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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이웃 주민들에게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두른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20일 대구 강북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10시쯤 대구 북구 팔거천 산책로를 걷던 주민 2명에게 술에 취한 상태로 시비를 걸고 멱살을 잡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동종전력이 10여 건 있을정도로 평소 폭력적 성향을 보였다. 특히, 피해자 중 1명은 A씨를 피해 이사까지 했다가 우연히 산책로에서 마주쳐 범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구속 사실이 알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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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사료가격 인상계획 철회를”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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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계열사 TRS 부당 지원' CJ·CGV 제재 착수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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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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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영양가득 온정(溫情) 꾸러미 지원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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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 미국 멤피스와 축제교류 협약 체결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홍성에서 개최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축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비상을 꿈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5월 14일 오후 6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개막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맥 위버 회장과 축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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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선대위 사칭 자영업 노쇼 사기…당명으로 예약 금지”
더불어민주당 당직자 이름으로 '노쇼'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은 20일 자영업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 업계에 협조 요청을 구했다고 밝혔다.또 민주당은 선거캠프를 사칭한 노쇼 사기를 막기 위해 '민주당'과 '선대위' 이름으로 예약을 하지 말아달라는 지침도 내렸다.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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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에 바란다] "청년의 미래, 가능성으로 채워주시길"
취업을 준비하는 시간이 쌓여갑니다. 학과 수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틈이 날 때마다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대학을 졸업하고선 밤을 새워가며 이력서를 수없이 고쳤습니다. 그렇게 여러 회사의 문을 두드려 봤지만 결과는 대부분 무소식입니다. 한 자리에 수십, 수백 명이 몰리고, 신입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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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사업 또 해 넘긴다
인천시가 5년 만에 재추진에 나선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 사업이 타당성 조사 용역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또다시 해를 넘기게 됐다. 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비 5500만원을 편성하지 못했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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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만명 재외국민 소중한 한 표를”
제21대 대통령 선거 재외투표가 20일 시작되자, 주요 대선 후보들이 해외 유권자들의 표심 잡기에 나섰다. 각 정당은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동시에 재외동포를 위한 맞춤형 공약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총괄본부장단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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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도 김문수도 “NO”… 물 먹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김동연 경기지사의 역점 사업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계획이 물거품이 될 상황에 처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선 후보 모두가 분도 반대 입장을 명확히 하면서, 누가 당선되더라도 실현 가능성이 희박해졌기 때문이다.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20일 의정부 태조이성계상 인