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11월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매일경제TV의 ‘2025 혁신성장 포럼’에서 하남시 ‘K-컬처 복합 콤플렉스’가 대한민국 대표 지역투자유망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매경TV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사업의 필요성과 효율성을 종합 평가해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을 선정한 뒤, 국가와 지방을 선도할 핵심 투자사업을 국내외 투자자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김충환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사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성남시의회 제307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복지는 두텁게, 산업은 과감하게, 재정은 건전하게”라는 원칙 아래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내년도 성남시 예산안은 총 3조 9408억 원 규모로, 올해 본예산 대비 2.9% 증가했다.신 시장은 “연초 행정안전부 공시 자료에서 ‘전국 시·군 기초지자체 재정자립도’ 2년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은 불필요한 지출을 과감히 줄여 재정을 바로 세운 결과이며, 이
대구광역시는 11월 20일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와 함께 수성알파시티 내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AX산업 중심도시 대구,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수도권 ICT 분야 유망기업을 초청해 대구의 ICT·AX 산업 경쟁력과 기업 지원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비수도권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 집적단지인 수성알파시티에서 열린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ICT·AX 분야 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대구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대구테크노파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파주시가 기본소득 성격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 531억 원, 각종 도로·교통·문화·체육 기반시설 구축에 2,057억 원을 투자하는 등 경기 회복과 미래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사상 최대의 본예산을 편성해, 2026년에도 과감히 재정을 투자할 것을 천명했다.파주시는 2026년 예산안으로 2025년보다 2,072억 원이 늘어난 2조 3,599억 원을 편성해 11월 20일 파주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9.6%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현재 일반회계를 기준으로 한 파주시의 세입예산은 자체세
화성특례시가 인공지능·민생경제·통합돌봄을 3대 핵심 분야로 삼고, 새 정부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지난 8월부터 국정과제 대응 TF를 가동해 정부 123대 국정과제 중 화성특례시와 연관된 분야를 중심으로 총 83개의 연계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를 2026년도 본예산안 및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해 추진한다.시는 83개 사업 중 60개 사업을 2026년 본예산안에 2,088억 원 규모로 반영했으며, 12개의 비예산 사업과 함께 추진한다. 7개 사업은
안성시는 19일 LS미래원에서 행정·시민·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관광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안성형 지속가능관광 타운홀 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타운홀 미팅은 전국 최초로 ‘AI 인사이트 기반의 혁신적이고 참신한 공론장 모델’을 도입한 것이 큰 특징이다. 안성시는 AI가 정교하게 분석·분류해 놓은 다양한 의제를 기반으로, 시민들이 자신의 생각을 더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토론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운영했다.그룹별 심층 토론을 통해 안성 지속가능관광의 가치 탐색과 우선 추진과제
AIxHR 테크 선도기업 휴먼컨설팅그룹은 내년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개정 세법 적용에 따라 기업 인사·급여 조직의 실무 부담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며, 새로운 기준을 반영한 연말정산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2025년 연말정산에는 ▲소득세 기본공제대상자 나이 요건 명확화 ▲자녀 세액공제 확대 ▲거주자 판정 기준 보완 ▲장애인 공제 범위 확장 ▲주택청약종합저축 소득공제 한도 상향 등 변화가 다수 포함돼 있다. 적용 대상이 변경되면서 공제 요건 검증·증빙·세액 계산 등 실무 난이
원주시민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원주시립미술관 건립'이 마침내 첫 삽을 떴다. 원주시는 오늘 오후 2시 30분, 태장동 캠프롱 시민공원에서 착공식을 갖고 원주 문화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선언했다.원주시립미술관은 도비 104억 원, 시비 110억 원 등 총사업비 214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연면적 4,843.06㎡ 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조성되며, 2027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같은 해 하반기에는 시민들을 위한 개관이 이뤄질 계획이다.미술관 내부에는 전문적인 전시를 위한 전시
넷마블은 11월 27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 ‘킹 오브 파이터 AFK’에 신규 파이터 ‘오로치’와 ‘게닛츠’를 추가하고, 블랙프라이데이 및 정식 서비스 100일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신규로 합류한 ‘오로치’와 ‘게닛츠’는 오로치 일족의 핵심 전력으로, 이용자의 전투 전략과 덱 구성의 다양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오로치’는 프리미엄 소환 라인업에 추가돼 정식 라인업을 통해 획득 가능하며, ‘게닛츠’는 11월 27일부터 12월 10일까
