 밤 군위군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 방향 군위터널 인근에서 차량 4대가 연쇄 추돌하면서 이 중 한 대에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8시 10분께 군위터널 약 500m 전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소방당국은 1분 뒤인 8시 11분에 접수된 신
주낙영 경주시장이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중앙정부와의 협력 강화를 재확인했다. 주 시장은 지난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7차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에 참석해 경주시의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정부 및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공조를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 수원시와 한국PD연합회가 수원관광 활성화와 ‘2025 PD전국대회 in 수원’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수원시와 한국PD연합회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관광 활성화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한국PD연합회는 수원화성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공동재현·미디어아트 수원화성 등 수원이 3대 가을 축제 홍보와 수원 관광객 유치에 협력하기로 했다.수원시는 9월 5~6일 수원시에서 열리는 ‘2025 PD전국대회 in 수원’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 PD연합회 회원 150여 명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