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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 여전히 어려운 지역…박빙 승부 예상”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김경수 총괄선대위원장은 28일 “아직 여론 조사상으로는 전국 판세가 앞선다고 하지만, 경남은 여전히 어려운 지역”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창원시 민주당 경남도당사에서 공약 발표차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번 대선에서도 경남은 여전히 박빙의 승부가 될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일과 모레가 사전투표일이고, 대한민국 운명이 걸린 갈림길이 내일부터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며 이재명 후보에 대해 지지를 호소했다.

함께 자리한 강금실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12·3 비상계엄으로...
경남도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안전한 조선소 작업환경구축 지원사업’에 도내 중소조선업체 10곳을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안전한 조선소 작업환경구축 지원사업’은 타 산업 대비 사망사고 발생률이 높은 조선산업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형 조선소·협력사에 생산 현장 맞춤형 건강·안전·환경 대응 기술을 보급·확대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4월 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하고 있다.올해 1~3차 사업공고를 통해 도
국민의힘 소속 합천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합천 왕후시장 앞에서 기호 2번 김문수 대통령 후보 지지를 위한 집중 유세를 펼쳤다.이날 현장에는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안나 부의장 및 군의원들, 전상형 연락소장이 함께했고, 시장을 찾은 주민 약 500여명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정봉훈 의장은 “김문수 후보는 정치와 의료, 과학기술 전반에서 확실한 개혁안을 내세우는 인물”이라며 “합천과 대한민국을 바꿀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이에 박안나 부의장도 “김문수 후보의 공약은 그저 말이 아니라 국민 삶의 체질
차기 대권을 결정할 6·3 대선이 27일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 등 주요 후보들이 막판 스퍼트를 가하고 있다.현재까지 각종 여론조사에서 드러난 판세를 보면 정권 교체론이 재창출보다 우세한 상황에서 이재명 후보가 선두를 유지하고 있지만, 김문수 후보가 보수 지지층 결집을 발판 삼아 격차를 좁히는 양상이다.여기에 이준석 후보도 10% 안팎의 지지율을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아직 김문수·이준석 후보 간 단일화의 불씨가 완전히 꺼지진 않았지만, 현재로서는 3자 구도가 갈수록 굳어지는
창녕군은 내년도 신규 국비사업 예산 확보와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지원,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 방안 등을 건의하기 위해 성낙인 군수가 중앙부처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행정안전부 자연재난대응국을 찾아 ▲고암 중대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421억원 ▲계성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392억원의 국비 지원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이어 지방재정국에는 ▲대지면 토평천 수변 둘레길 조성사업 19억원 ▲계성 명리마을 오수관로 정비사업 15억원 ▲이방 석리지구·장마 강리지구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축산과학부 식육과학연구실 창업기업인 ㈜오렌지카우는 세계 최초로 진짜 고기와 유사한, 마블링이 풍부한 덩어리고기 형태의 하이브리드 배양육 개발에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이는 기존 배양육 제품들이 햄버거 패티나 치킨 너겟 같은 다진고기 형태 또는 조각고기 형태로 조리에 한계가 있던 문제점이 완전히 해결된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가축 근육의 줄기세포를 체외에서 배양한 배양근육조직을 식물성 단백질을 기반으로 제조한 인공모
경남항노화연구원은 23일 오후 3시 경상국립대학교에서 ‘2025년 경남 항노화산업 혁신 거버넌스 구축사업’ 관련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경남의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는 항노화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역 내 산․학․연․관 협력 기반을 통해 신산업을 기획·발굴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회의에는 도내 지자체, 공공기관, 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해 협력 방안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2025년 경남 항노화산업 혁신 거버넌스 구축 사업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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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오는 7월22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청소년 산림생태탐방’을 개최한다.이번 탐방은 청소년들이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가치와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역사·문화적 배경에 대한 이해와 호연지기를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탐방지는 △강원권 대관령숲길과 △영남권 백두대간 낙동정맥 간월산 구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각 권역별 3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13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접수는 6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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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연 매출 3천억' 세계 10대 헤어샵 CEO 강윤선이 많은 일자리 창출로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백만장자의 삶을 공개했다.28일 방송된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미용계의 삼☆'이라 불리며 국내 지점 182개, 직원수 3500명을 보유한 헤어 프랜차이즈의 대표 강윤선이 출연했다. 40여 년간 꾸준히 성장해온 그녀의 헤어샵은 2005년 세계 10대 헤어 브랜드에 선정되는 등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연 매출은 3천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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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환경부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존농도가 상승하는 여름철 오존 취약시기를 맞아 고농도 오존 발생에 대비한 집중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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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산청군 생비량면 양천강 둔치에 금계국이 만개해 노란 물결로 여름 정취를 물들이고 있다.양천강변을 따라 4㎞가량 이어진 둑길은 금계국을 비롯해 산수유, 배롱나무 등이 어우러져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산책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한편 생비량면은 포토존 정비, 안내판 설치 등 환경 정비와 방문객 편의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임 교육감, “업무 역량 보다 중요한 것은 태도의 개방성과 협력의 자세” 경기도교육청이 29일부터 ...
「경험의 멸종」기술이 경험을 대체하는 시대, 인간은 계속 인간일 수 있을까《불안 세대》의 저자인 조너선 하이트는 《경험의 멸종》을 추천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공지능이 모든 것을 쉽고, 마찰 없고, 실체 없게 만들겠다고 위협하는 지금, 이 책의 메시지는 더욱 절실하다.” 매끄럽고 자동화된 매개 경험에 비해서 실제 현실은 언제나 실패의 가능성이 존재하는, 혼란스러운 공간이다. 그러나 저자는 그런 현실을 옹호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그 혼란과 실패가 인간적인 삶의 핵심이기 때문이다.우리는 불편함과 동시에 인간의 조건이 되는 그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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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이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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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애 따르면 첫날 사전투표율은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869만1,711명이 투표해 19.58%로 집계됐다. 지난 2022년 대선 첫날 사전투표율 17.57%에 비해 2.01% 상승한 수치다.지역별로는 전남이 34.96%로 가장 높았고, 전북 32.69%, 광주 32.10% 등 호남지역이 상대적으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가장 낮은 곳은 대구였다. 수도권은 서울 19.13%, 경기 18.24
29일 오후 1시 49분께 포항 남구 동해면 야산에 해상초계기 1기가 추락해 탑승자 4명이 모두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해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3분께 이착륙 훈련을 위해 포항기지를 이륙한 해상초계기 P-3는 원인미상의 사유로 1시 49분께 기지 인근 야산에 추락했다.이 초계기에는 조종사 장교 2명과 부사관 2명 등 4명이 탑승했다. 구조 당국은 이날 오후 비행기 잔해에서 4명의 시신을 모두 수습했다. 구조 당국은 이날 오후 2시 41분과 44분쯤 사고 비행기 잔해에서 2명의 시신을 수습하고 이어 3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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