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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자원봉사센터, 화본역 일원서 빗물받이 정화·플로깅 봉사

대구 군위군 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27일 산성면 화본역 일원에서 대구광역시 구·군 자원봉사센터 연합 ‘온기나눔 캠페인’의 하나로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이 있는 지역의 빗물받이를 정화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으...
“제도는 무르익었다, 이제는 사람이 답해야 할 때입니다” 2025년은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지 30년이 되는 해다. 1991년 지방의회 선거, 1995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가 잇달아 실시되면서 중단됐던 지방자치의 불씨가 되살아났다. 그로부터 30년 동안 지방자치는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시교육감 선거는 지역의 주요 관심 선거 중 하나다. 현직 프리미엄의 힘을 강하게 내뿜고 있는 강은희 현 시교육감이 무난하게 3선 고지를 밟을지, 대항마의 출현으로 새로운 구도가 형성될지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차기 선거까지 9개
“안동소주와 안동찜닭이 한일 정상 만찬에 오른 건 단순한 음식 차림이 아니라, 한국 전통 미식의 지역성과 스토리를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은 사례입니다.” 안동에서 전통주를 빚고 있는 한 지역 업체 대표의 말이다. 그는 “대통령의 고향이라는 상징성 못지않게, 지역 이름을 그대로 품은 음식이
지난 3월 경북 의성에서 발생해 전국적 재난으로 번진 대형 산불의 원인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피고인 2명이 오는 11월 6일 대구지법 의성지원에서 첫 재판을 받는다고 법원이 29일 밝혔다.이번 산불은 전국에서 동원된 소방·군 장비와 수천 명의 공무원이 투입됐음에도 불구하고 진화까지 1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가 9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북도지사 선거에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보수의 철옹성으로 여겨졌던 경북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이라는 정치적 대전환을 겪으며 TK 지역 정가 전반
정부가 지자체별로 흩어져 관리 중인 악취 민원 데이터를 하나로 모으는 ‘악취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질적인 악취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온 대구 서구의 민원 해결에도 도움이 될지 주목된다. 27일 대구 서구청에 따르면, 지역 내 악취 관련 민원은 지난 2022년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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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상가 공실률이 일제히 상승하며 상권 붕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주민들이 원하는 상가 형태와 상권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도시계획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최근 상가 공실 해소 방안을 찾는 ‘인천시 상업용지 정책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배덕상 인천연구원 연구위원과 정은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각각 발제자로 참여했다.토론자로 참여한 이순학 인천시의원은 “검단신도시의 경우 초기 영업이 활발하지만 이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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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경제지주가 운영하는 농식품 전문 온라인몰 ‘농협몰이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9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농협몰 추석 선물세트 기획전은 명절을 맞아 고품질의 국내산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할인율은 최대 55%에 달하며, 프리미엄 선물세트부터 실속형 상품까지 다양한 구성을 갖췄다.고객들은 1++ 등급 한우, 제철 햇과일, 활전복 등 인기 신선식품으로 구성된 명품 선물세트를 비롯해, 농협 가공식품, 소포장 혼합세트 등 가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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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는 1일 오전 의회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2차 청년행정인턴 임명식을 개최했다.17명을 모집한 2차 청년행정인턴 채용모집에는 총 309명이 지원하여 18.2: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청년행정인턴들은 앞으로 4개월간 의회사무처 의정국 소속 6개 과와 10개 전문위원실에 배치되어 부서별 사무보조 및 정책자료 수집·조사지원 등 다양한 행정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도의회 청년행정인턴 사업은 청년들에게 공공 분야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실업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이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삼성생명 회계 논란'에 대해 "잠정적으로 방향을 잡았다"며 "더 이상 시간을 끌지 않고 입장을 정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1일 서울 광화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보험회사 대표이사들과의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기회에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원칙에 충실한 방향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회계 기준원과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는 삼성생명이 가지고 있는 삼성화재 지분이 20% 미만이라도 보험업법상 자회사로
2025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신다인의 기적 같은 생애 첫 우승이 화제를 모으며 대회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SBS골프에서 중계한 '2025 KLPGA 제14회 KG레이디스 오픈’의 사흘 간 평균 시청률이 0.488%로 대회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기존 최고 시청률은 김지현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던 2017년이다.투어 시드를 걱정하던 2년차 신다인은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로 한빛나, 유현조와의 연장전 끝에 우승했다.
