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년 새해 죽도 피아노 살롱의 뉴노멀 리싸이틀 시리즈는 포항지역 예술인재 하범석의 피아노 독주회로 그 문을 연다.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3시에 개최되는 이번 독주회에는 칼럼니스트 프랭크 브루니의 에세이 ‘상실의 기쁨’을 모티브로 한 뮤직 큐레이터 박찬규의 해설로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고별’, 리스트 소나타가 연주될 예정이다.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중 유일하게 베토벤이 직접 제목을 정한 고별은 총 세 개의 악장으로 구성돼있으며, 각 악장마다 고별, 부재, 재회라는 소제목이 붙
넷마블은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에서 설 명절을 기념해 이마트24와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제휴를 통해 2월 28일까지 전국 이마트24 매장에서 ‘모두의마블 소불고기 떡만둣국 정식’, ‘모두의마블 떡만둣국 모듬전 세트’ 등 총 2종의 콜라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게임 내에서 이벤트 미션 달성 시 최대 20% 할인 쿠폰을 얻을 수 있다.넷마블은 제휴 프로모션과 함께 게임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먼저 기차역 콘셉트로 구성된 신규 맵 ‘모두의 여행’은 특수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0일 취임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북한 핵보유국 지칭 발언, 과감한 우선주의 정책 등으로 우리나라 경제와 외교안보에 큰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오히려 새로운 기회가 열릴 수 있다고 밝혔다.양 전 의원은 23일 페이스북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직후 북한을 핵보유국가로 지칭한 것은 한국으로서는 중대한 전환점을 의미하고, 특히 미국의 우선주의 정책 강화는 우리의 리더십 공백으로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응이 어려운 상태”라고 진단했다.그는 무엇보다 “트럼프와 그의 측근들이 북한을 핵보유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23일 설명절을 맞아 지역단체와 함께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떡국용 가래떡을 나누어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산림항공본부장과 직원들이 지역단체와 합심하여 원주시 내 취약계층에게 나눠줄 떡국용 가래떡을 직접 포장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활동에서는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지원하여,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산림항공본부는 이웃들과의 소통
인제군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한 ‘설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생활편의, 의료방역, 민생안정, 재난안전에 관한 종합대책을 세우고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분야별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먼저 연휴 전 운송업체와 교통시설을 점검하고 연휴기간 동안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대설, 기상악화에 대비한다. 생활폐기물은 27일에 수거하고 쓰레기대책 상황반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하여 거리를 깨끗하게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인제군보건소에서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연휴기간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하며
전 세계 관객과 평단을 황홀경에 빠트린 마스터피스 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지구의 종말, 우울과 불안을 아름다운 비주얼과 압도적인 서스펜스로 그린 영화다.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우아하고 황홀한 SF 묵시록. 1월 28일 재개봉을 앞두고, 지구의 종말을 앞둔 저스틴과 클레어의 상반된 반응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어린 시절부터 우울증, 불안증 등 각종 공포증에 시달리며 고통받아온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은 정신과 상담 중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는 어마어마한 일이 터졌을 때 보통 사람들은 완전히 패
경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21일 경산공설시장을 시작으로 자인공설시장과 하양공설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조현일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200여 명은 경산공설시장을 방문해 과일,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전통시장에 온기를 불어넣고 민생경제 살리기에 앞장섰다. 이들은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태원찬 경산공설시장 상인회장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에 공직자와 기관·단체에서 장보기 행사를 통해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경기도는 수원 매산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청년인큐베이션센터'가 1월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수원역이 위치한 매산동 일대는 수원시의 주요 성장축이자 광역교통의 요충지로 발전해 왔으나 시설 노후화, 열악한 주차 및 보행환경, 공공서비스 부족 등 지역 환경 및 상권의 침체가 진행되고 있다. 수원역 인근 대규모 개발로 백화점, 복합환승센터 등이 들어서게 되면서 상업 기능이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다.수원 매산 도시재생사업은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청년 인큐베이션센터, 매산동 어울림센터, 모두다 어울림센터, 골목상권 활성
