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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지사-몽골대사 교류 확대 방안 논의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6일 도청에서 수헤 수흐벌드 주한 몽골대사와 한-몽 수교 35주년·제20회 맘프를 계기로 경남과 몽골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몽골은 10월 24∼26일 창원 용지문화공원과 성산아트홀 일원에서 열리는 맘프 주빈국으로...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는 윤석열 내란 사건 재판장을 맡고 있다. 그런 그가 19일 윤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재판 4차 공판에서 판사로는 이례적으로 '룸살롱 접대 의혹'을 부인하는 발언을 했다. "최근 나 개인의 의혹 제기 때문에, 우려가 많은 상황을 잘 알고 있지만, 평소 삼겹살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선거 후보가 당선되면 진주와 사진지역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우주항공산업 관련 클러스터 조성과 LCC MRO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언주 공동선대위원장은 22일
창원시가 제23회 창원 전국민속 소힘겨루기 대회를 이달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의창구 북면 마금산 온천지구 내 특설경기장에서 연다.창원시와 대한민속소힘겨루기협회 창원시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창원 지역 소 20마리 등 전국에서 200여 마리 소가 출전
창원시 마산어시장에서 천막 시설물을 교체하던 노동자가 10m 아래로 떨어져 숨진 지 1년 9개월이 지났다. 해당 작업을 발주한 창원시는 법적 처분을 받지 않았다. 도급업체 관련자들에게는 집행유예와 같은 솜방망이 처분이 내려졌다.◇법적 책임 피한 창원시 = 마산어시장 추락 사망사고는 창
경남지역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도내 장애인·장애인 가족들은 21일 오전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휠체어를 타고 생활하는 장애인 당사자를 비롯해 윤종술 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 대표, 배선이 경상남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입니다.23일 오전 노 전 대통령 아들인 노건호 씨, 딸 노정연 씨, 사위 곽상언 씨 등 유족들이 김해 봉하마을 묘역을 찾아 참배했습니다.촬영: 김연수·이창우 기자편집: 권민주 기자제작: 뉴미디어부
충남도와 중국 지방정부가 환경분야에서 행정 교류 강화 등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6일부터 30일까지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을 단장으로 도·기업·협회 관계자로 구성된 방문단이 중국 산둥성·장쑤성과 환경행정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기후위기 공동대응 방안 논의 및 환경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환경기초시설과 환경기업 벤치마킹을 통한 민간분야 교류 채널 구축 등 상호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 첫날 산둥성과 ‘환경보전 교류협력 공동협약’을 체결한 도는 향후 기후변화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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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인의로 김경은 대표 변호사는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에 위치한 광주 봉사관에서 “인의로 적십자 변호사 봉사회” 발대식을 열고 무료급식소 운영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 광주, 전남 박재홍 지회장에게 급식소 설비 개선과 식재료 구매 사용에 3천5백만 원을 기부했다. 전국 최초로 꾸려진 이 봉사회는 법무법인 인의로 소속 변호사7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광주적십자 봉사관 무료 급식소를 찾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법률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인의로 김경은 대표 변호사는
한진그룹 계열사 한국공항이 제주도에서 신청한 먹는샘물용 지하수 증산안이 조건부로 가결된 가운데 지역단체가 반발하는 등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민간 기업에게 사실 상 먹는샘물 제조를 허용하지 않는 제주특별법상 ‘공공 관리 원칙’이 수립되기 전 허가를 받은 한국공항의 독점적 지위가 주목받고 있다.26일 도에 따르면 22일 제주도 통합물관리위원회 산하 지하수관리분과위원회는 한국공항이 요청한 월 4500t 규모의 지하수 취수량 증산안을 심사해, 최종적으로 월 4400t으로 일부 조정해
BNK경남은행이 생명의 숨터로 되살아나고 있는 봉암갯벌에서 ESG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BNK경남은행은 창원 봉암갯벌에서 ‘칠면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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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마루 전문 기업 떼카코리아가 2025년 신제품 카탈로그를 출시했다. 이번 카탈로그는 ‘원목마루의 A to Z’라는 기획 아래 보급형부터 프리미엄 라인까지 약 300여 종의 원목마루 제품을 수록해, 소비자와 건설·인테리어 업계를 위한 맞춤형 선택지를 제시한다.카탈로그에는 떼카코리아의 대표 브랜드 △떼카 △피어리스 △페레티 △대청마루의 베스트셀러와 신규 라인업이 함께 실렸다. 특히 다양한 패턴 디자인과 단판 두께를 갖춘 제품군이 눈에 띈다. 폭 300㎜, 길이 2200㎜의 광폭 원목마루도 대거 포함돼
