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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봉터널 민자사업 '탄력'

인천 북부권역 숙원사업인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이 적격성조사에서 타당성을 확보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7월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에 적격성조사를 의뢰한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이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조사 결과, 이 사업은 비용 대비 편익으로 산출되는 경제성이 1.2로 나타났다.

비용 대비 편익이 1.0 이상이면 사업의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중봉터널은 시 핵심사업인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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