상속세 상담에서 세무조사까지 복잡한 모든 상속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실무 지침서 ‘복잡한 상속세 실전이 답이다’가 더존테크윌에서 출간됐다.저자인 명영준ㆍ명지현 세무전문가는 국세청 출신 상속전문 세무사로서 안심상속센터를 운영하면서 수많은 상속 사건을 처리하고 있다.저자들은 "상속세 실무는 단순히 상속세를 계산하는 것보다 고객의 상황에 따라 가장 적합한 절세방안을 수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일반 독자는 물론 실무자를 위한 다양한 실무팁을 제공할 목적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고 밝혔다.책은 5편으로 구성돼 있다.제1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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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Ⅲ은 1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기후불평등 해소 정책대안’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는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난 6월부터 수행 중이며, 용인시의 기후정의 실태와 불평등 양상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도출하기 위한 것이다.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을 비롯해 용인시 기후대기과, 미래성장전략과, 재난대응담당관 등 관계 공무원과 연구진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금까지의 연구 성
KB국민은행은 1일 청년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 ‘KB IT's Your Life’ 6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6개월간 진행되며, 체계적인 IT 전문 교육과 함께 △자기주도학습비 지원 △1:1 취업 컨설팅 및 특강 △현직자 멘토와 함께하는 프로젝트 및 취업 멘토링 △코딩테스트 대비반 운영 △국내 연수 및 힐링캠프 △취업준비패키지 지원 등 참가자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했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KB국민은행 신입행원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20년 만에 교체…예산 ‘제로’ 직원 아이디어로 탄생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2000년대 초반부터 써온 기존 BI 캐릭터 ‘가꿈이·나꿈이’를 퇴장시키고, 새 공식 캐릭터 2종 ‘친환경무농이’와 ‘신선이’를 도입했다. 이번 교체는 20여 년 만이며, 내부 직원이 주도해 예산 ‘0원’으로 개발해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다.‘친환경무농이’는 대표 김장채소인 ‘무’를 의인화했다. 이름에는 ‘농약이 없는 안전한 농산물’과 ‘radish’의 이중 의미를 담았다. 단짝 캐릭터 ‘신선이’는 생선을
김재욱 기자 = HXD화성개발은 '창업 48주년'을 맞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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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과 음모 서서히 짙어지는 탐욕을 담은 영화"서부리 사나이" 오는 9월 개봉
씨돼지 한 마리의 죽음으로 드러난, 권력과 탐욕이 지배한 시골 마을의 민낯을 그린 농촌 정치 스릴러 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영화 는 1998년 경북 안동의 작은 시골 마을 서부리에 전염병처럼 퍼지기 시작한 ‘권력 전쟁’을 다룬다. 마을의 생계가 달린 씨돼지를 손에 쥐고 권력의 정점에 군림하던 ‘돼지할매’. 그러나 유일한 씨돼지가 실종된 순간, 권력의 균형은 조금씩 무너진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주민들이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며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나서자, 평온했던 시골 마을은 순식간에 음모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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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상권 다 죽어...안성환 광명시의원, 현장서 대책 논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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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경중(安美经中)’의 재조정, 한국이 직면한 진짜 질문
지난 8월 25일,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에서 열린 강연에서 “안미경중” 노선은 더 이상 지속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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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국민 참여로 열차 서비스 혁신…화장실 대기·좌석 불편까지 직접 개선
SRT 운영사 에스알은 국민이 직접 서비스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실험하는 '리빙랩 활동'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SR 국민디자인단과 함께 이루어졌다.국민디자인단은 지난 25일 수서역에서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해 현장을 점검했다. 화장실 앞 긴 대기줄로 역사 맞이방을 이동하는 고객과 동선이 겹치는 문제를 발견하고, 바닥 선을 설치해 대기 동선을 조정했다.또한, 캐리어를 소지한 고객이 화장실 이용 시 불편을 겪는 점을 고려해 화장실 앞 짐 놓는 공간을 시범 운영했다. 바닥 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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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성비위 논란…자문위 “A 의원 출석정지 30일·사과” 권고
