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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랜] “벼농사 시작, 조금은 늦춰라”

유승권 바이오플랜 대표, 바플TV 통해 강조“적산온도 고려 이앙시기 늦추는 것 좋아”분얼박사 구매 인증샷 대대적 이벤트 진행 “벼농사는 일찍 시작하지 말고 5월 중·하순에 이앙을 해야 유효 분얼 확보와 고품질 쌀 생산이 가능하다.

조금 늦추는 것이 오히려 수량과 품질 모두를 높이는 길이다.

”유승권 바이오플랜 대표가 바이오플랜이 운영 중이 ‘바플TV’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유 대표는 “논 농업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메탄과 아산화질소의 배출을 줄여야 한다”며 “이를 위해 조기 물떼기를 통해 메탄가스를...
휴머노이드 로봇이 2000만원 가격대로 등장했다. 중형 세단 차 한 대 가격보다 저렴하다. 이제 개인이 구매를 고려할 수 있을 만큼 경제성까지 갖춘 것이다.최근 중국 로봇기업 유니트리는 9만9000위안대의 휴머노이드 로봇 ‘G1’을 출시했다. 출시와 동시에 온라인에서는 주문이 몰리고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단순한 관심을 넘어, ‘보급형 휴머노이드 시대’의 서막이 열렸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다.로봇 기술과 인공지능의 발전 속도는 상상을 초월한다. AI는 이미 인류가 기록한
300kg 적재, 리프트·덤프 기능 탑재농업 넘어 건설·공업용 활용 가능성 흡사 강아지를 닮았다. 커다란 대형 견처럼 주인 뒤를 졸졸 따른다. RT100은 당기기만 하면 따라오는 와이어 주행을 한다. 리모컨 없이 손가락만으로도 전진, 후진, 회전이 자유롭다. 리모트 콘트롤 방식이 아니라 직관적이어서 남녀노소 ‘OK’이다. 경사가 가팔라도 내리막이 깊어도 개의치 않는다. 정속도로 주인과 일정 거리를 두고 순한 강아지마냥 나긋나긋 움직일 뿐이다. 무거운 비료 포대도 거뜬하다. 각종 건설 장비도 끄떡없다. 대동
데이터·로봇·AI로 그리는 농업 혁신 로드맵 가동농업·산업용 로봇 사업 본격화 글로벌 인재 장착 데이터 최전선 로봇 가동···농촌 디지털화 가시화 농업 현장이 로봇과 인공지능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 정통 농기계 기업 대동이 운반 로봇 ‘RT100’을 내세워 첨단 기술의 농촌 적용에 군불을 떼고 있다. 로봇과 인공지능의 힘과 데이터의 정밀성을 결합한 농업 혁신이 국내 농업의 미래를 새롭게 열고 있다는 평가다. 대동은 RT100을 시작으로 농기계 제조사를 넘어 로봇·AI·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여름철 배추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봄배추를 사전 정부 수매한다.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이 반복되며 이에 대한 사전 대비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오는 7월부터 9월까지는 폭염과 폭우가 배추 생육에 영향을 미쳐 가격 급등락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로,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도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정부와 aT는 여름철 배추 수급 안정을 위해 평년 기준
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은 스마트팜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4월 22일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교육운영 품목은 딸기·토마토·오이·엽채소로 총52명을 선발하며, 모집대상은 지역·전공에 관계없이 18세 부터 39세 이하의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29일 전북 김제 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선정 절차는 1단계 적격심사, 2단계 서류심사, 3단계 면접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지난달 28일 송파소방서와 함께 가락시장 청과동에서 ‘2025년 상반기 소방종합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중도매인 점포의 전기시설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공사와 송파소방서, 의용소방대, 유통인, 자회사 직원 등 총 150여명이 참여했다.훈련에서는 소화기 종류별 특징 및 사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분말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진압 실습과 부상자 이송 훈련 등 실제 화재 상황을 방불케 하는 현실감 높은 대응훈련이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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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BNSR과 민선 8기 11호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BNSR은 반도체 공정 진단 장비 제조 기업으로 파운드리 세계 1위 기업인 TSMC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수원시와 ㈜BNSR은 8일 시청 상황실에서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BNSR 최경훈 대표, 박형주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BNSR은 평택시에 있는 본사와 광명 사업장을 통합해 수원 델타플렉스로 이전하고, 적극적인 투자로 질 높은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수원시는 본사, R&D시설, 공장 이전이
경남도는 도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025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자체 교육 인프라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사업으로, 경남테크노파크를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해 2013년부터 운영중이다.올해는 경남도 전략산업과 연계해 기계부품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스마트공장, 국방, 소음진동, 공통 6개분야 25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총 40회 진행된다.특히, 국방분야는 ‘국방획득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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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의 일괄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된 관내 5개 도로사업에 대해 한국개발연구원의 현장 조사가 지난 7일 실시됐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조사는 기획재정부가 의뢰한 일괄예비타당성조사의 하나로, KDI는 5월 7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내 29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경제성, 정책성,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평택시 관내 일괄예타 대상 5개 도로사업은 ▲국도 38호선 평택 포승~오성 4차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에 위치한 이바유치원이 국제 바칼로레아 교육과정의 철학을 기반으로 한 IB 후보학교로 공식 승인됐다.IB 후보학교 승인은 단순한 프로그램 참여가 아니라 IB 교육 철학과 운영 기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는 국제적 평가의 결과다. 예측 불가능성과 빠른 변화 속에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요구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이바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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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전기차 판매 421만대지난해 동기 대비 34.6% 증가배터리 수요는 되레 감소 추세"포항 산업계 경쟁력 확보 기회"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1분기 30% 넘는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배터리 업계는 수요 정체와 재고 조정에 직면하고 있다. 이 가운데 배터리 소재·부품 산업 중심지로 성장 중인 경북 포항이 차세대 배터리 시장을 선도할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 전기차 신규 등록 대수는 421만4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34.6% 증가했다.하지만 차량 판매
