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 '나누리' 동호회가 23일 대전유등복지관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나누리회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3가구에 1,200여 장의 연탄을 직접 나르고 쌓으며 함께 나누는 기쁨을 느꼈다고 전했다.
나누리동호회장 남철우
충남지역 음악 관련학과 학생들이 연합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한서대·호서대 등 6개 대학이 참여하는 ‘KILLING UNIVERSE’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충남음악창작소 공연장에서 열린 공연은 대학 교수진과 학생, 일반 관객이 함께 즐기는 특별한 무대가 됐다.
특히 충청남도의
국가철도공단은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업무·유통시설용지를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해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B3 블록은 총면적 1만 6001㎡로, 업무·유통시설 4개 필지를 일괄 매각하는 방식이다.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800% 이하로 제한되며, ㎡당 공급 예정 가격은 약 1750만 원이다.
대금
성남시는 국가철도공단에서 올해 착공한 월곶~판교간 복선전철의 성남시 구간에 역 신설을 검토하기로 하고 관련 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신상진 성남시장은 28일 '월곶~판교 복선전철' 성남구간에 판교원역 설치를 원하는 판교주민연합회 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판교테크노밸리의 입주 등으로 심화되는 주변 교통불편 및 교통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판교원마을 일원에 역 신설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 등 행정절차를 시행하고 관련 예산을 1회 추경에 조속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시흥·광명·안양·의왕·성남을
지난 3월 말 개통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 노선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 약 8개월 만에 하루 평균 이용자 수가 1만 명을 돌파하는 등 수도권 남부 주민들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오늘 밝혔다.GTX-A 수서∼동탄구간은 개통일인 올해 3월 30일부터 이달 26일까지 누적 242만 1,768명이 이용했다. 주간 평일 기준 4월 초 하루 평균 7,734명이었던 이용객은
신세계아이앤씨는 추리게임 ‘스테퍼 케이스’, ‘스테퍼 리본’의 콘솔게임 지식재산권에 대한 글로벌 라이선스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스테퍼’ 시리즈는 국내 개발사 팀테트라포드의 추리 어드벤처 장르 게임으로 ‘스테퍼 케이스’에 이어 스핀오프 게임인 ‘스테퍼 리본’을 차례로 출시했다. 초능력자가 존재하는 가상의 시대에서 탐정이란 독특한 세계관을 통해 플레이어의 65% 이상이 해외 유저일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정교하고
후원 물품 횡령과 배임 의혹을 받는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에 대한 수사에 따라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사인 요넥스코리아가 28일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송파경찰서는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위치한 요넥스코리아 본사를 압수수색 하고, 경남 밀양에서 개최되고 있는 ‘원천 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 국제배드민턴 선수권 대회’에 참석 중인 김 회장에 대한 신체수색 및 휴대전화 등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0월 국가대표 안세영 선수가 제기한 협회의 낡은 관행과 부조리 등에 따른 대한배드민턴협회 조
하나은행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메이필드호텔 서울에서 메이필드호텔 서울과 시니어 손님 대상으로 최적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준비하는 시니어타운 ‘더해든’의 입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하나은행은 메이필드호텔 서울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5성 호텔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니어타운 ‘더해든’의 입주자들에게 생애
밀양시가 밀양대학교에 새롭게 조성한 복합문화공간 ‘열두달’이 지난 2일 개장 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SNS 핫플레이스로 떠올라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열두달’은 주말이면 몇 시간을 기다려야 입장할 만큼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사람이 찾아와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곳을 들른 안병구 시장이 관광객들과 함께 줄을 서서 한참을 기다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밀양시는 시내 상권의 중심이던 밀양대가 삼랑진으로 이전한 후 18년간 닫혀 있던 캠퍼스에 문체부 문화도시관, 행안부
충남도는 28일 서울 전통주 갤러리에서 전통주 유통 전략과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2024년 제2회 충남 술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도와 충남경제진흥원 농업6차산업센터가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지역 전통주 육성·발전을 논의하고 산업 전망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도·시군 관계 공무원, 전통주 양조 경영체,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포럼은 전시 관람, 기조 강연, 패널 토의,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포럼에선 명욱 세종사이버대 교수가 ‘충남 전통주 유통 전략 방안 구축’을
‘메이플스토리’ 확률 표기 조작으로 소송을 벌여온 넥슨이 대법원에서 일부 패소 결정이 내려졌다.대법원 3부는 28일 김성준씨가 넥슨을 상대로 제기한 ‘매매대금 반환소송’에 대해 구매대금의 5%를 반환하라는 2심 판결을 최종 확정했다.지난 2021년 넥슨이 ‘메이플스토리’에서 유료 아이템 큐브의 강화 확률을 실제보다 낮게 표기한 것이 논란이 됐다. 이에 김씨는 게임에 쓴 금액 1100만원을 환불해 달라며 넥슨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1심 재판부는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2심은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하고 청구액의 5%에 해
영주시의회는 22일 제28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내달 19일까지 28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2025년도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
충남지역 음악 관련학과 학생들이 연합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한서대·호서대 등 6개 대학이 참여하는 ‘KILLING UNIVERSE’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충남음악창작소 공연장에서 열린 공연은 대학 교수진과 학생, 일반 관객이 함께 즐기는 특별한 무대가 됐다.
