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과 5대 시중은행 은행장들이 한자리에 앉았다. 민생 경제 및 은행권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들은 미국발 관세 타격이 우려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권의 적시 지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을 이어가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올바른 응급실 이용문화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비응급 경증환자의 응급실 쏠림 현상을 줄여 응급환자가 적시·적정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안전한 응급실 진료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시는 관내 공공기관과 주요 공공장소에 설치된 모니터를 활용해 응급실 이용문화 공익광고 영상을 송출하고 응급의료기관에는 홍보물과 배너를 게시할 계획이다. 캠페인 홍보영상에는 △응급실 진료순서는 위급한 순서대로 △응급실은 중증환자에게 양보하기 △의료진을 향한 폭언·폭행 절대 금지 △
비욘드트러스트는 ‘2025 기가옴 클라우드 인프라 권한 관리’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 보고서는 클라우드·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ID, 접근 권한, 사용 권한 관리의 복잡한 과제를 해결하는 22개 CIEM 공급업체의 역량을 비교했다. 이 보고서에서 비욘드트러스트는 권한 검색 및 시각화, 자동화된 최소 권한, 세분화된 정책 가시성 및 제어, 규정 준수 및 ID 거버넌스, 적시 액세스, 셀프 서비스 액세스 관리, 구성 가능성, 유연성, 상호 운용성, 관리 용이성, 관찰 가능성, 성능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7일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로 국내외 경제·산업과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금융이 본연의 기능에 충실히 해 시장 안정을 유지하고 금융중개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감독원장, 5대 금융지주회장, 정책금융·유관기관장, 금융협회장들과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다음 정부 출범까지 남은 2개월여 동안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위원장은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로 직접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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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가족센터, 'Dream Start' 프로그램 통해 기술 분야 진로 설계 지원​
12일,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에 위치한 울산남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활동 'Dream Start: 직업 체험 여행' 3회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강점, 관심사, 잠재력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자아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참여자들은 '3D 프린터 전문가'라는 직업 분야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프로그램은 3D 프린터와 3D 펜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부터 실제 창작물을 만들어보는 실습까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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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6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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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 전원일치 기각
헌법재판소가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헌재는 10일 박 장관 탄핵심판의 선고기일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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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 실종자 수색 재개...빛가온초 14-15일 휴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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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지구 살리기는 거대담론이 아니다..‘2025 지구환경축제'대성료'
기후변화로 인해 영화 같은 일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나 혼자라는 안일한 생각이 기후변화라는 큰 재앙을 불러오고 있다.구호만 요란하고 행동하지 않는 환경운동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조그만 아껴 쓰고, 전등 하나라도 끄는 것이 환경운동이다.“사람이 아프면 병원, 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그러나 인간을 없앤 후 지구만 있으면 또 뭐하나..그만큼 인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함께 채우는 생명의 물’을 주제로 열린 ‘2025 지구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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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경선, 첫 TV 토론회 격돌 임박 "8룡(龍)의 운명 가를 '컷오프 전초전' 분석"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레이스가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11명의 예비후보 중 1차 관문을 통과한 8명의 주자들이 오는 19일과 20일, 첫 TV 토론회에서 격돌한다. 이번 토론회는 단순한 정책 대결을 넘어, 22일로 예정된 1차 컷오프를 앞두고 후보들의 운명을 가를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특히 100% 국민 여론조사로 8명 중 절반인 4명만이 살아남는 잔혹한 방식이 예고된 만큼, 후보들은 필사의 각오로 토론회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미디어데이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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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가능성을 만드는 워크 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데스커가 4월 18일부터 신규 브랜드 캠페인 ‘나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한다’를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데스커는 책상이 아닌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책상 앞의 사람’과 ‘일의 본질’에 집중하는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고자 한다.캠페인은 ‘나의 시작엔 심플한 책상 하나면 충분하다’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책상은 단순히 학습이나 업무를 위한 가구가 아니라, 좋아하는 일을 시작하는 출발점이자 가능성을 키우는 공간임을 보여주는 데 주안점을 뒀다.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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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제안한 공동주택 내 태양광 설치 시 입주자 등 동의기준 완화와 경비원 휴게시설 설치 규제 완화가 국토교통부의 수용으로 현실화됐다. 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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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알트먼 "챗GPT에 '감사합니다' 할 때마다 수천만 달러 나간다"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는 챗GPT에 '부탁합니다' 또는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것만으로도 회사에 수천만 달러의 비용이 든다고 밝혔다. 17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알트먼은 '오픈AI가 사용자의 공손한 표현 때문에 전기 요금으로 얼마나 손해를 봤을까?'라는 한 엑스 사용자의 게시물에 "수천만 달러가 쓰였다"고 답했다. 지난 2월 영국의 미디어 기업 퓨처는 1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AI 에티켓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약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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