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는 5일, 의회 회의실에서 11월 의원 월례회를 개최했다.이날 월례회에서는 ▲ 제8회 고성군 농축산물 한마당 축제 ▲ 2024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공모 신청 계획 등에 대한 집행부 업무 보고가 있었다.이날 보고에 참석한 의원들은 “제8회 고성군 농축산물 한마당 축제가 고성군 농민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해 줄 것”을 강조했다.또한, “매년 반복되는 벼 병해충 피해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행정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가루쌀 재배와 관련한 자세한
남해군은 지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일본 아와지시마와 청소년 스포츠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스포츠를 통한 청소년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이 펼쳐졌다.일본 아와지시마 방문단은 첫째 날인 2일에 남해군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창생플랫폼을 방문하여 남해군의 발전 전략을 공유했다.이어서 남해전통시장을 찾아 현지 상인들과 교류하며 한국의 전통시장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둘째 날인 3일에는 오전과 오후에 각각 한 차례씩 친선 축구 경기가 진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은 지난 10월 30일 제18회 청송사과축제 주무대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오케스트라 연주를 선보이며 감동을 선사했다.이번 공연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의 단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청송사과축제에서 선보인 것으로, 지역민으로서 축제에 참여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무대에 올랐다.단원들은 ‘가을의 전설’과 ‘캐리비안의 해적’을 포함해 총 다섯 곡을 연주했으며, 클래식 외에도 대중에게 친숙한 트로트 곡을 연주해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하모니는 축제
울산항만공사는 7일 오전 공사 12층 대회의실에서 자원순환으로 만들어진 방한용품 506개를 제작해 울산항업협회 및 울산항 근로자에게 전달했다.UPA는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로 올해 겨울이 예년보다 더 추워질 것을 대비해 자원순환 방한용품을 제작했다.방한용품 1개 제작에는 페트병 4.9개가 필요해 2,500여개의 폐PET가 재활용 되었고,‘사회적가치연구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온실가스는 167㎏ 가량 저감한 것으로 확인된다.울산항만공사 정순요 운영부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자원순환을 통한 지역사회의
농협홍삼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한삼인의 인기 제품 ‘홍삼진 굿데이스틱’이 출시 1년여 만에 판매량 700만 포를 돌파하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3년 8월에 출시된 이 제품은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기획된 스틱형 홍삼 제품으로, 국내산 6년근 홍삼 농축액에 꿀과 녹용, 다양한 한방 추출물을 더해 건강과 편리함을 동시에 제공한다.‘홍삼진 굿데이스틱’은 한 포당 진세노사이드 3mg을 함유해 피로 개선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실속 있는 세트 구성과
대체로 노인들은 자기에게 불리한 말은 못 들은 척하고 같은 말을 여러 번 반복하며 과거를 미화하기를 좋아한다. 미각과 후각 기능이 떨어지고 말수가 적어지며 사물 기억능력 저하로 얼버무리는 경향이 있다. 입 냄새가 심하며 약속을 잘 잊어버리고 잘 넘어지며 식사량도 줄고 기도에 음식물과 침이 들어가 사레가 잘 들리며 화장실에도 자주 간다. 10년간 10만명이 넘는 노인을 진료하면서 노화에 의한 신체 변화를 기록한 책으로 일본의 안과의사 히라마쓰 루이가 쓴 “노년 부모를 이해하는 16가지 방법”이란 책의 내용을 간추린 것이다.이 세상의
춘천시가 수능이 끝난 14일 오후 7시 청소년 유해 환경 점검 및 단속에 나선다. 이날 춘천시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춘천경찰서, 청소년 지도위원 등과 함께 계도 활동을 할 예정이다.주요 점검은 내용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위반 행위 업소 단속, 청소년유해약물 등 판매 및 유해 표시 적정성 등이다.단속 결과 가벼운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하고 법령 위반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처분 조치한다. 특히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발견하면 청소년 안전망을 통해 관계기관에 연계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수능이 끝난 뒤 청소년들이 자칫 일탈
서울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 교원 300여 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11월 중‘함께 소통해요! 교원 네트워크의 날’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교원 네트워크의 날’은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장학 운영으로 이달부터 업무별·지구별 소통과 나눔, 협력을 통해 2025 학교 교육과정 설계·운영을 지원한다.지난 6일과 12일 이틀간, 교무기획, 교육과정, 문예체교육, 과학정보교육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총 2부로 구성해 진행했다.1부는 ▲2025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설계·운영, ▲
