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은 10일부터 도내에서 열리는 촛불 집회가 종료될 때까지 학생안전보호센터를 운영한다.도교육청은 다중 집결 시위장에 학생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교육지원청별로 집회에 참여한 학생들의 규모에 따라 별도의 공간을 마련한다. 장학관, 장학사. 보건교사 등으로 구성하되 인원수 및 구성 방법은 여건에 따라 교육지원청이 결정한다.특히 경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집회 장소 주변을 순찰하고 필요시 학생을 대상으로 ‘헌법’과 ‘집회 및 시위에 관련 법률’과 관련한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부스에는 응급 환자 발생 시 응급처
함안군은 탄핵소추 정국으로 인한 정치적·경제적 불확실성이 증대됨에 따라 지역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보호를 위한 발 빠른 대책 마련에 나섰다.군은 허대양 함안부군수를 대책반장으로 하는 ‘함안군 민생안정 대책반’을 지난 9일 구성했다. 대책반은 지방행정팀, 경제안전관리팀, 민생복지팀 3개팀 12명으로 구성돼 있다.주요 역할은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활성화 ▲겨울철 재난 대응을 위한 안전 점검 및 사고예방 등 재난 안전관리 철저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특별 점검 ▲주민 신뢰 회복을 위한 공직 기강 강화 대책 추진
진주시는 지난 9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조규일 시장과 공공건축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 건축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이날 중간보고회는 용역을 수행하는 ㈜건축사사무소 광장의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기본설계 및 용역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와 질의답변으로 진행됐다.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는 그린바이오에 특화된 연구 공간 및 장비, 창업보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미래농업의 신성장 사업인 그린바이오 산업의 생태계를 구축하는 창업보육 전문기관이다.시는 총사업비 338억 원을 투입해 문산읍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 부산 명지지구 국회부산도서관에서‘2024 BJFEZ 입주기업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입주기업 지원사업의 성과공유 및 기업 애로·건의사항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했으며, 김기영 청장을 비롯한 BJFEZ 입주기업협의회원 및 외투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올해 경자청에서 추진한 ‘ESG컨설팅 지원사업’과 ‘중대재해처벌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관리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사업결과를 공유하고, 참여기업의 후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
합천군은 한우가격 하락, 사료비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17억여원을 지난 11일 지급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금은 10월 28일 합천군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운용위원회에서 지급 결정된 사항으로 11월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농가 신청을 받아 적격여부 검토를 거쳐 1146농가에게 지급됐다.대상농가는 합천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과, 한우 2두 이상을 사육하고 계통출하를 하는 농가로써, 지원규모는 축산물이력제를 기준으로 두당 10만원
김해시가 도시대전환을 위한 도약을 뒷받침키 위해 행정조직 개편 단행을 밝혔다.시가 10일 밝힌 조직개편은 내년 1월 1일자로 지난 7월에 이은 2차 조직개편이다.지난 7월의 조직개편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인구청년정책관 신설, 세계 유산 도시 기능 강화를 위해 문화관광 조직 정비, 조직 효율성 강화에 염두를 둔 기획조정실, 행정국, 경제국의 재편 등 인재육성사업소의 교육체육국 전환으로 역량 강화 목적의 조직 정비를 단행했다.이어 시의 이번 2차 개편은 공원 녹지 사업소 신설을 중요 골자로 행정조직 구조 개편을 일단락 짓는다는 취지이
15일 낮 12시 12분쯤 경북 경주시 건천읍 천포리에 있는 전통주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이날 "신라 전통주 공장에서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력 58명과 차량 34대를 투입해 인명 수색과 진화 작업을 벌여 발화 2시간 24분만인 이날 오후 2시36분쯤 완전 진화했다.다행히 화재 당시 공장 내 인원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205평 규모 철골조 공장 1동이 전소하고 경량철골조 건물 1동이 일부가 소실됐다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디펜딩 챔피언 울산 고려아연 바둑팀이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신생팀인 한옥마을전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2연패를 향한 항해를 시작했다. 울산 고려아연은 15일 전북 전주시 전주대사습청 특설대국장에서 지역 투어로 열린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1라운드 4경기에서 한옥마을전주를 접전 끝에 3대2로 꺾었다. 대회 시작 전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울산 고려아연은 전주 출신의 바둑 전설 이창호 9단을 명예 감독으로, 양건 9단을 감독으로 영입한 한옥마을전주과 맞붙어 1국에 한상조 7단을 내보냈다. 하지만 한상조 7단은 한
상주시 남원동에서는 12월 11일, 상주연화로타리클럽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1,000장을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상주연화로타리클럽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청소년 장학금 및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나눔활동의 사회적분위기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연탄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연탄창고에 가득 찬 연탄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 추운겨울 난방비용이 가장 큰
