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한국지역난방공사, 집단에너지 최초 ‘생성형 AI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 구축

6시간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사업장 내 안전사고 Zero 화를 위해 ‘생성형 AI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26일 운영에 들어갔다.

서류 중심의 기존 안전관리 업무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집단에너지 분야 최초의 생성형 AI 시스템’이다.

한난 직원과 협력업체도 활용할 수...
안산시 지능형교통체계 사업과 관련해 편의를 제공한 대가로 뇌물을 챙긴 혐의를 받는 현직 경기도의원 등 10명이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4부는 도의원 3명을 포함한 총 10명을 뇌물수수·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자신의 작품을 제자와 강사에게 강매했다는 의혹을 받는 미술대학 교수가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수원장안경찰서는 23일 4년제 대학교 미술대학 소속 A교수를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교수는 자신이 지
인천 대미 수출이 7월까지는 밀어내기 효과로 일시적으로 늘었지만, 25% 관세가 본격 적용된 8월부터는 곧바로 하락세로 전환됐다.24일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에 따르면 8월 인천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6.0% 감소한 46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수입은 18.3% 줄어든 46억2
“선생님!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타야 더 좋아요. 이산화탄소가 더 적게 생기거든요.”25일 오후 3시쯤 인천 남동구 상아초. 2학년 2반 교실에서는 ‘지구를 지키는 초록이’ 늘봄 프로그램에 참석한 학생들이 탄소중립 생활 실천 책을 만드느라 분주했다.학생들은 저마다 색연필과 스티커로 책
가천대 길병원은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최고 스마트병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뉴스위크는 전 세계 병원들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도입 노력과 성과를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세계 30개 국가
수백 만원 상당의 명품 핸드백을 주운 후 반환 하지 않은 환경미화원에게 벌금형이 선고 됐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는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로 기소된 환경미화원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4년 11월2일 오전 6시15분쯤 인천
2025시즌 스물다섯 번째 대회이자 KLPGA투어의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2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이 지난 9월 25일부터 9월 28일까지 나흘간 경기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최종 라운드까지 예측 불허의 승부가 이어진 가운데, 성유진 선수가 극적인 4차 연장 승부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2025시즌 마지막 메이저 퀸의 영예를 안았다. 성유진은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 를 기록하며, KLPGA
3시간전
제주대학교 임동균이 ‘제5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 대학 검도대회’ 저학년부 개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임동균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충청남도 청양에서 열린 이 대회에 참가해 1회전에서 용인대 박은요, 2회전에서 대전대 오윤근, 위덕대 남우석을 연달아 격파하며 8강에 진출했다.임동균은 8강에서 성균관대 유현석을 1-0으로 꺾은데 이어 4강에서도 조선대 이윤성을 1-0으로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다.임동균은 결승전에서 충북대 강주현에게 0-1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한편 고학년부에 출전한 제주대 고정민은 계명대 정조영, 영산대
대전 유성구가 제13회 전국 꿈나무가족 과학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과학에 흥미있는 전국 초등 4~6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한 팀을 이뤄 참여하는 가족 과학 퀴즈 행사로, 예선·본선·결선 등을 거쳐 최종 8개 팀을 시상한다. 다음 달 25일 열리는 행사장에서는 매직 버블쇼 공연, 과학 체험 부스 등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또 카이스트 공식 홍보대사인 ‘카이누리’가 학교 소개와 진로 관련 토크를 진행하며 참가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10월 1일부터 유성다과상 홈페이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 광명의 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이 사업추진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행위허가 결의서를 징구 중이다. 조합 측은 현재 행위허가 결의서 60%를 징구했다고 밝혔다.철산한신 리모델링은 신축 아파트 공급 과다로 집값이 하락하면서 55% 선에서 잠시 주춤했지만 최근 재건축을 추진 중인 철산12,13단지와 하안동 재건축 추진단지 가격이 상승하면서 다시 동의서 징구에 탄력이 붙은 모양새다. 조합은 이런 추세라면 올해 12월까지 60% 이상, 내년 4~6월까지는 70~75%까지 징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이 제77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9월 27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묘역 관리 봉사활동을
