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최근 리노베이션을 마친 순환자원 홍보관의 재개관을 기념한 회원사 초청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석운동에 위치한 ‘순환도시 친환경세상’ 순환자원 홍보관에서 진행됐다.행사에는 총 38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자원순환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고,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초청 행사에는 센터 이명환 이사장을 비롯해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김동진 이사장, 회수·재활용 분야의 다양한 회원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한국업사이클링
한국조폐공사가 화폐제조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순환자원으로 인정받았다.순환자원은 폐기물 중 유해성이 낮고 경제성 등에서 높은 재활용 가치를 인정한 물질이나 물건을 뜻하며, 조폐공사는 환경청으로부터 화폐 부산물의 자원 활용에 대해 ‘순환자원 인정’을 취득했다.화폐부산물은 사용되다 수명을 다해 한국은행으로 환수된 은행권과 조폐공사에서 제조 과정 중 발생한 손품 및 부산물 등을 의미한다.연간 510톤에 달하는 화폐부산물 중 약 87%인 445톤 정도가 소각 처리되면서 폐기비용이 발생하고 탄소가 배출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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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미래에도 소중한 가치 
실제는 관념을 만들어낸다. 이 관념을 만드는 것은 우리가 행하는 의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즉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라는 행사가 있어 5월이면 자연히 가정의 달이라는 관념으로 확장되는 것과 같다. 부부가 가정을 이루고, 둘 사이 아이가 탄생함으로써 가정은 비로소 한 가족이 생활하는 집이 되며,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한의 공동체가 된다. 가정은 하나의 운명공동체로서 가족 간에 보이지 않는 규범이 생기고 모두가 이를 지키려고 한다. 5월은 가정의 달, 가족이라는 말만 들어도 마치 부드러운 둥지를 안고 있는 것처럼 포근하다. 물론 5월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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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계열사 TRS 부당 지원' CJ·CGV 제재 착수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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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탐방객 안전문화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순천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전남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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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美 신용등급 최고등급서 한 단계 강등…"정부부채 증가"
국제신용평가회사 무디스가 16일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최고등급인 'Aaa'에서 'Aa1'으로 강등했다.무디스는 이날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a에서 Aa1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등급 전망은 기존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조정했다.무디스는 등급 변경 보고서에서 "지난 10여년간 미국 연방정부 부채는 지속적인 재정 적자로 인해 급격히 증가해왔다"면서 "이 기간 연방 재정지출은 증가한 반면 감세 정책으로 재정 수입은 감소했다"라고 하향 배경을 설명했다.무디스는 "재정 적자와 부채가 증가하고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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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진들,“윤 전 대통령 결단 존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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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재능기부센터 꿈썸멘토는 2025 청소년 문화예술 두번째 프로젝트인 '제주 청소년 뉴욕 가다'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기간은 15일부터 22일까지다.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문화예술, 융복합된 현장체험 교육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제주시 지역 내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뉴욕 방문은 9월 중 8박10일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사단법인 재능기부센터 꿈썸멘토(전화 06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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