특히 충청남도의
올해 1~10월 국내 지방공항에서 국제선 항공편을 이용한 여객 수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89% 수준으로 회복됐다. 하지만 청주공항 외에는 아직 코로나19 이전을 웃돌 정도로 회복된 지방공항은 없었으며 대구공항은 2019년과 비교해 51.2%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오해 1~10월 인천공항을 제외한 지방공항 7곳의 국제선 여객은 1526만965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1% 늘어난 수치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은 22일 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심사에서 도교육청 교육행정국이 예산을 무분별하게 편성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교육시설 공사관리 플랫폼 고도화 및 유지관리 예산 필요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장한별 부위원장은 “교육행정국 차원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해 편성한 예산들을 확인해 보니, 전혀 사업별 실제적 효과를 고려하지 않고 예산을 편성하는 것이 아닌지 의문”이라고 지적하면서 “아이들의 학습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창호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1호선 병점역 인근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오산 더클래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중이다.해당 지역은 병점역과 수원 화성 및 동탄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 조건으로,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와 수원캠퍼스, 평택캠퍼스 등과 진위일반산업단지, 동탄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동탄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도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이다.‘힐스테이트 오산 더클래스’ 아파트는 병점역 일원에 형성되는 1만2천가구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 타운 중에서도 병점역 이용이 편리한 입지에 들어서며, 지하 2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의 매혹적인 클래식 음악이 돋보이는 영화 가 오는 12월 디지털 리마스터링 개봉을 확정 짓고 재개봉 기념 포스터와 무삭제 오케스트라 예고편을 공개했다.전 세계가 사랑하는 영화음악의 전설 엔니오 모리꼬네의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이 매력적인 영화 가 2001년 국내 개봉 이후 23년 만에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바이올리니스트의 꿈을 키워가는 청년과 세계적인 명성의 매혹적인 피아니스트의 운명적인 사랑과 음악을 향한
대한민국 레전드 축구 스타들과 일반인 동호회팀이 ‘풋살 대결’을 펼치는 KBS의 신개념 스포츠 예능 ‘뽈룬티어’에서 영표팀과 해외파 선수가 다수 포진한 초강적 '탑라운드팀'의 자존심이 걸린 승부가 예고됐다.29일 공개될 KBS 스포츠 유튜브 예능 '뽈룬티어'에서는 영표팀이 스페인 3부리그 출신의 '해외파'가 속한 강적과 만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예고했다. 축구 유튜버 이정진은 "풋살 리그 4강 이상 가는 팀"이라며 막강한 상대팀의 평소 전력을 설명했다.
오는 12월 24일 개봉하는 김혜영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 가 해외 유수 영화제로부터 연이어 러브콜을 받으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수정곰상 제너레이션 K플러스 작품상을 받았으며, 이는 한국 영화로는 최초의 수상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부문 책임자 세바스티안 막트는 “는 엄격함과 규율, 생동감과 멈출 수 없는 생명력, 모녀 관계, 사랑과 상실, 야망, 경쟁, 연대 등 이 모든 것들이 등장인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가 지난 28일 CGV영등포 SCREENX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독립영화계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은 이 행사는 배우, 감독, 영화산업 관계자 등 약 4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독립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했다.서울독립영화제는 50주년을 기념해 아카이브 트레일러와 개막영상을 선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아카이브 트레일러는 박세영 감독이 지난 50년의 역사를 ‘장시간 노출 사진’ 기법으로 표현한 독창적인 영상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개막영상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