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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환 전 광주지방국세청장, 세무법인 창 설립

김형환 전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세무법인 창'을 설립, 대표세무사로서 새롭게 출발한다.

사무실은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437, 5층에 위치하며. 4월 14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김형환 세무사는 본지에 "지난 36년간의 다양한 세정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납세자 권익보호와 성실납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새로이 시작하는 세무법인 창에 많은 관심과 성원 바라며, 늘 겸손한 자세로 진심을 담아 정성을 다해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형환 세무사는 1963년 전남 해남에서...
헌법재판소는 4일 헌법재판관 8명 만장일치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 청구를 인용했다. 이로써 윤 대통령은 취임 1060일 만에 파면됐다.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1시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공판에서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고 선고했다. 선고 시간은 오전 11시 22분이다.헌재는 “피청구인은 군경을 동원해 국회 등 헌법기관을 훼손하고 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침해해 헌법 수호의 의무를 저버렸다”며 “피청구인을 파면함으로써 얻는 헌법 수호 이익이 파면에 따른 국가적 손실을 압
국세청은 이달 부가세 신고에서 사전에 신고도움자료를 제공한 뒤 신고 후에 신고내용을 정밀검증 해 불성실 신고 혐의자에 대해서는 탈루세액을 추징할 방침이다국세청은 지난해 부가세를 잘못 신고한 2700개 사업자에 대한 신고내용확인을 실시해 모두 359억원의 세금을 추가징수 했다. 사업자 1명당 1천4백만원 수준이다.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면 비영업용 승용차 관련 매입 및 사업무관 비용 등을 부당공제하거나, 오피스텔 매입으로 환급 후 주거용으로 사용하고 매출누락 한 사례가 다수 반복 적발되고 있다.국세청 이에 대해 신고 전에
.법인의 소득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가 4월부터 한 달간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행정안전부는 전체 법인의 94%에 달하는 12월 결산법인의 2024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을 4월 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법인은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소재한 시·군·구청에 우편 또는 방문 신고할 수 있다.사업장이 둘 이상의 시·군·구
가업상속공제 사후관리 적용대상으로 상속인이 처분 시 상속세가 부과되는 주식 등은 가업상속공제를 적용받은 가액에 해당하는 주식 등이라는 기획재정부 유권해석이 나왔다.기획재정부는 상속주식이 가업상속공제 한도를 초과해 일부만 가업상속공제를 받은 경우 사후관리대상 주식 수 범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기재부는 회신을 통해 “가업상속 재산가액이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18조 제2항 제1호 각 목의 한도를 초과해 상속인이 각 목의 한도금액을 공제받은 경우에 대해 같은 조 제6항 제1호 다목 본문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4일 오후 2시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기획재정부와 함께 '유산취득세 도입을 위한 상속세법 개정안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청회는 기획재정부가 지난 3월 19일 입법예고 한 상속세법 개정안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심포지엄에는 학계는 물론 정부, 언론, 입법, 세무, 회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유산취득세 도입을 중심으로 한 상속세법 개정의 방안과 대안을 논의했다.발제 세션에서는 권성오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세제연구센터장이 유산취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유산취득세 도입 논의가 감세나 증세 논란에 좌우되거나 매몰돼선 안되며 세수 중립적이면서 국민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는 조세제도 합리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다.구재이 회장은 4일 기획재정부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유산취득세 도입을 위한 상속세법 개정안 공청회'에서 토론자로 참여해 유산취득세 도입의 방향성과 경계할 점과 함께 정부의 상속세 개정안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구재이 회장은 "이번 유산취득세 도입은 그간 추진한 종교인소득 과세제도, 금융투자소득세, 금융종합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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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9일 인천청 및 관할 10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활실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6월 10일까지 63일 간 24시간 운영된다.인천경찰청 관계자는 "대통령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엄정하고 공정하게 단속할 계획"이라며 "특이 금품 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 폭력, 불법단체 동원 선거운동 등 5대 선거범죄는 끝까지 추적해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본부가 등록한 정보공개서를 토대로 2024년도 가맹사업 현황을 분석·발표했다.’24년 말 등록된 정보공개서 기준 전체 가맹본부 수는 8802개, 영업표지 수는 1만2377개, 가맹점 수는 36만5014개로 성장 추세가 전년에 비해 둔화됐다.전년에 비해 가맹본부 수는 0.5%, 가맹점 수는 3.4% 증가했으나, 증가율은 각각 6.5%p, 1.8%p 감소했다. 특히 브랜드 수는 공정위가 가맹사업 현황 통계를 발표한 ’19년 이후 최초로 감소했다.이는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내수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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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제해결 능력의 필요성 및 중요성첨단 산업사회가 요구하는 문제해결 능력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환경에서 제기되는 복잡한 문제를 분석하고 창의적이며 효과적인 해결책을 도출하는 능력이라고 규정해 볼 수 있다. 이는 단순한 기술적 숙련도를 넘어, 논리적 사고, 비판적 사고, 창의성, 협업 능력 등을 포함하는 종합적인 능력이라고 생각된다. 이러한 문제해결 능력은 다음과 같은 첨단 기술사회의 요구로 필요성과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첫째는 AI, 빅데이터, 로봇공학 등의 발전으로 인해 전통적인 방식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새로운 복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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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헌정 질서의 정상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헌법학계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8일 '헌정회복을 위한 헌법학자회의'는 성명을 발표하고, 한
오는 6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간호법 입법 취지에 부합하는 시행령·시행규칙 등 하위법령 마련 방안을 논의하고 간호사 진료지원업무 제도화 등 핵심 과제에 대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대한간호협회는 4월 10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입법취지에 부합한 시행령·시행규칙,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를 주제로 간호법 하위법령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주관한다.이번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강선우 의원과 국민의힘 간사인 김미애 의원이 공동 주최한다. 간호법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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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헤어케어 브랜드 셀헤디가 오는 4월 10일 목요일 오후 3시 15분, W쇼핑을 통해 첫 제품인 '뿌리펌'을 공식 출시한다. 이는 ㈜알유코리아의 전략적 지원 아래 추진된 것으로, 셀프 스타일링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셀헤디는 셀프 펌 기구로 주목받은 이후, 손쉬운 스타일링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뿌리펌 제품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볼륨을 살릴 수 있는 기기와 전용 솔루션이 결합된 혁신 제품으로, 특히 40~60대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기능성과 사용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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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퀴즈에서 "프롬바이오"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수요일인 4월 9일 오전 11시경 제시된 '프롬바이오'관련 문제는 "건강 챙길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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