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지난 15~16일 이틀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지역상담소 활성화를 위한 소통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31개 시·군에 설치된 지역상담소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경기도의회는 그동안 지역상담소가 지역 민원 소통의 거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인적·조직적 기반을 다져왔으며, 이번 소통 DAY는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첫날에는 ‘AI를 활용한 보도자료 작성 및 스마
경기 안산시는 지난 17일 성년의 날을 맞아 와동 소재 행복예절관에서 ‘전통성년례’를 거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남녀 성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인이 되는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성년례’는 청소년기에서 성인으로 성장하는 이들에게 성인이 되었음을 알리고 축복하는 우리 고유의 전통 의식이다.전통 예법인 사례 가운데 첫 번째로 시행되는 중요한 의식으로, 안산시는 매년 5월 셋째 주 ‘성년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들에게 전통성년례를 지속 개최하고 있
# A 씨는 최근 사고로 뇌진탕과 골절에 따른 돌봄이 필요했지만 간병 비용이 걱정이었다. 남편과 결혼 후 전처 소생인 자녀들을 위해 평생 헌신했는데, 남편 사망 후 자녀들과의 갈등을 겪어 도움을 청할 곳도 없었다. 다행히 주변사람에게 횟수 제한 없이 1인당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소식을 알게 됐다. A씨는 3주간의 치료 동안 간병비 부담을 크게 덜고 현재 건강을 회복 중이다.경기도가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시행 3개월여 간 240명 이상의 도민이 혜택을 받았다고 1
경기 화성특례시는 지난해 발생한 군 소음피해에 대한 보상금 약 71억 원을 3만1193명에게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2일 ‘2025년 제1차 화성시 지역소음대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원비행장과 오산비행장 인근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보상금 지급을 의결했다.보상금 지급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며, 보상금 결정 내용은 오는 5월 31일까지 우편으로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2025년도 군 소음피해보상금
강원특별자치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관 개관 4주년을 맞아 로고를 변경한다.로고는 오륜 마크를 활용, 올림픽의 상징성을 한층 강화한다. IOC와 공식 사용 승인 절차를 마쳤다.올림픽 전시 및 올림픽 개최 도시로서의 브랜드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전시관도 올해 연말까지 조성된다.김경목 기자 [email protected]
둔기로 중국동포 형제 2명을 살해하고, 이틀 뒤 노출된 장소에서 내국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차철남이 최초 살인 범행 후 본국으로의 귀국 등 멀리 도망가지 않은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10년 이상의 한국 생활을 한 차철남은 우리나라 치안 수준이 높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할 경우 단시간 내에 검거되리라 예상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사건 현장 주변만을 배회하다 결국 덜미를 잡히고 말았기 때문이다.20일 경찰에 따르면 차철남이 한국을 처음 방문한 것은 지난 1997년이다,그는 체류 기간인 30일이
최근 주요 투자기관 및 경제 전문가들 사이에서 세계 기축 통화로서 달러화의 지위가 지속될 수 있는지를 놓고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는 최근 미국 달러화가 무려 10년에 걸친 강세 국면을 끝내고 약세 국면으로 전환되는 신호가 나타나자, 이러한 상황을 둘러싼 분분한 해석 간의 대결이라고
토요일인 23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새벽부터 밤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동해안 5~10mm, 대구, 경북내륙·경북북동산지, 울릉도·독도 5mm 내외가 되겠다.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때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일요일은 25일은 아침까지 흐리다가 점차 맑아지며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되겠다.대구기상청은 이날 최저기온은 10~14도, 낮 최고기온은 15~18도로 비교적 선선한 날씨가 될 것으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월 23일 울주군민체육관 일원에서 '반구천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염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의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조성된 체육관 내 '암각화 벽화 공간'을 중심으로 지역 대표 문화유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현장은 평소 반천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에 위치한 벽화 공간으로, 학생들은 매일 이 벽화를 접하며 자연스럽게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 갈 때마다 벽화가 보여서 신기했어요", "이게 뭐지? 궁금했는데 선생님이
리플이 강력한 상승 흐름을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4% 상승하며 2.43달러를 기록했으며, 선물 시장의 미결제약정은 25% 증가해 49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XRP는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데 힘입어 암호화폐 시장 전반과 함께 상승세를 탔다. XRP 가격은 5월21일 2.33달러에서 5월 22일에는 2.45달러까지 최대 5.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같은 날 미결제약정은 24시간 동안 2
