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울산 태화강 삼호대숲 인근에 자리한 ‘철새홍보관’은 지난 2019년 개관이후 울산 시민과 함께 성장해 왔다. 국내 공공기관 최초의 제로에너지 1등
6월 말부터 '제로에너지건축물' 설계 의무화가 30세대 이상 민간 아파트 단지에도 본격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건설 원가 상승과 함께 분양가 부담이 한층 커질 것이란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4년 전국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07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4.3% 상승했다. 특히 2021년을 저점으로 2022년,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분양가는 가파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국토교통부는 Z
정부가 6월 30일부터 민간 아파트에도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를 확대를 예정하면서 6월 분양을 앞둔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인증제가 본격 도입되면 건설비 상승으로 분양가 인상은 불가피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6월 분상제 적용 아파트가 주목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는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제도로, 고단열·고기밀 설계와 태양광·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소형 면적대 기준인 전용 59㎡의 평균 분양가가 10억 원을 넘어섰다.부동산 분양 평가 전문업체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5년 5월 기준 서울 민간 아파트 전용 59㎡ 평균 분양가는 12억3,332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9% 상승했다. 전용 84㎡도 같은 기간 19.34% 올라 평균 16억1,668만 원에 달했다.전문가들은 이러한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다. 6월부터 민간 아파트에도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제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지난 5일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에서 환경 기술·경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시가 1997년부터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개선에 기여한 시민, 단체, 기업, 학교 등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SH공사는 ▲체계적인 환경 경영 시스템 구축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 ▲고덕강일 2단지 제로에너지 아파트 준공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그동안 SH공사는 친환경 기술 도입과 에너지 효율화, 녹색도시 구
아파트 분양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한 가운데, 서울만은 예외적인 흥행 릴레이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요 대비 부족한 공급이 수요자들을 신규 분양시장으로 끌어모으며, 고분양가로 평가받던 곳까지 높은 경쟁률과 완판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최근 원자잿값 급등으로 인한 공사비 상승이 계속되면 분양가 상승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이달 말부터는 민간아파트에도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이 적용되며 추가 공사비 인상에 따른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하고, 7월에는 수도권의 스트레스 DSR 3단계가 적용되며 대출 한도도 줄어들 전망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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