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경산시립도서관, ‘챗GPT가 가져온 변화와 인사이트’ 특강

경산시립도서관은 지난달 30일 도서관 강의실에서 박윤희 윤에듀케이션 대표를 초빙해 ‘챗GPT가 가져온 변화와 인사이트’ 특별강연회를 열었다.

이번 강연에서는 인공지능의 발전이 기업 동향, 기후 문제 등 다양한 사회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내용을 두 시간 동안 다뤘다.

박 대표는 챗GPT를 활용한 시연을 통해 실시간으로 AI 기술을 선보였으며, 영상과 그래프 등 직관적인 자료를 활용해 청중의 이해를 도왔다.

강연에 참석한 시민들은 “생각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대비해야 한다는 점을 깨닫게 해준 강의였다”며...
경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 부적응 청소년을 위한 사제동행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소통을 확대하고 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에는 총 95명이 참여해 12월 한 달 동안 캐릭터 케이크 만들기, 나만의 화장품 만들기, 피부 관리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체험을 통해 교사와의 관계를 더욱 가까이 하고, 사회성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강00 학생은 “교장선생님이 무섭고 어려운 사람으로 인식했으나, 함께 체험하는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기말고사를 맞아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시험 준비로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무료 아침밥과 간식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열었으며, 이 기간 동안 학생회관 식당에서 아침밥을 제공하고 매일 다른 메뉴의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특히 새롭게 동국인이 된 외국인 유학생들도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2일 소나무재선충병이 극심한 지역인 경주시를 찾아 방제 대책 전반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재선충병 방제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그간의 방제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도내 확산 억제를 위한 전략적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도내 재선충병은 2001년 구미시 처음 발생한 이후, 울릉군을 제외한 21개 시군에 발생하였다. 최근 5년간 경북에서 발생한 재선충병 피해목은 278만 본으로, 이는 전국 발생량의 37%를 차지한다.특히, 최근 봄철 고온 현상으로
구미시가 올해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최우수기관과 단체장상을 동시에 수상한 기관으로 여성단체의 활동을 인정받았다. 지난 11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열렸으며,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해 도내 여성단체들의 활동을 평가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최우수기관상은 여성단체협의회 활동을 지원한 지자체의 공로를, 최우수단체상은 단체의 활성화와 다양한 활동 성과를 기준으로 심사했다. 시는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등 여성정책 전반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올해로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는
경북도는 12일 도청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경북도 투자기업 경영 안정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선 8기 경제정책 핵심 시책인 기업을 위한 경북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경영난에 빠진 도내 투자기업의 성공적인 구조개선과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도는 그동안의 정책 방향이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거나 성장을 지원했다면, 앞으로는 기업활동에 장해가 되는 각종 규제와 고충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어 발굴하고 최선의 해결책을 찾는 현장 밀착형 투자기업 사후 지원시스템을
포항시 남구청은 12일 홀로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을 방문해 생신축하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남구청은 도움을 받을 가족이나 의지할 보호자가 없는 어르신들에 대한 정서적 안정지원과 사회적 돌봄을 강화하고자 꾸준히 생신맞이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선물을 받은 어르신은 “누군가가 생일을 기억해주고 이렇게 직접 찾아와 축하해줘서 정말 행복하고 마음이 따뜻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남구청 복지환경위생과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생신에 함께 축하해드리며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
경남도는 16일 통영 스탠포드 호텔에서 ‘2024 경남 미래항공산업 추진사업 연차보고회 및 자체평가 워크숍’을 개최했...