23일 밤 군위군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 방향 군위터널 인근에서 차량 4대가 연쇄 추돌하면서 이 중 한 대에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8시 10분께 군위터널 약 500m 전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소방당국은 1분 뒤인 8시 11분에 접수된 신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3일 오후 2시, 속초항 인근 해상에서 항공기 해상 불시착 상황을 가정한 강원도청 등 유관기관이 총 출동하는 수난대비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동해해경청이 주관하고 속초·강릉해경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올해 신설된 강릉해양경찰서가 창설 이후 처음으로 수난사고 대비 합동훈련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훈련이다.이번 훈련은 지난해 12월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를 계기로 바다에 인접해 있는 양양국제공항 항공기 이착륙 사고에 대비한 초동 대응체계 점검과 유관기관 공조 강화를 목표로
경기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19~23일 5일간 HU공사가 운용하는 업무용 차량을 대상으로 ‘자체 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내부 직원의 정기 제안을 통해 3년째 시행 중인 안전관리 프로그램으로, 차량 점검을 통해 임직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에게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운영되고 있다.HU공사 기술지원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정비 활동에서는 엔진, 타이어, 기본 소모품 등 일상 점검은 물론, 여름철 대비 에어컨 작동 상태 등 계절별 필수 항목까지 꼼꼼히
주요 정당의 대선 후보들이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두 번째 TV 토론회 시작부터 격론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1분 모두발언'에서 "오늘은 마침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년"이라며 "노 전 대통령은 전 국민의 사랑을 받으셨고 국민과 소통하며 권위를 버리고 사람 사는 세상을 원하셨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그분은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을 원하셨지만, 여전히 반칙과 특권이 횡행하고 있다. 국민주권과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황당한 내란 사태에 국민이 놀라고 있다"며 "제대로 된 민주공화국, 진
SK텔레콤이 18일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해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고객 신뢰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위원장은 안완기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맡았다. 위원으로 신종원 전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손정혜 법무법인 혜명 변호사,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김채연 고려대 심리학부 교수가 참여한다.지난 16일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최근 SKT 사이버 침해 사건에 대한 사회적 신뢰와 이해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투명하게 알릴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미국 부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말 비트코인에서 보였던 강세 패턴이 또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차트 분석 플랫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향후 며칠 안에 '골든크로스'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크로스는 50일 단순 이동평균선 200일 SMA를 상향 돌파할 때 발생하는 패턴으로, 단기 추세가 장기 추세를 앞지르고 있으며, 향후 강력한 강세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골든크로스
육동한 춘천시장이 5월 18일 다롄 우호도시 원탁회의에서 춘천 바이오 전략을 공유했다.육동한 시장은 이날 다롄 샹그리라호텔 3층에서 개최된 우호도시 원탁회의에 참석해 춘천 바이오산업의 육성정책과 미래성장 비전을 발표하고 다롄시와의 단계적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육 시장은 “춘천시 69개 바이오기업은 연매출 1조 5000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며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연구개발특구 유치 추진 등 미래산업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혁신특구, 국가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등 체계적
최근 주요 투자기관 및 경제 전문가들 사이에서 세계 기축 통화로서 달러화의 지위가 지속될 수 있는지를 놓고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는 최근 미국 달러화가 무려 10년에 걸친 강세 국면을 끝내고 약세 국면으로 전환되는 신호가 나타나자, 이러한 상황을 둘러싼 분분한 해석 간의 대결이라고
전북특별자치도가 해양수산부 주관 ‘김 육상양식 기술개발사업’ 연구컨소시엄에 최종 선정되며, 향후 5년간 국비 350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기후 변화에 따른 김 양식 환경 변화에 대응해 육상에서 김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은 겨울철 해상 양식에 크게 의존해 왔지만 최근 수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생산량 감소와 품질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