델 테크놀로지스가 AMD 차세대 AI PC 프로세서 '라이젠 AI 프로 300 시리즈'를 탑재한 기업용 노트북인 '델 프로 노트북' 신제품 5종을 공개했다.델 테크놀로지스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AI PC를 제공하기 위해 인텔, AMD, 퀄컴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델 프로 노트북은 최대 50 TOPS를 지원하는 AMD 차세대 APU를 탑재한 델의 첫 기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제주시 삼도2동, 서탑동, 용담1동 일원을 차례로 방문해 재해예방시설의 작동 상태와 관리 실태, 재난취약계층의 대피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삼도2동 우수저류지에서 2023년 준공된 우수저류조와 자동배수펌프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서탑동 인명피해지역에서는 재난취약계층 보호 계획과 대피조력자 지정 현황을 살폈다.
황성훈 구리지역세무사회장가 경기북부경찰청장으로부터 ‘치안봉사 감사장’을 받았다.황성훈 세무사는 지난달 22일 경기북부경찰청 다산홀에서 열린 경기북부 재향경우회 2025년 정기총회에서 다양한 치안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구리 재향경우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황 세무사는 지역의 등산로 순찰, 표지판 정비, 둘레길 지킴이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 범죄예방 및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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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은 어버이날인 8일, 춘천시 신북읍에 위치한 숲체원에서 열린 시니어웰라이프 프로그램 ‘버스타고 숲체원가자’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감사의 의미를 담은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춘천시 시내버스를 타고 숲체원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춘천숲체원 직원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따뜻한 감사를 전했다.‘버스타고 숲체원가자’는 춘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건강복지 프로그램으로, 봄·여름철 17회, 가을철 20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저속노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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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다음 달 말 개통 예정인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선의 준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자 8일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건설 현장 사고와 씽크홀 우려 등으로 높아진 시민들의 안전 요구에 부응하고 개통 전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선제적 안전 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검단 연장선은 총사업비 7천900억 원을 들여 계양역에서 검단호수공원역까지 6.825㎞ 연장으로 아라역․신검단중앙역․검단호수공원 등 3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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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립학교장회, 어린이날 맞아 전국 사립초에 마스크 10만 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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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4월 글로벌 판매 35만 대 돌파…국내·해외 동반 성장
현대자동차가 2025년 4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5만 3,338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와 해외 시장 모두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현대차는 4월 국내 시장에서 총 6만 7,510대를 판매해 전년 같은 달보다 5.9% 증가했다. 세단 부문에서는 아반떼가 7,099대, 그랜저가 6,080대, 쏘나타가 4,702대 팔리며 총 1만 8,491대를 기록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부문은 팰리세이드 6,662대, 싼타페 6,354대, 투싼 5,223대 등 총 2만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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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40주년 기념 다큐 영화 ‘미야자키 하야오 : 자연의 영혼’…5월 말 개봉 확정
지브리 스튜디오 40주년을 기념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미야자키 하야오: 자연의 영혼’이 이달 28일 개봉을 확정했다.특히 최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지브리 콘텐츠 생성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이번 영화는 ‘지브리 정신’의 본질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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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불…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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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고향사랑기부 ‘신비한 복숭아의 초대’ 이벤트
경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경산 고향사랑기부 「신비한 복숭아의 초대」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진행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특산품인 신비복숭아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 대상은 5월 중에 경산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선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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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민의 불역유행(不易流行)(23)]베트남과 울산이 뜨거워지고 있다
4월 말 베트남을 일주일 다녀왔다. 5개월 동안 벌써 세 번째다. 35년 외교관 생활 동안 ‘한번은 가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 국가였음에도 여의치 못했는데 말이다. 울산과학대학교 국제교류 심의위원장 자격으로 대표단 일행으로 참여했는데, 동 대학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미래 비전을 체험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2011년 울산과학대학교는 세계적 휴양도시인 나트랑 인근에 위치한 ‘현대 베트남 조선소’와의 산업체 주문식 인재양성 교육협약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사우디 등 다양한 국가에 맞춤식 직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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