“나도 개미였다”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의 자본시장 공약은 소액 주주 보호에 방점이 찍힌다. 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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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 대통령선거 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주지역 최대 현안인 행정체제 개편과 제2공항 건설에 대한 도민결정권 실현 정책에 찬성 입장을 밝혔다.국민의힘은 두 가지 현안에 대해 “김문수 대선 후보 의견이 아닌, 제주도당의 입장”이라며 모두 반대했다. 도내 22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각 정당에 보낸 자치, 환경, 젠더, 제주4·3, 시민사회 등 5대 분야 12대 정책 제안 질의서에 대한 답변 결과를 26일 공개했다. 먼저 이재명 후보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주민투표 시행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가 '제2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대학부 최고 성적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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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은 단순히 문제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내담자의 삶 전체를 이해하며 회복을 돕는 여정이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주목받고 있다. 분당해맑음심리상담센터의 임수연 원장은 “상담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이해하고 회복해가는 과정”이라며, 진정성 있는 동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임 원장은 국가 공인 정신건강전문요원 1급 자격을 보유한 심리상담 전문가로, 10년 이상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정서적 어려움, 대인관계 갈등, 트라우마 등 다양한 심리 문제를 다뤄왔다. 그는 “누군가의 마음을 해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마음이 놓인
광주지방국세청이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을 공개모집한다.임기는 2025년 7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국세심사위원회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해 내부와 외부 심사위원 풀 제로 운영되고 있다. 중부국세청이 이번에 모집하는 민간위원은 세무와 회계 분야다.변호사·공인회계사·세무사 직에 3년 이상 재직한 사람, 전문대학 이상의 학교에서 법학·경영학·회계학 및 기타 세무 관련 학과의 조교수 이상의 직에 3년 이상 재직한 사람, 조세에 관한 사무에 4급 이상의 국가공무원· 지방공무원 또는 고위공무원단에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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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김문수 특사단과 면담… “보수 통합은 꼭 돼야”
국민의힘을 탈당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미국 하와이에서 김문수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특사단을 접견하고 “보수 통합은 꼭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김 후보 선대위 합류 여부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문수 후보 선대위는 홍 전 시장을 설득하기 위해 김대식 의원과 유상범 의원 등으로 구성된 특사단을 하와이에 급파했다.김 의원은 이날 홍 전 시장과의 면담 결과를 전하며 “홍 전 시장은 보수 진영의 통합 필요성에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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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부정선거 영화 좋았어요”… 국힘 “탈당한 자연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선을 13일 앞둔 21일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한 후 “좋았어요”라고 밝혔다. 이 영화는 이영돈 PD와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기획하고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부정선거 의혹을 다뤘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 영화 상영관에서 뉴스1 기자와 만나 ‘영화 어떻게 보셨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윤 전 대통령은 전날 비상계엄을 옹호해 온 전직 한국사 강사이자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제작한 전한길 씨의 초청을 받아 이날 상영관을 찾았다. 윤 전 대통령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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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학 합동, 특별범죄예방 공동체 치안활동 펼쳐
천안동남경찰서 청수파출소·원성파출소는, ’25년 5월 15일 오후 5시부터 4시간 동안 관내 천안여자고등학교에서 청수·원성파출소장, 지역경찰과 시민경찰위원회 등 4개 협력단체 40여명이 참여해 축제장 범죄·안전사고 대비 민·경·학 합동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동체 치안활동은, 특별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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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대신 아이곁에서, 해양경찰이 아닌 아빠로 살아갑니다!
