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우정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돌봄이 취약한 홀로사는 어르신 100명에게 500만원 상당의 ‘우체국 행복·건강 키트물품’과 이불 세탁 서비스를 지원했다.우정청은 보양식 파우치, 건강 음료, 김 세트 등 식료품과 함께 직원들이 직접 쓴 안부 손편지를 담은 '우체국 행복·건강 키트'를 직접 제작해 100명의 홀로사는 어르신께 전달했다. 또, 어르신들이 세탁하기 어려운 겨울이불 등 침구류 154채를 수거 후 세탁했다.김희중 청장은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의 따뜻함이 홀로사는 어르신께 잘 전달되어 외로움을 조금이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