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글로벌 사업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태국 최대 유통회사인 CP 엑스트라와 물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6일 태국 방콕 CP 엑스트라 본사에서 체결된 ‘전략적 유통-물류 기술 파트너십 업무협약’에는 CJ대한통운 신영수 대표와 조나단 송 글로벌사업부문 대표, CP 엑스트라 타닛 치라바논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유통과 물류 분야 최고 수준의 운영 역량과 기술력을 결합해 공급망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CP 엑스트
주택도시보증공사는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관련해 부산광역시, 부산도시공사와 함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부산으로 이전하는 해수부 직원에게 제공되는 관사 100가구에 대한 전세보증 가입을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HUG는 전세보증을 통해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반환해야 하는 전세보증금을 보증하며, 전세보증금 미회수 위험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협약에 따라 HUG는 사전 상담부터 신청, 심사까지
에스알은 수서역 건강기부계단을 통해 조성한 기금을 활용해 장애 청소년 2명에게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에스알이 올해 처음 시작한 ‘장애아동·청소년 맞춤형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청소년에게는 각자의 환경과 필요를 고려해 청각보조기기와 전동휠체어가 제공됐다.지원금 2000만원은 SRT 수서역 기부계단을 이용한 고객이 있을 때마다 에스알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이 각각 10원씩 적립한 금액으로 마련됐다. 고객 참여가 모여 장애 청소년의 자립을 지
LG그룹이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진을 대폭 교체하며 세대 교체형 쇄신 인사를 단행했다.특히 그룹의 핵심 축인 LG전자와 LG화학의 CEO가 동시에 바뀌며, 향후 사업 체질 전환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LG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LG전자와 LG화학의 수장이 모두 교체된 점이다.LG전자는 4년간 회사를 이끌어온 조주완 사장이 자리에서 물러나고, 류재철 HS사업본부장 사장이 새 CEO에 올랐다.류 사장은 1989년 금성사 시
현대건설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 런칭 10주년을 맞아 브랜드북 ‘디에이치: 단 하나의 완벽함’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브랜드북은 디에이치의 철학과 미학, 하이엔드 주거의 가치와 미래 지향점을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브랜드북은 ‘디’와 ‘에이치’ 두 파트로 구성됐다. ‘디’ 파트에서는 디에이치 브랜드의 유일성과 정체성을 담아 퓨어 블랙 테마의 에세이, 단지 소개, 브랜드 타임라인을 담았다. ‘에이치’ 파트에서는 ‘완벽함으로 향하는 여정’을 주제
더불어민주당이 장경태 의원을 국회 한 의원실 여성 비서관이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8일 국회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사안 자체를 가볍게 보고 있지 않다”며 “당은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박 수석대변인은 “어제 정청래 대표가 즉시 언론보도 내용에 대한 진상 파악을 민주당 윤리감찰단에 지시했다”며 “윤리감찰단은 매우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현재로서는 조사 지시 이상의 조치를
광명지역신문=양기대 전 국회의원> 탄소중립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자는 시민행동 ‘놀탄’이 이제는 지역을 넘어 경기도, 나아가 대한민국 기후운동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놀탄이 출범한 지난 2023년 4월만 해도 많은 이들은 반신반의했다. 그러나 불과 햇수로 3년 만에 광명~안산~성남으로 이어지는 ‘놀탄벨트’가 구축되고, 청소년·가족·시민이 모두 참여하는 기후 실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지난 11월 24일 열린 ‘놀탄벨트 프로젝트 최종보고회’는 이 성장을 극명하게 보여준 자리였다. 지역이 변화의 중심이 되고, 시민이 기후정책의 주체
2025 GH 청춘 빌드업 창업 공모전 주최·주관 | 경기주택도시공사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취업/창업접수기간 | 2026.01.12.~2026.01.23.지원자격 | - 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경기도 소재 대학 재·휴학생, 경기도에 창업한 초기창업자 * 및 초기창업기업 근로자,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자 * 초기창업자 : 공고일 기준 사업 개시일부터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 개인 또는 팀 공모주제 | 산업 전 분야시상내역 | - 시상규모 : 총 30팀 [대상, 최우수상
