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롤타워’ 없는 제주도 크루즈관광
제주크루즈관광 정책에 ‘컨트롤타워’가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11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열린 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서 김의근 제주관광학회장은 서귀포시 강정항과 제주항에 도착한 국제 크루즈선 관광객들이 입국 절차에만 2~3시간이 걸리고 있으나 이를 해결할 컨트롤타워가 없다고 말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자면 제주특별자치도와 출입국 관리를 맞은 법무부, 항만관리를 맞은 해수부의 협력이 필요하다.
김회장은 “이 중재 역할을 국회의원들이 해 주셔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는 데, 우리는 이런 문제 하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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