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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를 베기 쉬운 종이 두께는?…연구

덴마크공과대학교 연구진이 피부를 가장 잘 찢는 두께의 종이를 밝혀냈다고 2일 일본 IT미디어가 전했다.

이 연구에서는 다양한 종류와 두께의 종이가 사용됐으며 실험 방법으로는 인간의 피부를 정확하게 모방한 탄도 젤라틴 '슬라브'가 쓰였다.

또 작은 로봇을 이용해 젤라틴에 종이를 밀어 넣었다.

실험 결과, 피부에 가장 위협적인 상황은 두께 0.065mm인 종이가 젤라틴 슬래브에 15도 각도로 접근할 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두께의 용지는 일반적으로 도트 매트릭스 프린터와 과학 잡지 인쇄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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