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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화학관 연구실서 폭발·화재사고 발생··· 인명피해는 없어

1개월전
새벽 시간대에 경북대학교 화학관에서 불이 났다가 자연소화 됐다.

22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쯤 북구 대현동 경북대 화학관 1층 연구실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자연소화됐다.

이 불로 연구실 내 실험 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5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소방 당국은 실험 중 열풍건조기의 고압에 의해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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