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한국부동산원-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건물에너지 총량제 추진 업무협약 체결

한국부동산원은 20일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에서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과 건물에너지 총량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건물에너지 총량제는 개별 건축물 에너지 사용량 신고·확인을 통해 등급을 산정하고 건축물의 에너지 총량을 제한하는 제도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주광역시의 건물에너지 총량제 정착과 확산을 비롯 건물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물 에너지 사용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총량제 추진 체계 마련 ▲시범사업 공동 추진 ▲지역 중심의 총량...
전남도는 지난 30일 순천 청암대학교 산학정보관에서 외국인주민 도정 모니터링단의 도정 운영과 외국인 지원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외국인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행사엔 제5기 외국인주민 도정 모니터링단 단원과 전남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동부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 ‘2025년 하반기 외국인주민 도정 모니터링단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특히 ‘전남도 외국인 안심병원’, 전남 이민외국인 동부지원센터의 통역·행정상담 서비스 등 지원정책을 비롯해 외국인 주민에게 필수 체류 자격과
노루페인트는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도료업계 유일하게 2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최근 도료업계에서 저탄소 기술, 상생 중심의 경영, 투명한 지배구조가 핵심 경쟁력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노루페인트가 지속가능경영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한국ESG기준원은 2011년부터 환경, 사회, 지배구조 세 부문의 성과를 종합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왔으며, 글로벌 규제 강화와 고객사의 ESG 요구 확대 속에서 그 영향력
국민의힘 김희정 의원이 지난달 16일 열린 제45회 한일의원연맹 사회문화위원회 회의에서 조세이 탄광 유해 발굴 문제와 사도광산 역사 문제가 연맹 총회 합의문에 처음으로 반영됐다고 1일 밝혔다. 조세이 탄광 의제가 연맹 회의에서 공식 논의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사도광산 강제노역 부정 등 한일 간 역사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본 정부의 태도로 인해 한국 정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별도의 추모식을 진행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역사 문제들이 정부와 국회
현대제철은 4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에서 현대자동차그룹 부스에 미국 루이지애나에 건설 예정인 전기로 제철소 모형을 처음으로 공개한다.WHE 2025는 전 세계 수소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글로벌 수소 산업 행사로 올해부터는 '수소 국제 컨퍼런스'와 수소 산업 전시회 'H2MEET'가 통합돼, 컨퍼런스와 전시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2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우리나라가 2028년 G20 정상회의 의장국으로 확정됐고, 대통령께서 지방도시로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며 “‘AI 에너지 수도 전남’, ‘기후변화 전남’ 등을 추진하면서, 국제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만큼 G20 정상회의 유치에 도전하자”고 말했다.“꿈을 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실현할 수 없다. 목표를 원대하게 품어 노력하면 그 과정에서도 발전을 가져올 수 있고, 달성하면 더욱 좋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인프라 부족이 문제인데
한전기술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가족 후세대 지원에 나섰다.한국전력기술은 2일 김천 본사에서 김천시,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과 함께 김천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손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후원은 유공자 가족의 후세대가 안정된 학습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장학금은 학습 강좌 수강, 교재 및 도서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는 김태균 한전기술 사장,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 이승환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나
경상남도교육청은 거제서 4~5일간 ‘학교통합지원센터, 나눔과 동행의 장’을 주제로 2025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성과 공유마당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본청 및 18개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주무관, 학교 관리자, 현장 교원이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은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인디 게임 · 컬처 페스티벌 '비버롹스 2025'를 진행한다.올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제조업을 대상으로 ‘2025 제주제품 스토리텔링마케팅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 제주제품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청정제주의 정체성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해 기업 맞춤형 광고 제작과 1:1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으로, 고비용 광고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판로 확장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제품과 브랜드가 지닌 가치, 기업의 스토리 등을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도록 풀어내 실질적인 구매로 연결될 수 있는 홍보 영상 제작을 지원했다.