용인시의회에서 6월 의정연수 중 발생한 동료 의원 간 성비위 논란과 관련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27일 A 의원에게 출석정지 30일과 사과를 권고했다.2차 가해로 지목된 C 의원에 대해서는 사과 권고가 이뤄졌다. 해당 권고는 자문기구 판단으로, 최종 징계 여부는 의회 절차에 따라 결정된다.그러나 피해 당사자인 B 의원은 “결정은 존중하지만 유사 사례에 부정적 선례를 남길 수 없다”고 밝혀, 징계 수위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B 의원은 당시 성적 취지의 부적절한 발언을 들었고, 이후 과정에서 불안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또한 사건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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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방산 품고 글로벌 인재 요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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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에 나선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전제 모집정원 4621명의 81.3%인 3755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 원서는 8일부터 12일 오후 7시까지 대학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학생 1인당 평균 장학금 301만7000원 경상국립대는 등록금의 75.8%를 장학금으로 돌려준다고 1일 밝혔다. 2024년 대학정보공시 자료에 따르면 학생 1인당 평균 장학금은 301만7000원이다. 교내장학금 가운데 신입생 입학성적우수 장학금은 GNU리더스, 단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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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김금희 작가 초청 북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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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는 2025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10일 오후 3시 서면 영광도서 문화홀에서 김금희 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구청장 공약사업인 ‘서면권 세대별 테마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서면문화로 일대에 베스트셀러 작가를 초청하여 문화 테마거리 조성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김금희 작가는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등단하였으며, 이후 신동엽문학상, 젊은작가상 등 저명한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행사에서는 작가의 신작 「첫 여름, 완주」를 주제로 ▲구민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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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 매주 수요일...책 관련 영화 4편 무료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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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도서관 1층 종합영상실에서 책과 관련된 영화를 상영한다고 1일 밝혔다.‘책이 된 영화, 영화가 된 책’을 주제로 9월 한 달간 총 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3일에는 황선미 작가의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만화영화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어 10일은 ‘원더’, 17일 ‘살인자의 기억법’, 24일 ‘작은아씨들’ 등 책을 원작으로 한 작품들이 잇달아 상영된다.아울러 기존에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영화가 상영됐으나, 상영시간이 긴 작품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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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춤으로 미래를 만나다… 제34회 전국무용제 9월 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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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무용인들의 축제인 제34회 전국무용제가 오는 9월 5일 오후 5시 30분 대전시립미술관 분수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대전광역시와 대한무용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무용협회와 제34회 전국무용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무용제는 15일까지 11일간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대전예술가의 집 등 대전 전역에서 열린다.올해 슬로건은 ‘대전, 춤으로 미래를 만나다’로, ▲개‧폐막식 및 축하공연 ▲16개 시‧도 본선 경연 ▲학술 심포지엄 ▲사전축제 및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첫날 개막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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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월가 채택으로 100배 상승?…"비트코인 뒤집는다"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이자 컨센시스 최고경영자인 조셉 루빈이 월가의 대규모 채택으로 인해 ETH 가격이 약 100배 이상 상승할 것이라는 강한 낙관론을 내놨다.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루빈은 최근 엑스를 통해 "이더리움의 시장가치가 비트코인을 넘어설 것"이라는 내용의 톰 리 펀드스트랫 공동창업자의 대담 내용을 공유하며 "톰 리의 주장에 100% 동의한다. 월가 기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