지난 25일 ‘경북·경남·울산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던 날 본회의장에서 호남에 불이...
6시간전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지난 28일 방영된 최종회를 끝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며 막을 내렸다. 마지막 회는 전국 기준 평균 시청률 17.1%, 최고 19.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평균 17.4%, 최고 20%를 기록하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오르는 기세를 보여줬다. 특히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전국 평균 6.5%, 최고 7.6%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국민 드라마로 자리 잡았다.‘폭군의 셰프’는
16시간전
식빵 가루를비둘기처럼 찍어먹고소규모로 살아갔다.크리스마스에도 우리는 간신히 팔짱을 끼고봄에는 조금씩 인색해지고낙엽이 지면생명보험을 해지했다.내일이 사라지자모레가 황홀해졌다.친구들은 한 둘의리가 없어지고밤에 전화하지 않았다.먼 곳에서 포성이 울렸지만남극에는 펭귄이북극에는 북극곰이그리고 지금 거리를 질주하는 사이렌의 저편에서도아기들은 부드럽게 태어났다.우리는 위대한 자들을 혐오 하느라외롭지도 않았네.우리는 하루 종일펭귄의 식량을 축내고북극곰의 꿈을 생산했다.우리의 인생이 간소해지자달콤한 빵처럼도시가 부풀어 올랐다.생존에 급급, 팍팍한
16시간전
경북교육청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포항시에 있는 만인당과 잔디광장 일원에서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2025 포항’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경북교육청과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포항시와 포항교육지원청․경상북도교육청 정보센터․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행사 기간에는 △홍보체험관 △학습동아리 경연대회 △작품전시회 △XR 기술을 활용한 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거대 타이탄 로봇 퍼포먼스가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19시간전
강삼영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의 첫 동시집인 "하지 못한 말" 출간을 축하하는 북토크가 지난 27일, 춘천에서 열려 성황리에 끝났다. ‘동시와 함께하는 강삼영의 교육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북토크에서는 저자 사인회와 함께 작가와의 대담이 마련되었다.강삼영 대표는 2021년에 "모든 아이는 특별합니다", "교육, 거기서 멈추면 안되니까"라는 수필집을 발간한 적은 있으나, 시집 발간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6월에 첫 출간된 동시집 '하지 못한 말'은 교사 재직 시절 아이들과 함께 써온 동시 중 64편을 모아 놓은 것으로,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세관·한국관세사회,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교육청 국정자원 화재 대응 나서…주요 서비스 정상 가동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센터 화재 사고와 관련해 경기도교육청도 대응을 이어오고 있다.2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교육감 이하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전날 김진수 제1부교육감 주재로 열린 도교육청 및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진그룹-NH농협은행, ‘쌀 소비 촉진’ 확대… 농가 상생 앞장선다
쌀 소비 확대·농업 가치 확산 통한 ESG 경영 실천농가 어려움 해소 위한 상생 노력 지속 확대 유진그룹은 올해도 쌀 소비 확대를 통해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유진그룹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유진그룹 사옥에서 NH농협은행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양사가 맺은 협약의 연장선으로 씰 소비 확대와 농업 가치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진구 유진그룹 부사장과 이상선 NH농협은행 종로대기업금융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양주시 마을버스 요금 200원 인상
남양주시 마을버스 요금이 다음 달 25일 첫차부터 200원 인상된다.시는 24일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마을버스 요금 조정안을 의결했다.이에 따라 마을버스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성인 1450원 → 1650원 ▲청소년 1010 → 1160원 ▲어린이 730원→ 830원으로 조정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산물품질관리원 청송·영양사무소, ‘추계 정기 변경 신고’ 기간 운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청송·영양사무소는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 20일까지 무·배추 등 추계작물을 중심으로 ‘추계 정기 변경 신고’ 기간...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양시, 노후 상수도관 25.8㎞ 정비
안양시가 환경부 주관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에 선정돼 국비 221억 원을 확보했다.시는 국·시비 등 442억 원을 들여 내년부터 6년간 25.8㎞ 구간의 노후 상수관망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시는 이를 통해 수돗물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등 지속 가능한 상수도 관리체계를 구축할 방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