다음 달 인천에서 9,000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아파트 분양 물량이 나온다.올해 최대 물량인 데다 주요 지역 대단지 아파트를 포함한 만큼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할 전망이다.2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인천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8,940세대다.올해 가장 많은 분양 물량으로 작년 동월 3,604세대와 비교하면 2.4배 늘어난 수치다.인천은 올해 상반기 분양 물량이 4,180세대에 불과했는데 하반기부터 여러 불확실성이 걷히면서 다시 늘었다.시도별로 보면 인천은 경기 1만6558세대 다음으로 분양 예정 물량이 많다.인천
IBK캐피탈은 지난 26일, 밥상공동체 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나눔 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밥상공동체 복지재단은 연탄 나눔과 무료 급식 봉사 등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단체다.해마다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기부를 해오고 있는 IBK캐피탈은 올해 5만 5천장의 연탄을 후원했으며, 기부된 연탄은 동절기 추위에 취약한 노인, 저소득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IBK캐피탈은 IBK기업은행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로,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
한국은행이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모두 올렸다. 한국은행은 27일 ‘경제전망Indigo Book’ 보도자료를 발표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올 8월의 0.9%에서 1%로, 내년은 1.6%에서 1.8%로 상향했다. 올 3분기 경제성장률이 전기 대비 1.2%로 한국은행의 기존 전망치인 1.1%보다 높았던
충북 충주소방서는 27일 충주 소재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종합강의동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한 초기소화로 진압해 인명피해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공로로 건국대 정보운영팀 한남수씨와 조형예술학과 이유상 학생에게 재난현장 유공자 감사패를 수여했다.화재는 지난 18일 오전 9시19분쯤 종합강의동 1층 복도에 설치된 음료자판기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발화가 일어나며 시작됐다. 화재 발생 상황을 인지한 두 사람은 즉시 소방서에 신고하고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압에 나섰으며, 불길은 9시29분쯤 완전히 진화됐다.소방대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몰 ‘한국민속촌 스토어’가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5 연말 프로모션 ‘2025 연말 감사제’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및 혜택 이벤트로, 블랙프라이데이에 버금가는 구성으로 마련됐다. 한 해 동안 높은 인기를 끌었던 다양한 제품들을 무료 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평일 정오 이전 주문 건에 한해 일부 품목은 당일 출고 서비스도 제공된다.‘2025 연말 감사제’ 기간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매주 수요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국립환경과학원은 하천내 오염물질 관리를 위해 물속에 녹아 있는 유기물질의 형광 특성과 인공지능 기술을 연계해 다양한 오염원의 종류를 파악할 수 있는 모형을 최근 개발했다.27일 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모형은 물속에 존재하는 용존유기물의 ‘여기-방출 행렬 형광 특성과 ‘심층학습’ 기반의 인공지능 모델을 융합해 유역내 다양한 오염원의 종류를 신속하고 정밀하게 분석 및 정량화할 수 있는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E
코오롱이 11월 27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코오롱글로벌이 더파트너스의 채무에 대해 보증을 서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채무금액은 300억원이며, 채무보증 기간은 2025년 11월 27일부터 2026년 2월 26일까지다.이번 채무보증은 '세종 6-4생활권 주상복합 신축공사' 관련 대출약정 만기 연장 및 변경계약 체결에 따른 것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시공사로서 자금 보충 및 미이행 시 조건부 채무인수를 포함하고 있다. 자기자본은 2024년 말 연결 기준으로 5959억4631만2862원이며, 채무
부산 서면 최초의 ‘하이엔드’ 아파트로 유명한 ‘서면 써밋 더뉴’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면서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최상위 ‘하이엔드’ 브랜드에서만 누릴 수 있는 압도적인 주거품질과 특화설계, 차별화된 고품격 커뮤니티, 철저한 사생활 보호와 보안시스템, 도심 핵심권역에 들어서는 최상급 입지환경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희소성과 미래가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현재 시장에서는 하이엔드 아파트의 인기가 일반아파트를 크게 앞지르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월~10
100만 건설기술인들의 발전을 위한 ‘건설기술인법’ 제정과 ‘건설기술인공제회’ 설립의 필요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E&E포럼’은 오늘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100만 건설기술인의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위한 정책제안’을 주제로 제7차 세미나를 개최했다.‘E&E포럼’ 주관,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손명수 의원·김영환 의원·국민의 힘 김은혜 의원 주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건설기술인의 권익보호와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한 ‘건설기술인법’ 제정과 생활안정과 복리증진 도모를 위한 ‘건설기술인공
전임직원 참여 성황리에 마무리… 지역상생 발전 일익김한영 대표 “ESG 경영 바탕 지역상생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지속 확대” 대한민국 대표 건설엔지어링기업 한국종합기술이 임실군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진행, 지역상생 등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ESG 선도기업으로의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한국종합기술은 27일 서울 사옥에서 전북 임실군과 함께 임직원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현장 기부 이벤트를 진행,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한국종합기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