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국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향으로 감사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단순한 위법 적발을 넘어 제도 개선과 공직사회 활력 제고에 방점을 찍겠다는 것이다.감사원은 지난 1월 29일 감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2026년도 연간 감사계획’을 확정하고, 감사원 감사사무 처리규칙에 따라 이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김호철 감사원장 취임 이후 처음 수립된 연간 감사계획으로, 향후 감사원의 운영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이정표라는 평가다.감사원은 이번 연간 감사계획의 핵심 목표로 ‘신뢰받는 감사, 바로 서는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