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3일 ‘2024 올해의 스승상’ 수상자인 대구황금초 최윤진, 대구불로초 이혜진 등 2명의 수석교사가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올해의 스승상’은 교육부, 조선일보사, 방일영문화재단이 2002년 공동 제정해 매년 사회적 ..
청송군은 2025년을 민선 8기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완성하는 원년으로 삼고 군정운영 방향을 ‘살고 싶은, 일등 청송’으로 발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2024년에는 군민과 행정이 함께 노력한 결과, 다양한 결실을 맺으며 군민 삶에 변화를 가져왔다..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이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리는 신년 국악음악회에 부평구민들을 초대한다고 8일 밝혔다.‘찬란한 우리’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날 음악회는 올해 부평아트센터 첫 공연으로 새로운 희망과 도전을 통해 찬란하게 빛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섬세한 곡 해석으로 유명한 박상우 지휘자가 이끄는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연주로 이광수 명인과 민요의 세계화를 이끄는 소리꾼 이희문이 새해 만복을 기원하는 공연을 펼친다.이어 국악 신동에서 대한민국 대표 소리꾼으로 성장한 유태평양과 전주대사습
내수 침체에 탄핵 정국이 겹치면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체감하는 경기는 완전히 얼어붙은 상태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까지 일어나면서 새해 첫 달에 대한 경기 전망도 암울하다. 제주지역 소상공인들의 체감경기 역시 바닥을 기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최근 발표한 ‘2024년 12월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소상공인 체감경기지수는 전달보다 6.6포인트 하락한 44다. 이는 기준치 100을 크게 밑돌고,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다. 소상공인들은 체감 경기가 악화된 것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 침대가 숙면 베개 3종을 선보였다.시몬스 침대의 대표 베개 중 하나인 ‘뷰티레스트 비스코 스프링 원더 필로우’는 수면 중 목과 어깨가 불편한 부모님이나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합하다. 소프트 타입 고밀도 메모리폼의 안정감과 포켓스프링의 섬세한 지지력을 동시에 제공해 숙면을 돕는다.특히 경추에 최적화된 C커브를 유지해 목과 등의 들뜸 현상을 2.5배 감소시키고, 포켓스프링이 형성하는 공기층으로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준다. 수면 중 미세한 움직임에도 즉각 반응해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도록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일 겨울배추가 보관된 경상북도 안동시 소재 서안동농협 채소류 출하조절시설을 찾아 현재 보관 중인 배추의 품위 상태를 점검하고, 도매시장으로 방출·공급되는 배추의 출하 상황을 직접 살펴보았다.송미령 장관은 “현재 가격 추가 상승 기대로 산지유통인, 김치업체 등에서 저장 물량을 늘리고 시장공급 물량을 줄이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봄철 배추, 무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 폭락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산지유통인 등은 보유 물량을 시장에 적극 출하하고, 김치업체도 가공물량 과잉
부산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내 ‘시·도 교육청’유형 중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였다고 7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국정에 대한 국민의 참여, 국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행정안전부가 매년마다 실시하는‘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전문가, 각 기관 정보공개심의회 민간위원 등 외부평가단이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
2024년 대한민국에는 흑백요리사 열풍이 불었다. 지금도 아직은 그 여파가 남아있어,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쉐프들의 레스토랑은 성업 중이다. 흑백요리사는 본선에만 100명이라는 쉐프들이 나와 요리 대결을 펼치는 꽤 규모있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실제 우리나라에서 간판을 걸고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쉐프들은 그와 비교할 수 없게 많다. 2023년 기준 우리나라 식당 개수는 72만 개 정도로 추정한다. 결국은 경쟁이고 자신의 요리를 사람들에게 설득시키기 위한 피말리는 노력이 계속 되어야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 현실. 장윤철 쉐프는 여러 현장에
지난해 주민등록 출생인구가 9년 만에 반등했지만, 경북을 비롯한 농촌 지역의 인구 노령화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따라서 경북은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현실과 마주하며, 인구 구조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고령화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경북뿐 아니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7일 오후 다수 언론이 정치권 일각에서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열린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와 관련,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관련 쪽지 내용을 실행하기 위한 논의 자리”, “이들은 착실하게 내란을 함께 실행한 주체”라는 등의 주장을 펼치자 당사자들은 관계부처합동 명의로 보도자료를 내어 적극 부인했다.한국은행, 금융위, 금감원 등 관계기관은 관계기관합동 명의로 보도참고자료를 내어 "지난해 12월 3일 밤 긴급하게 모인 F4 멤버들은 당일 회의에서 1) 비상계엄 선포에 따라
정부와 여야가 국회에서 국정 안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정협의체' 첫 실무회의를 진행한다.정치권에 따르면 정부와 여야는 9일 오전 국회에서 국정협의체 첫 실무회의를 통해 민생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 실무협의에는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강명구 국민의힘 당 대표 비서실장,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비서실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조오섭 국회의장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다.이날 열리는 첫 실무회의에선 국민의힘의 경우 반도체 특별법,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특별법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은 7일 열린 법사위원회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내란죄 형사재판에서 사형 선고를 받을 것"이라는 발언을 해 정치적 논란을 일으켰다. 정 위원장은 이날 "헌법재판소에서는 내란죄와 관련된 헌법적 판단을 다룰 뿐"이라며, "내란죄는 형사재판에서 판단되며, 윤석열 대통령은 법원에서 내란죄로 사형 선고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정 위원장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헌법재판소에서 내란죄를 빼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형사 재판을 반대한다"면서 "국민의힘의 아이러니"라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