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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산 인근 해상서 어선 좌초…인명 피해는 없어

15시간전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1시38분께 근해연승어선 A호가 한림항으로 자동 항해 중 암초에 부딪혀 좌초됐다.

A호는 서귀포항에서 출항해 한림항으로 향하던 중 좌초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지점은 서귀포시에 위치한 안덕119센터에서 약 3.8㎞ 떨어진 해상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다행히 다친 선원은 없었다.

당시 선박에는 한국인 2명과 인도네시아인 6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귀포해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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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가운데 도로 복사열과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살수차량을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제주시에 따르면 도로 청소차량 29대 중 살수차량은 12대다. 살수차량 7대는 동지역에, 나머지 5대는 읍·면지역에 배치돼 주요 도로에 물을 뿌려 기온을 낮추고 있다.살수차량의 물탱크에는 약 7톤 이상의 물을 실을 수 있어서 하루에 최대 168톤의 물을 거리에 뿌리고 있다.동지역은 연삼로와 연북로, 중앙로, 공항로 등 통행량이 많은 도로를 중심으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살수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읍·면은 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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