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노사합동 취약계층·장애인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에서 두 기관 참가자들은 한마음열린음악회 개최, 중식 행복나눔, KOEN꾸러미 전달 등 소외된 이웃에게 추억을 선사했다.열린음악회에서는 삼천포발전본부 밴드동호회의 재능기부 공연이 있었으며, 전체 행사 시간동안 노사합동 나눔봉사단이 취약계층 장애인들과 함께하며 친밀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영재 관장은 “그동안 다
하이트진로는 서울 성수동과 부산 서면에 순차적으로 오픈한 진로골드 팝업스토어가 4월 5일부터 30일간 누적방문객 15만여명을 돌파하는 흥행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김모양은 “성수동에서 여러 팝업스토어를 가봤는데 이정도의 대규모 팝업스토어는 오랜만이다”며 “축제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진로골드가 더 맛있게 느껴졌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팝업스토어 외관은 진로골드 제품을 4층 높이로 규모감 있게 배치하고 황금 두꺼비 캐릭터를 부각 시켜 방문객들
시럽 타임어택 퀴즈에서 "버거킹"관련 퀴즈를 제시했다.토요일인 5월 18일 오전 9시경 제시된 '버거킹'관련 문제는 "새로운 불맛의 시대가 열렸다!▢▢년만에 더 강렬해진 불맛, 뉴와퍼!▢▢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40'이다.시럽 타임어택 퀴즈는 2023년 초부터 시작된 퀴즈 이벤트로, 매일 정해진 시간에 퀴즈가 출제되고 정답을 맞힌 사람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시럽 월렛은, 각종 멤버십들을 한곳에서 사용하기 쉽게 만든 서비스 앱으로 멤버십 기능 뿐만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ODM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16일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콜마비앤에이치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602억원, 영업이익 9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10%, 영업이익은 138.4% 증가한 것이다.이번 실적 개선은 건강기능식품 해외 수주 증가 및 대형 고객사 수주, 화장품 관련 자회사 매출 증가, 중국법인 강소콜마 매출 YoY 212.2% 성장 등 종속회사 사업 호조가 실적 견인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대구, 경북권 지방은행인 DGB 대구은행이 마침내 전국을 무대로 영업할 수 있는 시중은행 전환의 꿈을 이룩했다. 금융위원회가 16일 정례회의를 통해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인가 안건을 의결했다.이로써 대구은행은 지방은행으로 시중은행 전환 성공모델 1호를 기록하게 됐다. 또한 1992년 평화은행 이후 32년 만의 새로운 전국구 은행의 탄생의 의미다.지방은행의 첫 시중은행 탄생 사례시중은행은 특정 지역에만 점포를 개설할 수 있는 지방은행과 달리 전국 단위의 점포망을 개설, 영업할 수가 있다.대구은행은
얼마 전에 끝난 mbc드라마 ‘원더풀 월드’에 이어 요즘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여자 주인공 집과 비디오 가게에 걸린 노란 해바라기 그림의 작가인 이혜령 보석 해바라기 화가와 고등학교 동창인 효림 도예의 곽은희 도자기 작가의 특별 2인 전시회가 5월 24일부터 5월 29일까지 서울 대학로에 있는 혜화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전시 오프닝 행사 및 축하 음악회는 5월 25일 오후 4시부터 시작한다.보석 해바라기로 이름이 알려진 이혜령 작가는 ‘희망’을 주제로한 해바라기 연작을 선보이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광명시지회가 제43회 스승의날 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을 17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진행된 1부 보육교직원 역량강화교육에서는 ‘부모님 마음을 사로잡는 명품 스피치 특강’이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오도훈 MBN 아나운서는 강연에서 “취학 전 영유아의 올바른 스피치 훈련이 자존감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기관에 대해 나만의 키워드를 찾아 인상깊은 정보를 전달해줄 수 있다”면서 “경쟁력있는 어린이집 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취임 2주년을 앞둔 원강수 원주시장이 최근 각계각층과 접촉면을 늘리며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원 시장은 미국 출장을 앞두고 지난 13일 주재한 간부회의에서“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은 지역 곳곳에서 우연한 기회에 발굴될 수 있다.”라며, “사소한 의견도 놓치지 말고 촉각을 곤두세워 시민 행복을 위한 정책 발굴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는 원강수 시장의 시정철학이 반영된 발언으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지난해 미국 방문 당시 한인 동포와의 만남에서 이민 1세대
영등포구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취업 문을 뚫기 위해 소매를 걷고 나섰다.구는 취업 준비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해당 직무의 현직자와 함께 과제를 수행하며, 실제 취업시장에서 원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직무 멘토링 취업 캠프'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취업 캠프는 청년들에게 인기가 있는 기업 및 직무의 전·현직자와 함께 4주간 과제를 수행하며,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는 데에 주안점을 뒀다. 단순한 직무 특강이나 멘토링 형태에서 벗어나 실제 희망 직무를 체험하며, 스스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경북도는 17일 사회적 농업을 실천하는 농촌돌봄농장과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와 함께 안동영명학교 재학생 200여 명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농촌돌봄서비스’를 개최했다.경북도 농촌돌봄 거점농장인 경산시 힐링공유팜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도내 농촌돌봄농장과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가 참여했다.참여 농장과 공동체는 영명학교 학생들에게 각 농장의 체험행사를 소개하고, 테라리움‧딸기청‧액자 만들기 등을 운영해 농촌 돌봄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이날 참가한 농촌돌봄농장은 포항시 꿈바라기, 구미시 행복한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럼피스킨병 발생 방지를 위해 관내 소 21농가 294두에 대해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럼피스킨병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이번 접종은 2024년도 럼피스킨 방역관리 기본 계획에 따라 실시하는 백신 접종으로, 지난해 실시한 긴급 백신접종 후 럼피스킨병 항체 양성률 유지를 위해 실시된다.계양구는 누락 없이 철저한 예방접종을 실시하기 위해 수의사 공무원과 공수의로 구성된 예방접종반이 직접 농장으로 방문해 접종방법 교육 실시 후 백신을 배부하게 할 예정이다. 농장주가 요청할 경우에는
충북도의회가 지방의회사를 기억하고 가치 있는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해 1952~1961년 사이 도의회 회의록을 수집한다.옛 회의록 발굴 작업은 1960년대 군사정권 등장으로 중단됐다가 1991년 부활한 우리나라 지방자치제의 발전과 변화를 이해하고 1950년대 사회 문화를 탐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수집 대상은 1952~1961년 10년 동안의 충북도의회 회의록으로 소장하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가 기증하면 전산화해 사료로 보존 활용한다.기증 기록물의 소유권은 신청
강화군이 17일 해군함정 ‘강화도함’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교류 협력을 강화했다.이번 자매결연은 ‘강화도함’이라는 함명에 의미를 두고 향후 해군과 한화오션 간 함정 인수·인도 과정에 앞서 맺게 된 것이다.해군 제8전투훈련단 소속 강화도함은 거제 한화오션에서 2021년 10월에 진수하여, 현재 건조 중으로 2024년 6월경 전력화 과정을 거쳐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강화도함은 길이 120m, 폭 9m, 최대속력 20kt, 6,800톤의 심해 구조잠수정으로, 자동함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