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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성남교육도서관으로 ‘북캉스’ 떠나요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그림책과 함께하는 ‘2024년 여름방학 독서체험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여름방학, 그림책과 함께 힐링! BOOK캉스’를 주제로 유아와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 및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 총 8회에 걸쳐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주요 강좌는 △엄마랑 나랑 그림책 보물탐험대 △가족과 나만의 팝업북! 걱정인형 만들기 △‘Disney 캐릭터’로 배우는 그림책 영어교실 △그림책으로 떠나는 어쩌다 과학!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와 학부모는 7월 9일부터 경기성남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제9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4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완료했다.세종시의회는 1일과 2일 양일간 제90회 임시회 제2·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상임위원장 선거 등을 실시했다.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행정복지·산업건설·교육안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였으며, 각 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진행했다. 선거 결과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 ▲김재형 산업건설위원장 ▲윤지성 교육안전위원장이 당선됐다.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은 “집행부와 진솔하게 소통하고 때론 냉철
칠곡군은 지난달 27일 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 왜관수도원 종교문화시설 건립 추진 관련 국비 확보를 위해 세일즈 행정에 나섰다.이날 김재욱 군수는 박현동 왜관수도원장과 함께 전병극 제1차관과 면담하며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의미에 대해 강조하며, 정부의 적극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종교문화시설 건립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민간보조사업으로 전통종교문화 체험시설 건립, 종교 유적지의 역사적 복원, 종교화합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민족문화유산의 보존‧전승 및 국민 여가‧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광산구의 그릇된 국외연수 및 신안자원도 시원리조트 워크숍 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한마디로 해외와 다른 지역에서의 연수가 수억 원을 사용하면서 혈세 낭비와 함께 정신 나간 행정이라는 광산구민들의 비난 일색이다.많은 광산구민들은 이 같은 현실에서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말로는 지역경제 활성화가 탁상행정이라고 주장했다.최근 광산구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최근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해 지역 기업, 기관 등에 편지를 보내 지역 상권 이용 활성화에
박남서 영주시장은 1일 민선 8기 중턱을 넘어가는 2주년을 맞아 민생현장과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2년을 돌아보며 영주시장으로 취임하며 품었던 초심을 되새기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생활을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박 시장은 7월 직원 월례회에서 지난 2년간의 소회를 담은 기념사를 통해 “민선 8기 2주년은 영주시의 이정표를 세워 지역발전을 위해 치열하게 노력해 온 시간”이라며, “영주시 시정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고 가시적
연수구가 1일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지역 인사와 전 직원들이 함께 지난 2년간 구민과 함께한 변화의 기록을 공유하고 앞으로 더 나은 연수구를 다짐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이재호 연수구청장의 취임 2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원로들과 단체장들을 초대한 가운데 전 직원 월례 조회를 병행해 검소하고 내실 있게 진행됐다.구립전통예술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공무원 윤리헌장 낭독, 취임 2주년 기념영상 상영에 이어 이재호 구청장의 성과보고와 구내식당 직원 격려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대형 건
수도권 고속도로 주유소에서는 이달부터 실물 카드 없이도 차량 안에서 기름값을 미리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이달 중 수도권 관내 주유소 2곳에서 ‘카페이’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카페이는 실물 카드 없이도 차량 인포테인먼트 화면에서 주유 요금을 결제할 수 있는 현대차·기아의 간편결제 서비스이다.국내 고속도로 주유소에서 카페이 서비스가 도입되는 것은 전국 최초이다.도공은 이날 도공 서울경기본부에서 현대차·기아와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에드바르 뭉크: 비욘드 더 스크림'전시회에 다녀왔다. 지난 5월 고려 불화인 수월관음도가 수장고로 들어간다는 뉴스에 다녀왔던 박물관 나들이 후 오랜만에 가는 서울 구경에 기분이 좋았고, 무엇보다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뭉크의 작품을 소장처 23곳에서 모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특별함에 가슴이 설레었다.전시회장에 들어가 작품을 보았을 때 영화 `나니아 연대기'에서 옷장으로 들어간 아이들이 눈 덮인 숲을 처음 봤을 때의 느낌과 비슷했다. 오디오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작품을
한국해양안전협회 경북본부산하 영일만지부는 지난 6일 영일만항 내 수중 정화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수중 정화 봉사활동은 영일만항에 진입하고, 출입하는 선박이 해양쓰레기로 인해 위험한 상황을 미리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영일만지부 회원들과 포항해양경찰서 영일만파출소 C조 근무조가 합동으로 참여해 폐어구와 로프 약 3톤, 1톤 가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 임시 환적장까지 옮기며 깨끗한 수중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보탰다.영일만파출소 C조 팀장 이호승 경감은 "해양쓰레기 수거로 선박들이 안심하고 다
금천구는 서울시 외 타 시·도에 소재하는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한 금천구 신입생 중 입학준비금을 지원받지 못한 학생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올해 서울시 소재 학교에서 입학한 초·중·고등학생들은 모두 연초에 입학준비금을 지원받았다. 하지만 서울시 외 타 시·도 학교는 입학준비금을 지원하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추진한다.‘입학준비금’은 신입생에게 필요한 교복, 학습용 도서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지원금이다. 초등학생에게는 20만 원, 중·고등학생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서귀포시 대정읍 알뜨르비행장 일대에 조성되는 ‘제주평화대공원’이 국비 확보를 못 해 난관에 봉착했다. 최우선 선결 과제였던 국유지 무상 사용 문제가 해결됐으나 지방이양 사업이라는 이유로 국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위성곤 국회의원과 대정읍개발협회, 재외제주도민회총연합회 주최로 지난 4일 국회에서 열린 ‘알뜨르·송악산 평화대공원 성공을 위한 포럼’에서도 이 문제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제주평화대공원은 지난해 6월 국방부 소유 알뜨르비행장 일대 국유지 중 활주로를 제외한 69만㎡를 제주특별자치도가 무상 사용할 수 있는 근거를 담
폭염특보가 발효된 제주도에서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겠으나, 남부과 산지는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폭염특보가 발표된 북부, 동부지역에는 낮 기온이 31도 이상,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 제주시와 동부지역에서는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는 열대야도 이어지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고령 이미지가 부각된 방송 토론 탓에 대선 후보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유세와 무편집 방송 인터뷰를 통해 경선에 남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하게 피력하며...
