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를 어둡게 한 주범은 정치권이다. 탄핵정국은 무너져 가는 경제를 더 어렵게 하고 있다.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섰던 영업사원 1호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으로 직무가 정지된 데다 각료들 마저 계엄 소용돌이에 휘말려 제 기능을 잃어 설상가상이다. 무엇보다 한국의 성장..
한국전력 대구본부 사회봉사단이 지난 24일 성탄절을 맞이하는 관내 아동·청소년들에게 ‘사랑의 선물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이날 봉사단원들은 아이들이 받고 싶어하는 선물을 직접 고르고 포장한 선물을 준비해 SOS어린이마을과 천광원을 찾아 아동·청소년 40여명에게 전달하..
대구시가 23일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지역 핵심사업 추진에 필요한 옛 중앙파출소 부지 등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117억원 규모의 국·공유재산 상호교환 계약을 체결했다.시에 따르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을 위해 2019년 1차 토지교환 후 잔여 지..
경북 고령군 박곡리에 자리한 박곡초등학교는 1943년 개교해 지난해 76회 졸업생까지 모두 2516명을 배출했다. 1943년 개교 당시 무계동에 있다가 1949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했다. 이는 안동댐이 건설되기 전의 일로 낙동감의 범람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교..
경북 봉화군 서벽리에 자리한 서벽초등학교는 1932년 춘양심상소학교 서벽간이학교로 개교해 1996년 서벽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서벽초는 지난해 75회 졸업생까지 모두 2834명을 배출했다.2017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된 서벽초는 이듬해 경북 명..
올인원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클래스101은 2024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개최해 올 한 해를 빛낸 최고의 20인을 선정했다. 비대면으로 열린 어워즈에서 클래스101은 구독자 수, 매출 성과, 창의성, 콘텐츠 영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가렸다.‘올해의 클래스’는 ‘부동산읽어주는남자’가 수상했으며, ‘라이징 크리에이터상’ 부문에는 AI 동화책 제작 클래스를 선보인 ‘AI INK 스티브’가 선정돼 AI를 콘텐츠에 접목한 혁신 사례로 평가됐다. 이 밖에도 드로잉·제품기획·외국어·창업 등 총 17
최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인해 수당·퇴직금 등의 기준이 되는 통상임금 범위가 크게 확대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임금체계 개편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상공회의소 27일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통상임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의 의미와 대응방안 웨비나’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2013년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의해 정립된 통상임금 요건이 이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폐기됨에 따라 산업현장의 혼란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하게 마련된 것이다.대법원은 지난 19일 전원합의체 판결을 통해 “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의원이 철산2동 생활문화복지센터 건립에 10억원, 스마트 CCTV 설치 사업에 3억원 등 총 13억원의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가 확보됐다고 27일 밝혔다.철산2동 생활문화복지센터 건립은 광명철산주공10·11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따라 철산2동 청사를 재건축정비사업 부지 내 대체부지로 신축·이전하는 사업이다. 시민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복합문화청사로 연면적 3,950㎡ , 지하2층 ~ 지상6층 규모에 2025년 3월 준공 예정이다.스마트 CCT
유한상 교수 수의전염병학 가축전염병의 방역은 질병의 특성, 국가의 방역의지, 경제·사회적인 영향 및 국제적 관계 등에 따라 시대에 맞는 방역 목표의 설정과 체계적인 접근이 필수적이다. 이는 정확한 역학적 분석을 통한 시대상의 반영이 필수조건이다. 그럼, 우리는 럼피스킨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하나? 약 100여 년 전 남부 아프리카 잠
부산 남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더욱 어려워져 가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특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오후 못골골목시장. 남구청 일자리경제과 직원들이 산타 복장과 모자를 쓴 채 상인들과 함께 홍보물을 전달하며 전통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캠페인의 흥을 돋구었다.이날 현장에서는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남구의 다양한 방안에 대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새해 첫 달 한달 간 오륙도 페이 인센티브 상향 △남구형 소상공인(
