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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공무원노조 “술자리 난동 시의원 제명하라”

3개월전
전국공무원노조 안양시지부는 5일 성명을 내고 저녁식사 자리에서 동료 의원들과 말다툼을 하다 식탁을 뒤엎고 뚝배기를 던지는 등 소란을 피운 A 의원을 제명하라고 요구했다.

노조는 성명에서 “시의회는 윤리특위를 열어 A 의원을 제명하고 이런 사태에 이르기까지 자정 노력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시민들에게 공개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시의회가 해당 의원을 제명이 아닌 출석정지 등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결론을 낼 경우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 강력히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노조는 “A 의원은 음주운전과 성추행 등으로 여러 차례 물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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