전국 자원봉사센터의 네트워크인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는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인 12월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정훈 의원이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전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것에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협회는 2005년 제정 이후 제대로 된 전면 개정 없이 20년 가까이 유지돼 온 현행법이 다양한 시민의 욕구와 복합적인 사회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한계에 봉착했다고 지적해 왔다. 협회는 이번 개정안이 단순한 법 개정을 넘어 혐오와 차별, 배제를 극복하고 기후 재난에
HLB사이언스가 HLB와의 합병 과정에서 사실상 리스크 요인으로 꼽혔던 주식매수청구권 절차를 큰 변동 없이 통과
3시간전
이재명 대통령이 농림축산식품부 강형석 차관을 감찰 결과에 따라 전격 면직했다.대통령실은 5일 강 차관이 직무 과정에서 부당한 권한을 행사하고 부적절한 처신을 한 사실이 확인돼 대통령이 직권면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감찰은 대통령실 주도로 진행됐으며 구체적 위반 내용은 감찰 사안이라는 이유로 공개되지 않았다.강 차관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임명된 차관급 인사로 이번 조치는 현 정부 들어 감찰을 거쳐 면직된 첫 고위 공무원 사례가 됐다. 대통령실은 공직사회 기강을 바로 세우기 위한 강도 높은 조치라는 점을 강조했다.대통령실은 앞으로도
제주대학교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는 5일과 9일 제주광역자활센터에서 ‘고치 어울령 배우는 경제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고치 어울령 배우는 경제교육’은 경제적 취약계층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생활경제 기초 지식 및 사고 능력 함양과 더불어 합리적 재무 의사결정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되었다.'고치 어울령 배우는 경제교육’은 일상 속에서 직면하는 재무문제를 스스로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장기적 돈 관리 계획 수립, 자산·신용·보험관리, 금융 상품의 이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신한금융지주는 5일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주요 자회사 사장단 후보 추천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로 임기가 만료되는 4개 자회사 가운데 2곳의 최고경영자가 교체됐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자경위에서 조직관리와 인재 육성의 책임자로서 CEO의 역할과 절대적 이익이 아닌 성과의 질이 중요하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조직의 새로운 변화와 함께 현재 추진 중인 내부 혁신의 완수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경위는 신한라이프와 신한자산운용
임종엽 작가가 신작 시리즈 〈SHH〉를 중심으로 한 개인전 ‘Winter Tales : From Trees to Doodles’를 12월 10일부터 28일까지 G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00 XRP=2억달러?…2035년 XRP 예측 '극과 극'
지금 2000개의 XRP를 보유하고 있다면, 2035년 말 그 가치는 얼마나 될까?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며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한 달 새 7130억달러 증발한 가운데, XRP 역시 263억달러 규모가 사라지며 17.5% 후퇴했다. 그럼에도 XRP는 다른 자산보다 상대적으로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현재 XRP 가격은 2.1달러대지만, 여러 분석가들은 장기적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최근 시장 하락을 정확히 예측했던 일부 전문가들은 XRP가 향후 강하게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몇몇은 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SK "승강PO 진출, 진심으로 죄송...두 경기에 모든 것을 걸고 준비"
K리그1 11위로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제주SK가 "팬 여러분께 충분한 기쁨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승강 플레이오프 2경기에 모든 것을 걸고 준비하겠다"고 30일 밝혔다.제주SK 구단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올 시즌 수많은 순간마다 팬 여러분께 충분한 기쁨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구단은 "그럼에도 변함 없이 우리 곁을 지켜주신 여러분 덕분에 우리 구단은 승강 플레이오프라는 마지막 기회를 붙잡게 되었습니다"라며 "팬 여러분의 목소리, 환호, 응원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申찬식의 申풍경화展 - ‘도자기 그리고 풍경의 기억’ 1일 개막
5일전
인천 개항장문화지구 안에 자리 잡은 도든아트하우스가 1일부터 9일까지 신찬식의 신풍경화전 ‘도자기 그리고 풍경의 기억’을 연다.이번 전시는 자신의 성을 딴 풍경 전이다.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작품을 내보인다는 의미다.작가 신찬식은 도자기에서 조형적 매력을 찾고 그 배경으로 다른 소재나 풍경을 배치하여 조화로운 화면을 이루고 있다.신찬식은 “화려한 도자기는 화려한 데로 밋밋한 도자기는 수수한 데로 이유 없이 과거를 기억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 시간은 흘러 조각난 기억과 그 속에 머문 풍경들은 흑백의 단편 영화처럼
Generic placeholder image
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 ‘초대형 합병’ 전격 출범… “세계 1위 노린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계열사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합병 절차를 모두 마치고 1일 통합 법인 ‘HD현대중공업’으로 공식 출범했다.이번 통합은 글로벌 조선 시장 재편 속에서 경쟁력 강화와 초격차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HD현대는 2035년 매출 37조원 달성과 세계 1위 조선사 위상 강화를 목표로 내세웠다.HD현대는 지난해 8월 양사 합병을 추진하며 조선 부문의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 계획을 밝힌 바 있다.중국·일본 등 경쟁국들이 자국 내 1·2위 조선사를 합병시키며 몸집을 불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 날씨] 가끔 구름 많고 포근...내일부터 추위, 이번 주 주간 예보는?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새벽에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2~13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월요일인 12월1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리는 국회 권력도, 정부 권력도 없다"
국민의힘 나경원 지방선거총괄기획단장은 5일 내년 6·3 지방선거와 관련, "이 상태로 가면 이재명 정부 남은 임기 동안 싸울 수단이 아무것도 없다. 그 역할을 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600억대 필로폰 밀수입 ‘아시아 마약왕’ 친동생도 기소
600억원대 필로폰을 국내로 밀수입한 일명 ‘아시아 마약왕’의 친동생이 구속 기소됐다. 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5년 2월부터 10월까지 친형인 일명 ‘아시아 마약왕’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청탁' 김남국에 與 지원사격?…"사퇴 돋보여", "같이 돌 맞겠다"
'인사청탁' 논란 끝에 사퇴한 김남국 전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에 대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일각이 옹호성 메시지를 내 논란이 예상된다. 대통령실의 강훈식 비서실장, 김현지 ...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수봉사단, 시각장애인 자립·정서 회복 '온기' 전해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이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이수화학,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임직원으로 구성된 이수봉사단과 함께 운영한 '이수봉사단과 함께하는 일석이조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복지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자립생활 적응 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 및 회복을 중점적으로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계절별 특성을 살린 공예·요리 체험 시즌 특강과 더불어, 자연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찾는 숲치유 테라피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특히 환경보호 인식 향상까지 함께 도모하는 '일석이조'의 의미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지엠노조 차기 지도부 선거 2차 결선 투표에서 과반 후보 안 나와…오는 10~11일 3차 찬반 투표 진행
한국지엠노조 차기 지도부 선거가 3차 찬반 투표까지 가게 됐다. 5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에 따르면 지난 4~5일 이틀간 제 29대 지부장 및 임원 선출 2차 결선 투표 결과, 기호 3번 안규백 후보가 총 3180표를 얻어 3160표를 얻은 기호 2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