22대 국회에서 의결한 양곡관리법이 지난 19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국회로 반려됐다. 양곡관리법은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을 넘기면 법안은 시행되고 그렇지 않으면 폐기된다. 양곡관리법은 야당인 민주당과 진보적 농민단체들이 찬성하고 있으며, 정부와 원예, 축산분야 농민단체들은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찬반 논쟁으로 재구성해 본다. 기준가겨보다 쌀값 하락시 차액 보전지난 21대에서 통과된 양곡관리법과 22대에서 다시 발의된 양곡관리법의 가장 큰
모듈형 의료기기 연구개발기업 헬셋은 멕시코 종합상사 HIFI system사와 손떨림 완화기기와 틱증상 완화기기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올해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행사를 통해 성사됐다. 당시 HIFI system사 관계자는 헬셋 제품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그 가능성을 높게 봤으며, 양산이 되는 시점에 제품을 공급 받기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헬셋은 중남미 현지 의료상황과 고객들의 주요 치료방안등을 고려해 시
115개 조합공동사업법인 대상 경젱력 제고 농협경제지주가 전국 115개 조합공동사업법인을 대상으로 2024년 종합경영평가를 실시했다.‘조합공동사업법인’은 농협법에 따라 2005년부터 2개 이상의 농·축협이 출자해 만든 조직으로, 농·축산물 판매·유통·가공 관련 사업의 규모화·전문화 및 공동 수행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조공법인 종합경영평가’는 전년 연도말 실적을 기준으로 ▲지속가능성 ▲안정성 ▲수익성 ▲생산성 ▲성장성 등 전국 조공법인의 경영현황 전반
함양군은 최근 ㈜지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포와 식료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특히 ㈜지음은 지역 내 취약 아동 5세대와 매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결연을 맺은 것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지음은 경기도 여주시에 본사를 둔 육상 금속 구조물 제조기업으로, 지난 6월 함양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안의제2농공단지에 공장을 설립 중이다.경기도 여주시에 소재한 육상 금속 구조물 제조기업인 ㈜지음은 새롭게 자리잡은 함양군에서도 그 나눔경영을 실천하
"법적, 정치적 책임을 피하지 않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버티기'와 헌법재판관 임명을 거부한 한덕수 국무총리의 셀프 탄핵 등으로 정치적 리스크가 장기화하면서 원화 가치 하락이 심화하고 있다.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면서 달러 수요가 급증했고, 원/달러 환율은 1500원선까지 위
영암군이 26일 영암읍 공영주차장 옆 부지에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간호·복지인력 기숙사 건립 안전시 공 기원 착공식’을 열었다.2022년 ‘전남 농어촌 간호·복지 인력 기숙사 건립사업’ 공모 선정으로 전남 1호 간호·복지인력 기숙사가 될 이 건물은, 농촌 지역의 간호복지 인력의 정주여건 개선 및 안정 확보, 청년인구 유입 등을 취지로 건립된다.간호·복지인력 기숙사는 영암읍 동무리 119번지 1,158㎡ 부지에 사업비 62억이 투자돼 연면적 1,561㎡, 지상 4층, 30실 규모의
2025년에는 소설가 한강이 노벨문학상 수상 후 첫 소설을 발표할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황석영, 정호승, 조경란, 김애란 등 여러 소설가와 시인의 신작들이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폴 오스터, 찬쉐, 무라카미 하루키, 베르나르 베르베르 등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유..
바르게살기운동 충북도협의회가 추운 겨울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충북바살협은 지난 28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주시 미평동 취약계층 3가구에게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전 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태국 방콕을 출발해 무안국제공항에 착륙하려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추락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현장에 직원을 급파하는 등 긴급대책마련에 나섰다.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전 11시 도지사 집무실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 주재로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사고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제주도 안전건강실 및 소방안전본부, 자치행정국, 관광국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제주도는 도내 공항 안전 강화 대책과 함께 사고대책 수습지원과 제주도민 피해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지역 수습대책본부 가동 방안 등을 논의했다.특히 사고 항공기 탑승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