2025 GH 청춘 빌드업 창업 공모전 주최·주관 | 경기주택도시공사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취업/창업접수기간 | 2026.01.12.~2026.01.23.지원자격 | - 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경기도 소재 대학 재·휴학생, 경기도에 창업한 초기창업자 * 및 초기창업기업 근로자,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자 * 초기창업자 : 공고일 기준 사업 개시일부터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 개인 또는 팀 공모주제 | 산업 전 분야시상내역 | - 시상규모 : 총 30팀 [대상, 최우수상
울산 남구는 올해 마지막 대규모 채용행사인 '제12회 일자리매칭데이'를 앞두고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이번 행사는 12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단순한 채용행사가 청년·중장년·여성 생애주기별 직종에 맞춰 아닌 현장면접·취업 지원·AI 체험·부대행사까지 한 번에 즐기는 '종합 취업 페스티벌'로 기획돼 누구나 부담 없이 오고 싶은 행사로 구성됐다.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해 실제 채용까지 이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으며, 당일 참여하
중앙·대아·대구·인천·익산·안동 등 6곳 ‘우수상’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6~2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한 ‘2025 농산물도매시장 발전방안 워크숍’에서 2025년 공영도매시장 우수 조직이 최종 선정됐다. 농식품부와 aT는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접수된 총 45건의 사례를 심사해 9개 우수사례를 확정했다.최우수상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청과㈜ ▲안산농산물㈜ 등이 수상했다.우수상
범죄 피해자에 대한 범국민적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자 ‘범죄 피해자 인권 주간’을 맞아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피해자 학회 및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가 2025년 11월 24일 14:00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1985. 11. 29. UN ‘범죄 피해자 및 권력 남용 피해자에 관한 사법의 기본 원칙 선언’을 기념해 범죄 피해자 보호법에 매년 11월 29일이 포함된 1주간 신설* 범죄 피해자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범죄
경상남도창녕교육지원청은 12월 1일, 교육지원청 및 소속기관직원들과 방문객 등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수고했DAY’간식차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행정업무로 바쁜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조직 내 소통 증진은 물론 방문객들에게도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여 친근하고 열린 공공서비스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행사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교육장과 부서장이 직접 직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방문객들에게는 간식과 함께 홍보물도
11월 비트코인 시장이 약세로 마감한 가운데 12월 가격 흐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11월 17% 이상 하락하며, 일반적인 추세를 깨고 최근 8만달러가 진짜 바닥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12월은 비트코인이 혼조세를 보이는 시기로, 올해 초기 현물 시장 흐름과 온체인 신호 모두에서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30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계절적 성과, ETF 흐름, 온체인 및 가격 차트 등을 토대로 12월 비트코인 가격을 전망했다. 비트코인에게 12
파주시가 또 현금성 정책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돈을 나누어 줄 모양이다. 시는 지난 20일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위한 531억원 규모 예산안을 파주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에 시민 1인당 10만원씩 지역화폐를 지급하기 위함이다. 파주시는 이에 앞서 2023년 전 세대 대상 '긴급 에너
서귀포시 성산읍 토지거래 허가구역이 11년 만인 내년 상반기에 풀리지 귀추가 주목된다.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부동산 투기 방지를 위해 2015년 11월부터 2026년 11월까지 성산읍 전체 면적인 107.6㎢가 다섯 차례에 걸쳐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이에 따라 일정 면적 이상의 토지 거래 시 반드시 서귀포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성산읍 주민들은 토지거래가 제한돼 지역경제가 위축됐고, 감정가가 1억원이어도 담보 대출은 4000만원만 받을 수 있다고 호소했다.또한 주택을 제외한 건축물과 토지 등 비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