영월고등학교은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으로부터 헌혈버스 1대를 지원받아 ‘생명나눔 사랑의 단체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헌혈캠페인은 2024년 마지막 헌혈캠페인으로,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하여 진행되었다.영월고등학교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혈액수급이 크게 위축되었던 기간에도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며 혈액수급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하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 교내 헌혈참여를 독려하고 학생들의 헌혈인식 개선에 기여한 보건교사(홍인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1970년 이후 남획으로 상어와 가오리 개체 수가 절반으로 줄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과학 저널에 발표된 새로운 분석에 따르면 과도한 어획으로 인해 1970년 이래로 연골어류인 상어, 가오리, 키메라 개체 수가 5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12월1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서울 종합운동장역에서 수서역~성남 판교~용인 신봉·성복동~수원 광교~화성 봉담까지 연결되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장·차관을 상대로 사업의 당위성, 타당성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등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12일 세종시에서 국토교통부 진현환 1차관, 백원국 2차관을 만나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달 25일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서한도 보냈다. 이 시장은 백원국 국토교통부 교통담당 2차관에게
“핀란드 로흐야의 얼음 위에서 빛난 것은 단순한 승리가 아니라 한 지역의 자부심이었고, 한 나라의 열망이었다. 대한민국 컬링의 새로운 역사가 핀란드 로흐야의 차가운 빙판 위에서 쓰여졌다.” 의성고등학교 컬링팀이 핀란드 로흐야에서 열린 ‘2024 세계 주니어 컬링선수권 B 대회
어메이징 시선 게임즈는 자사의 SF 장르 멀티플레이 유형 메카 슈팅 게임 ‘메카 브레이크’ 최신 정보를 TGA 2024에서 공개했다고 밝혔다.‘메카 브레이크’는 새로운 PVPVE 모드 플레이 모드를 담은 PV를 13일 오전 9시 30분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시어터에서 열리는 TGA 2024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TGA 2024는 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규모의 게임 시상식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 부산 명지지구 국회부산도서관에서‘2024 BJFEZ 입주기업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입주기업 지원사업의 성과공유 및 기업 애로·건의사항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했으며, 김기영 청장을 비롯한 BJFEZ 입주기업협의회원 및 외투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올해 경자청에서 추진한 ‘ESG컨설팅 지원사업’과 ‘중대재해처벌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관리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사업결과를 공유하고, 참여기업의 후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지난 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4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평가 보고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은 마을 단위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 여가, 복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종합 복지서비스다. 특히, 획일적인 여가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로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올해 ▲국군장병 사랑의 손편지 전달 ▲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 ▲자원봉사자
광양시가 불안정한 국내 상황과 내수경기 침체 등에 따른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김기홍 광양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하는 민생안정 대책반은 행정지원팀과 지역안정팀, 안전관리팀의 3개 반으로 운영된다.광양시는 각종 민원 처리와 대민 서비스 등 행정업무의 안정적 수행에 힘쓰고 민생, 지역경제와 밀접한 현안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지역 체감경기를 회복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재정집행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또 겨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ʹ글로벌 혁신특구ʹ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글로벌 혁신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현재 시행 중인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한 것으로, 규제ㆍ실증ㆍ인증ㆍ보험 등에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제도 적용으로 첨단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대전은 이번 중기부 공모사업 준비를 위해 약 5개월 동안 지역의 관련 기업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하여 ‘합성생물학 기반 첨단바이오제조’글로벌 혁신특구 계획을 수립했고, 지난 10월 신청서를 제출했다.공모에는 총 7개 지자체에서 9개 과제가 접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43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제주도·제주도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다.제주도의 새해 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5.1% 늘어난 7조5783억원으로 확정됐다.제주도교육청은 올해보다 0.06% 늘어난 1조5973억원으로 결정됐다.앞서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주도 예산안에서 598억원을 계수조정하고 의결했다.예결위가 감액한 주요 사업은 ▲버스 준공영제 운수업계 보조금 ▲전기차 구입보조금 ▲화물차 유류세 보조금 ▲
범양기업 김범수 대표는 지난 13일 2025년 적십자희망나눔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김범수 범양기업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안전 문화를 보급하는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을 항상 응원한다”며 “전달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범수 범양기업 대표는 울산적십자사의 상임위원이자 대한적십자사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클럽 RCHC회원이며, 매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적십자희망나눔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건설기계 등 HD현대의 사외협력회사 모임인 ‘HD현대통합협의회’가 지난 13일 울산 동구청에서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열고 동구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2300만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HD현대중공업 협력회사 모임인 ‘현중회’의 조시영 회장, 고국 HD현대중공업 전무, 김종훈 동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45가구에 각 30만원씩 전달된다. 또 동구청을 통해서는 19개 봉사단체에 각 50만원씩 지원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