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상웅 의원이 17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낙동강 녹조,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낙동강 수계의 고질적인 녹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낙동강 수계는 경남, 경북, 대구, 울산, 부산 등 800만 명의 취수원 역할을 하고 있으나, 매년 반복되는 심각한 녹조 발생으로 지역 주민과 환경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부와 경상남도, 창녕군은 ‘국가녹조대응센터’ 설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