2시간전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산업체 위탁교육 및 임업을 활용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17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임업진흥원 임직원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임업 분야의 발전을 위한 협력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입학금 면제 및 수업료 감면 △양 기관의 시설 이용 협의 △임업진흥원 임직원의 교수요원 활용 등이 있다.최무열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업진흥원 임직원들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임업 분야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중요
“FTA 피해품목으로 지정된 바 있는 식재료들 5가지로 새로운 것을 구성해보려고 합니다. 당근, 목이버섯, 귀리, 호두, 밤 등은 우리에게 친숙한 재료들이기도 하죠. 특히 당근이나 목이버섯, 귀리 등은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의 ‘메인’이라기 보다 맛의 풍미를 더해주는 ‘조연’에 국한됐죠. 이번 기회에 ‘주연’으로 발탁해보고자 합니다.” 송보라 셰프가 이번 프로젝트에 나선 이유다. 그는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발상의 전환으로 국내산 농산물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레시피 개발을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가 다양한 세대를 공략하는 방법론으
3시간전
동해시는 최근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 벽화 리뉴얼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논골담길은 인근의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해랑전망대와 함께 연중 많은 관광객이 찾는 묵호권역을 대표하는 감성관광지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나, 골목길 곳곳에 조성된 벽화가 노후화되어 재정비가 필요하였다.이에 시는 지방소멸대응기금 178백만원이 투입하여 ‘바람의 언덕길, 가장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벽화 정비에 나섰다. 이번 벽화 정비는 논골 1길~3길에 각각의 특색을 반영하여 총 60개 벽화 정비를 대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16일 6차 회의를 열고 관용차 사적 이용과 동료의원에 대한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안성환 시의원, 구본신 시의원에 대해 가장 낮은 수준의 징계인 ‘경고’ 처분을 내렸다. 시민단체들이 엄중한 징계를 촉구한 상황에서 제 식구 감싸기 비판은 거세질 전망이다. 앞서 국민의힘 3명, 민주당 2명으로 꾸려진 윤리위는 안성환 의원의 중징계를 요구하는 국민의힘과 경고 처분을 하자는 민주당의 대립으로 회의 진행이 지지부진했으며, 국민의힘 의원들은
'타는 목마름으로'의 시인이자 정치투쟁 사상가였던 김지하의 문학·예술과 생명사상을 집대성한 책이 나왔다."그는 횔덜린과 달리 정치투쟁의 일선에서 네 차례나 감옥을 경험하고 죽음의 위험을 통과한 뒤에야 영성과 생명이라는 결정적 화두에 이르렀다. 그 지난한 과정에는 오랜 시간의 가혹한 독방과 치열한 독서와 건곤일척의 사색이 있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 염무웅김지하시인추모문화제추진위원회가 를 펴내 세상에 내놓았다.'김지하를 다시 본다
경산시는 12월 14일부터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영업노선인 ‘대경선’을 개통했다고 밝혔다.대구권 광역철도는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2015년 국토교통부의 광역철도 지정고시 이후 10여년 만의 결실로, 앞으로 대경선의 광역철도는 경산~구미간 8개역을 평일 기준 100회 운행하게 된다.이는, 무궁화호 등 기존 긴 배차로 대변되는 철도교통에서 이용 편의성 부분이 크게 개선되는 점으로 앞으로 경산시민들이 언제든지 찾고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경산시는 14일 대경선의 개통일에 맞춰 경산역에서 개통식을 개
10시간전
12월 20일 오후 6시, 서울 강남역 신분당선 지하 3층 갤러리문화예술공간 G-아르체에서 ‘제9회 뉴욕경제문화포럼’ 및 ‘제3회 그린뉴딜문화
홍종락 기자 = 경북 구미시 장천면에 소재한 오상고등학교가 2025학년도 서울대학교 수시 전형에서 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15시간전
부산벤처기업협회가 ‘2024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 사업성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1월부터 진행한 ‘2024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을 통해 총 90명의 지역 특화 실무 인재를 배출했다고 밝혔다.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정부지원 사업으로, 동남권 미래 신성장 동력인 디지털 전환 혁신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일자리 연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부산벤처기업협회는 2023년부터 참여기관으로 진행했으며, 목표 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98)
결국에 서방을 잡아먹은 팔자 드센 여자로, 화냥년이 아닌 화냥년이란 나락으로 떨어져야만 한단 말인가? 머리를 흔드는 복녀는 이 노릇을 어이 한단 말인가? 땅이 꺼지게 장탄식이다. 유부녀가 사별도 아니고 멀쩡하게 살아있는 남편을 내팽개치고 떠난 삶이 과연 옳은 삶일까? 한때는 왕비, 국모의 자리까지 마땅히 내 것 인양 여겼건만 어떻게 되었던가? 졸지에 남편을 잃은 것도 서러운데 시조카로부터 겁탈을 당하고, 성병을 옮아오고, 폐경기에 들어섰건만 애를 가졌다는 오해에 시달리는 등 온갖 풍문 끝에 역사의 죄인으로, 왕가(王家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故) 송재림 배우의 유작 영화 ‘폭락’... 2025년 1월 15일 개봉을 확정!!