지난해 11월, 동해해양경찰서 소속 이원녕 경장은 자신에게 익숙했던 해양 현장을 잠시 떠나 새로운 ‘현장’에 투입됐다. 그가 향한 곳은 집, 그리고 그 안에서 자라나는 작은 생명. 같은 해 10월 태어난 딸 주하를 돌보기 위해 그는 경찰 제복 대신 앞치마를, 재난안전통신망 대신 분유병을 들었다.이 경장의 부인 강효선 상사는 해군1함대 소속 부사관이다. 두 사람 모두 바다 위에서 근무하는 직업 특성상 출산 후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여건이 마땅치 않았다. 하지만 마침 정부에서 공무원 부부가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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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서면대교 건설공사, 총사업비 31억원 증액... 재공고 추진
강원특별자치도는 무응찰로 유찰된 ‘서면대교 건설공사’에 대해 물가 변동분을 반영, 총사업비를 31억 원 증액하여 조달청에 재공고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서면대교 건설공사는 2022년 단가 기준의 낮은 예정 공사비로 인해 최근 원자재 및 노무비 상승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지난 4월 입찰에서 무응찰로 유찰된 바 있다.이에 도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물가 변동분 반영을 지속 건의하였으며, 최근 개정된 '총사업비 관리지침'을 적용한 첫 사례로서 어려움 속에서도 최종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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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산업 활로 모색’… 부산시, ‘2025 해양주간’ 운영
부산시가 오는 28일까지를 ‘2025 해양주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벡스코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2025 해양주간’은 올해 3회째로 시, 해양수산부, 해양 분야 공기업, 연구기관, 협회, 기업 등이 한자리에 모여 해양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해양 강국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시와 국제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주요 행사로 ▲개회식과 기관장 토크콘서트 ▲해양경제포럼 ▲해양산업 리더스 서밋 ▲온라인 해양 콘퍼런스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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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출신 5명, 국가직 지역인재 전형 '7급 공무원' 합격 
제주대학교는 인사혁신처 주관 ‘2025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총 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선발시험의 합격자는 방송통신-전송기술직 김민건, 행정직 김유영, 오기헌, 정수희, 공업-전기직 김예림씨다.제주대학교는 최근 국가직 지역인재 7급 합격자를 지속 배출하고 있다. 최근 3년간 합격자를 살펴보면 2022년 4명, 2023년 3명, 2024년 5명 등이다.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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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가정의 달 맞아 홀로사는 주거취약가구 위문
제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거취약를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위문은 나눔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주거취약가구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문 대상 가구는 대부분 컨테이너나 비닐하우스 등 비정형 주택에 거주하는 1인 단독가구이다. 각 가정에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통해 탐나는전 10만 원을 지원했다.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는 지역주민, 이·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3인으로 구성된 SOS긴급지원단이 협력해 보호 체계를 가동 중이다.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연 2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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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제21대 대선 교통약자 투표 지원… ‘두리발’ 무료 운행
부산시설공단이 제21대 대통령선거 기간 동안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원활한 투표 참여 지원에 나선다.부산시설공단은 특별교통수단인 ‘두리발’ 차량을 투표 지원용으로 무료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두리발’에 등록된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하며 운영 기간은 ▲사전투표일인 오는 29~30일에는 오전 6시~오후 6시 ▲선거 당일인 내달 3일 오전 6시~오후 8시 이용할 수 있다.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특별교통수단 통합콜센터로 연락해 투표 참여 의사를 밝히고 사전 접수하면 된다. 서비스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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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올해 첫 추경안 1699억 원 편성… 3.2% 증가
부산시교육청이 26일 올해 본예산 대비 3.2% 증가한 1699억 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발표했다.이번 추경의 재원은 보통·특별교부금을 포함한 이전수입 1807억 원 및 자체 수입 등 84억 원에 전년도 이월금 감소분 192억 원을 반영한 것이다.추경예산안은 김석준 교육감의 새로운 3대 정책 방향인 ▲미래 역량을 기르는 교육 ▲믿음과 존중이 살아있는 교육, 모두가 행복한 학교 ▲가족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실현에 맞춰 관련 분야 사업 중심으로 편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