마른장마가 이어지는 27일 산청군 경호강에는 래프팅을 즐기는 이들이 찾아왔다. 산청군은 지난 3일 래프팅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상레저 안전교육을 하는 등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애쓰고 있다. /정성인 기자
1시간전
국세청장 후보자로 내정된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의 처가 일가가 연 매출 총액 8천억 원대 규모의 기업집단의 오너 집안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강 후보자가 국세청장으로 취임할 경우 처가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나 법인세 처분 등의 과정에서 심각한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천하람 국회의원이 법인등기 부등본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을 분석한 결과, 강민수 후 보자의 배우자 조모씨 일가가 운영하는 주유창 계열 기업집단은 2023년 기 준
1시간전
경기도미술교육자협의회는 '제23회 미래 꿈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미래 꿈 그림 그리기는 과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일보와 경기도미술교육자협의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경기도, 인천, 서울 지역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권위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협의회는 유치부와 초등부, 지도자상 부문으로 나눠 4월 22일부터 5월 21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해 응모작 2000여점을 놓고 심사를 벌여 최우수상 12점과 우수상 92점, 지도자상 5명을 뽑았다.최우수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경기도지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024년 자유무역협정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 대상 품목으로 한우, 육우, 한우송아지를 최종 선정해 다음 달 9일까지 해당 품목의 직불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피해보전직불제는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인해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이다.지원한도는 농업인의 경우 3500만원, 농업법인은 5000만원으로 책정됐다.예상 지원 단가는 마리당 한우 5만3119원, 육우 1만7242원, 한우송아지 10만4450원이다.최종 직불금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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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의 HS효성 오늘 공식 출범…“최우선 DNA는 가치경영”
효성그룹에서 분리된 신설지주사인 HS효성이 1일 공식 출범했다.HS효성은 초대 대표이사에 효성그룹 조현상 부회장과 안성훈 효성중공업 부사장이 선임돼 이날부터 공식 경영에 나섰다고 밝혔다.지원본부장과 재무본부장에는 신덕수 전무와 이창엽 전무가 각각 선임됐다. 사외이사는 권오규 전 부총리, 박병대 전 대법관, 오병희 인천세종병원 병원장,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 연구부총장 등 네 명으로 구성됐다.HS효성은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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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7년까지 도양읍 등 8개 읍면에 광역상수도 공급
전남 고흥군은 도양읍 등 8개 읍·면 73개 마을에 오는 2027년까지 광역상수도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광역상수도사업은 국비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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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7월 1일은 ‘요양보호사의 날’입니다
올해 7월 1일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가사활동 지원 등의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여 건강증진과 생활안정 도모, 가족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 16주년이 되는 날이다.이는 우리사회에 ‘요양보호사’라는 직업이 생긴 지 16년이 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래서 요양보호사들이 이 날을 기념해 매년 7월 1일을 ‘요양보호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 날은 요양보호사들 스스로가 노인과 그 가족이 안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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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미쉐린 셰프와 미식자원 발굴 추진
신안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EVETT 레스토랑의 셰프 조셉 리저우드와 함께 세계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을 미식자원 발굴을 추진한다.2026 UN Tourism 세계미식관광포럼 유치를 위해 전남도, 신안군,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5월 7일 세계음식관광포럼 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유치위원인 셰프 조셉은 식재료 연구와 신메뉴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 신안군의 톳, 가사리, 바위옷, 천일염, 막걸리 등 채취·생산 과정 및 수산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체험하고 관련 전문가를 만났다.셰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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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수근 상병이 폭우로 실종된 주민 수색작업을 하다 순직한 지 1년이 돼간다. 그는 지난해 7월 19일 구명조끼 같은기본적인 보호장비도 없이 급류로 내몰려 실종자를 찾다 목숨을 잃었다. 채 상병의 억울한 죽음은 국민적 공분을 야기했고, 무모한 명령이 내려지고 실행된 경위를 밝혀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했다.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참변의 진상은 밝혀지지 않고있다. 진상 규명은 야당의 특겁법과 대통령의 거부권이 충돌하는 정쟁에 휘말려 표류하고 있다. 성역없는 조사로 진실을 밝히고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던 대통령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