영화 ‘폭락’은 50조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송재림 배우는 극중 MOMMY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로 자칭타칭 사업천재라 불리는 주인공 양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영화 ‘폭락’은 특히,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아직 사법 기관의 종국적인 판단이 나오지 않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조사와 법률 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서 시국선언 여고생들 조롱한 학생 6명 특정
온라인상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낸 여학생들 얼굴을 평가하며 조롱한 학생들 신원이 확인됐다. 1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인천여고 학생들을 조롱하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A군 등 2개 고등학교 남학생 6명을 특정했다. 이들은 지난 8일 인천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후 6시 "키움증권" 오퀴즈 문제+정답!
OK캐쉬백 오퀴즈에서 "키움증권"관련 퀴즈를 제시했다.금요일인 12월 13일 오후 6시경 제시된 '키움증권'관련 두번째 문제는 "키움증권 크리스마스 주식 선물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심플랫폼, IPO 본격화 ··· 데이터 솔루션 선도기업 도약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심플랫폼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며, 공모주 100% 신주로 구성된다. 주요 주주로는 임대근 대표, IBK금융그룹 IP창조 투자조합 제2호, 아이큐브드림 개인투자조합, 기타 주주가 46.6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앞서 심플랫폼은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한국평가데이터에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심플랫폼은 상장 준비를 마치는 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야, 헌법재판관 임명 두고 공방... 권한대행이 임명 "된다" - "안 된다"
여야가 대통령 탄핵 심판을 위한 헌법재판관 임명을 둘러싸고 격한 공방을 주고 받으며 정쟁을 이어가고 있다.현재 헙법재판관은 9명 가운데 3명이 공석이다. 공석인 3명은 국회 추천 몫이다.문제는 국회가 탄핵한 윤석열 대통령을 헌법재판소에서 파면하기 위해서는 헌법재판관 6명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현재 6명의 재판관으로 대통령 탄핵 심판을 하면 6명 전원이 찬성해야 탄핵안 인용이 가능한 구조다. 1명이라도 반대하면 탄핵안 인용은 불가능하다.따라서 민주당은 서둘러 국회 몫인 3명의 헌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남부녀회,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 100만원 기탁
제주시 구남부녀회는 17일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 복지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 성금은 올 한해 부녀회가 다양한 활동을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구남부녀회 김진경 회장은 “구남부녀회는 구남마을과 주민분들을 위해 봉사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면서 "연간 활동을 통해 모아진 수익금이 아동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여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복지관을 찾아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 활동을 펴면서 복지관과 함께 마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유비스병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개최
현대유비스병원이 개원 30주년을 맞았다고 14일 밝혔다. 1994년 12월 20일 개원한 현대유비스병원은 14일 쉐라톤인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내빈과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성호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병원은 지난 30년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거점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지역의 보건향상과 사회공헌을 위해 힘써주신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현대유비스병원은 개원 30주년 기념식에서 '건강을 넘어 삶의 동반자'라는 비전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례군, 2024 전남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최우수상”
전남 구례군은 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7일 2024년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상금 500만원과 도비 1,000만원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75년 만의 귀향'...94세 딸, 한맺힌 기다림 끝에 아버지 만났다
제주4.3 당시 영문도 모른채 군.경에 끌려가 수감 생활을 하던 중 행방불명된 희생자의 유해가 마침내 고향의 품으로 돌아왔다. 94세 딸은 한 맺힌 기다림 끝에 아버지의 유해를 마주했다. 75년 만의 재회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17일 제주4·3평화공원 평화교육센터에서 '행방불명 4·3희생자 봉환식 및 신원확인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광주형무소에서 숨진 4․3희생자 고 양천종씨의 유해가 75년 만에 고향 제주의 품으로 돌아왔다. 육지부에서 발굴된 4·3희생자의 유해가 제주로 봉환된 것은 지난해 북촌리 고 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