농산물 도매수탁 전문기업인 한국청과가 가락시장 버섯 경매장에서 영농자재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표고버섯 출하자들의 출하용 영농자재 지원을 통해 물류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우수 출하조직 3곳에 골판지상자 3500매가 전달됐다.우수 출하자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청과의 영농자재 지원사업은 지속적으로 이어져오고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전남 영암 신북농협 풋고추공선출하회에 10kg 골판지상자 1000매를 지원했다. 또한 지난여름 집중호우 피해를 입었던 상추, 시금치, 부추 농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2024 지방자치어워드' 시상식이 지난 11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광명시, 자치분권대학이 공동 주최했으며,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이제는 바통터치입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지방자치어워드는 전국 우수 지방자치 정책과 인재가 한데 모여 지방자치 시대정신을 공유하고 자치의 위상을 드높이는 행사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째다.1차 서류심사와 2차 주민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4개 부문 총 30
울산광역시교육청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가 지난 10일 주최한 ‘저탄소 요리 현장 경연 대회’에서 염포초 6학년 강기문 학생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강 학생이 만든 요리는 조리 과정의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고 지역 식자재를 적극 활용한 ‘표고버섯 미역 들깨죽과 구운 버섯 토마토 샐러드’였다.우수상은 신선여고 장지민, 고명서, 우지현, 최서진 학생의 ‘버섯 미역 국수, 부추겉절이’와 외솔중 박소연, 손예원 학생과 외솔초 조재혁 학생의 ‘육류 없는 튼튼한 한 끼 식사’가 선정됐다.장려상은 덕신초 김다운, 김아
카페 개업 지난 10월 29일 함양군에서 함양군의 자랑이자 새로운 먹거리 문화를 선도할 ‘함떡’ 카페가 2023년 대표 먹거리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오랜 준비 끝에 드디어 문을 열었다.‘함떡’ 카페는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7가지 대표 찹쌀떡과 다양한 지역 음료로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인다. 오랜 연구 끝에 개발된 메뉴들은 함양 지역의 특산물과 고유의 식재료를 활용해 완성되었다. 이번 대표 먹거리 공모 사업은 함양군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유의 먹거리 개발을 목표로 시작되었으며, 이번에 젊은 사업자 유한무(3
HD현대삼호가 오는 8일 삼호읍 한마음회관 광장에서 ‘내·외국인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외국인 근로자 약 1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HD현대삼호는 회사와 협력사 임직원, 선주선급 관계자 등 외국인 근로자들과 내국인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치맥 페스티벌에서는 참석자들에게 무료 맥주와 통닭, 소시지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마련, 각국의 전통 음식을 체험할 기회도 제공된다.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과
동두천시 보건소는 5일,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파 대비 간담회는 겨울철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 질환의 발병률이 높은 시기임을 고려해 노년층과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에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방한 물품을 배부해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다.간담회에는 동두천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과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동두천시 복지정책과 등이 참여했으며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다각도로 의견을 나눴다.보건소 관
대구시가 13일 오후 시청 산격청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를 열어 지역 산업경제 동향을 공유하고 로봇 기업을 중심으로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오승철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포함해 한국산업..
KT&G영주공장은 13일 영주공장 체육관 앞마당에서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및 난방서비스 지원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에서는 박남서 영주시장, 김정후 KT&G 영주공장장 및 임직원,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지역 복지시설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난방비
신한은행은 다음달 21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신한갤러리에서 신진작가 박소정, 윤장호 작가와 전시 기획자 채병훈이 함께 참여한 '가변 부피'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박소정, 윤장호 작가와 채병훈 전시 기획자는 '2024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에서 선정된 작가들이다.이 행사는 신한은행의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03년부터 지금까지 총 292명의 작가가 선정돼 167회의 전시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매년 말 공모접수를 받아 4개팀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