창원시는 21일 관내 일원에서 경상남도, 창원시, 옥외광고협회와 민·관 합동으로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설 연휴 전후 명절 인사를 겸한 정당·일반현수막 설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법현수막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 및 인구밀집지역 불법현수막을 중점적으로 정비하였다.시는 수시 단속을 통해 교통안전 및 보행에 방해가 되는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상습적인 대량 게시자에게 행정처분을 하는 등 시민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다.또한, 최근 정당현수막 수량이 증가됨에 따라 교통
귀주성은 여름에 덥지 않고, 겨울에는 추위가 없는 연평균 15도로 1년 내내 여행하기 좋은 기후를 가졌고, 특히 12월부터 2월까지 평균 기온 4~7도로 여행하기 좋다. 세계 4대 폭포 중 하나인 거대한 폭포 ‘황과수 폭포’, 우주에서도 보이는 거대한 협곡 ‘마령하 대협곡’, 만 개의 봉우리가 이루어진 경이로운 숲 ‘만봉림’이 있는 귀주로 떠나보자. 신비의 수중동굴, 용궁용궁은 중국에서 가장 긴 길이의 석회암 동굴이다. 특히 내부의 종유석들이 마치 용왕의 수정궁 같아서 ‘용왕의 수정궁’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배를 타고 동굴 속으로
제주시는 설 연휴를 전후해 폐수 등을 몰래 배출하는 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오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환경오염 중점 감시 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점검 대상 사업장은 공장밀집지역과 하천주변 폐수배출시설, 악취관리지역 농가, 폐기물처리업체, 건축 공사장 등 415개소다. 점검은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먼저 연휴 기간 전인 20일부터 24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자율점검 협조공문을 발송해 사전 주의·홍보·계도를 실시하되, 불법 배출행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특별단속 예정이다.연휴 기
동해시의회는 22일,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동해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설 음식 장만을 위한 식재료를 구입하며 전통시장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민귀희 의장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애용해주시길 바라며,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움과 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수산물의 신선함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3일에는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추모사에서 "돈보다 생명이 중시되는 사회를 민주당이 최선을 다해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18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추모식 추모사에서 "말로 못 할 슬픔과 고통을 겪은 유가족 여러분께 거듭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사고 수습을 위해 애써준 관계자 여러분, 자기 일처럼 나서 도움을 주고 아픔을 함께해 준 많은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이어서 그는 "비극적 참사는 유가족뿐만 아니라 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을사년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곳곳을 찾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리원자력본부는 22일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과 본부 직원들이 함께 월내 5일장에서 청과, 육류, 잡화 등 다양한 물품을 구매해 기장군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또한 21일에는 ‘밑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2,300만 원의 명절 음식 구매 비용을 지원하고, 주변 지역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설 명절 지켜야할 전기안전 체크포인트 5가지를 23일 공개했다. 소방청 국가화재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동안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는 모두 76건에 달한다. 2023년 설 연휴에는 115건의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설 연휴 가장 핵심적인 전기안전 체크포인트는 플러그 뽑기이다. 냉장고 등 일부 필수 제품을 제외한 나머지 가전제품은 전원 코드를 뽑아두는 것이 좋다.외출 중 난방 제품의 전원 차단도 중요하다
충남 당진시는 ‘국도 32호 대체 우회도로’ 건설사업이 23일 국토교통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국도 32호는 당진 도심지를 관통하는 도로로, 채운동에서 송악읍 기지시리 구간 내 출퇴근 시간대 및 서해안 고속도로 정체 시 대체도로로 이용돼 상습적인 교통 혼잡 현상이 발생하고 있고, 국도 주변 도시개발사업으로 교차로가 신설되고 교통량이 집중돼 우회도로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또한, 지난 2017년에도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